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저도 맘 상해서 관두라 하셨고 그로부터 6 개월이 지났는데 서로 소식 없습니다
단적인 예만 들었는데 보통의 희생적인 친정엄마가 아닙니다
그래도 친정엄마인지라 생각나는지 요즘 꿈에자주 나오네요
저도 친정엄마랑 손잡고 다니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1. 나도나를
'13.7.16 1:24 AM (114.200.xxx.165)산후조리비용은 실제로 적은 비용은 아니었습니다
2. ciaociao
'13.7.16 1:37 AM (121.138.xxx.145)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죠.
저희 친정엄만 몸이 약하셔서 해주신다고 해도 제가 싫어요.
엄마는 그냥 저랑 제 동생들 키워주신 걸로 할 일 다 하신거라 생각해요.
주변에 부모님한테 애 안봐준다고 섭섭해 하는 분들 많던데 그러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 부모님들께 의무 다 하고 자식들한테는 대접 못받는 고생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잘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원글님 입장에선 충분히 섭섭하실 것 같아요.
다른 친정엄마들은 돈 안받고도 해주는데 말이죠^^3. 무서운 엄마네요 !!
'13.7.16 2:07 AM (175.120.xxx.203)빚을 내서라도 해주겠습니다
예전처럼 많은 자식도 아닐텐데...
우리 엄마도 헌신적인 엄마는 아니지만
몸과 신경은 안 쓰더라도 돈은 쓰는데..
전 그것이 싫은데 너무 너무.... 영혼 없는 소비 ????4. 엄마
'13.7.16 6:37 AM (98.14.xxx.32) - 삭제된댓글헉 님 너무 서운하실듯.....슬프네요 저희엄마는 엄청 희생적이신데...물질적 경제적으로 다...근데 좀 무서운 스타일...
5. 무엇일까
'13.7.16 7:29 AM (222.112.xxx.200)오랜 세월 지내온 님에게도 예상되는 언행이라면 접고 사세요
꼭 화목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가족 모두가 합심해야 이루어지는거라서요
이제 님도 부모인데 반면교사로 삼아 아이에게 성숙한 엄마로 거듭나시길,,,6. ㄱㄱㄱ
'13.7.16 8:21 AM (203.226.xxx.31)저기요~ 이해하고 자시고 할것도없고 엄마는 그런사람인가보다 하시면서 그대로를 인정하고 원글님 아이에게 집중하세요 다 가질수없고 누구나 아픈구석 한개는 가지고 산다 생각하시면 어떨까 해요 할수없죠 뭐;;; 전 이렇게 생각해야 제맘이 편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934 | 전지현 ...너무 아름답네요 15 | ㅎㅎ | 2013/09/21 | 5,761 |
298933 |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 장미화 | 2013/09/20 | 2,516 |
298932 | 속독이 안 되는 장르가 있지 않나요? 4 | 음 | 2013/09/20 | 1,324 |
298931 | 차례끝나고 음식 안싸갔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15 | 한숨쉬는 큰.. | 2013/09/20 | 5,468 |
298930 | 아 베를린, 아... 하정우.... 11 | 아.. | 2013/09/20 | 5,596 |
298929 |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 1234 | 2013/09/20 | 2,184 |
298928 |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 싫어라 | 2013/09/20 | 2,208 |
298927 | 애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2 | ㅇㅇ | 2013/09/20 | 1,649 |
298926 | 별난시어미랑 5 | --- | 2013/09/20 | 1,532 |
298925 | 70개띠 어떤가요? 12 | 경술년 | 2013/09/20 | 4,155 |
298924 | 최고의 댓글, 최고급 배상자 금딱지 ㅋㅋㅋ 11 | 아옼ㅋㅋ | 2013/09/20 | 3,517 |
298923 | KBS2에서 늑대소년하네요 4 | 못보신분 | 2013/09/20 | 1,208 |
298922 | 루이비통 에삐 알마라는 가방 17 | 사고 싶어요.. | 2013/09/20 | 11,921 |
298921 | 어제 심리학 책 추천 글~~알고 계신분 있나요? 5 | 별똥별 | 2013/09/20 | 1,925 |
298920 | 강아지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ㅠ 9 | 고양이 | 2013/09/20 | 2,667 |
298919 | 무리에서 항상 옆에 있는 여자동생...왜이럴까요? 4 | .. | 2013/09/20 | 1,821 |
298918 | 가족과 인연을 끊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12 | 어쩌나 | 2013/09/20 | 10,059 |
298917 | 라비올리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을까요? 3 | .... | 2013/09/20 | 1,437 |
298916 | 왜 아이를 안고 운전을 할까요? 19 | 김기사 | 2013/09/20 | 2,829 |
298915 | 40에 애둘이 딸려도 뭇 남자들만 보면 웃음을 흘리는 여자 24 | 원글 | 2013/09/20 | 7,104 |
298914 | 이번 김은숙작가 드라마는 가십걸 같을 건가봐요 1 | ㅇㅇ | 2013/09/20 | 2,267 |
298913 | 3박4일 있다 내일 가는데 오후에 가라는 시어머니 7 | 아직도 시댁.. | 2013/09/20 | 2,886 |
298912 | 맨손으로 음식정리 싫어요 14 | 큰집 | 2013/09/20 | 4,308 |
298911 | 지금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한거 4 | 1 1 1 | 2013/09/20 | 2,133 |
298910 | 갈비찜 고수님들께 여쭤봐요. 7 | 도전 | 2013/09/20 | 2,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