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책보니 유후인 온천이나 홋카이도 가고 싶어요 ㅠ

양파깍이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13-07-16 00:47:30

방사능이다 뭐다 해서 일본은 죽음의 나라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전 방사능 터지기 전에 도쿄 다녀왔거든요.......첫 자유여행이자... 첫 일본여행

이후 방사능 터지고 나선 못가고 있는데

지금 중고책 정리하다 보니 일본여행책자가 있어서 읽어보니까

으악..

유후인 가서 온천하고 싶어요.... ㅜ

아님 홋카이도 가보고 싶구요............. 홋카이도는 북쪽이라 괜춘지 않을가요?!

스시 안먹고 익힌 음식만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ㅠㅠㅠ

 

책 펼쳐보니 미칠거같아요 ㅠ

IP : 211.202.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3.7.16 12:51 AM (129.69.xxx.43)

    방사능 바람이 북서쪽 훗카이도 쪽으로 주구장창 간답니다.. 러시아 캄차카 반도까지 피해가 심해요.

  • 2.
    '13.7.16 12:53 AM (108.35.xxx.16)

    오키나와 쪽은 그래도 부산보다 안전하다는데 ( 부산-원전터진 곳 거리보다 멈) 문제는 음식이겠죠 어디 농산물인지 모르니까 근데 사실 부산보단 덜 위험할 것 같긴 하고.. 우리 생선 먹는 것도

  • 3. 아이고
    '13.7.16 12:57 AM (129.69.xxx.43)

    윗님 거리가 문제가 아니고 바람과 해류의 방향이 문제죠. 독일 시뮬레이션 보면 일본 남서부 오키나와쪽으로는 바람이 빈번히 불어가지만 한국쪽으로는 비가 오는 날만 바람이 와요. 따라서 오염도도 상당히 차이가 나구요.
    게다가 일본 정부가 방사능 쓰레기들을 전국으로 보내서 소각하고 강과 지하수를 따라 옮겨가는 것도 큰 요인입니다. 부산이 훨씬 안전해요.

  • 4. 저도요~!
    '13.7.16 1:13 AM (203.170.xxx.6)

    에궁~! 시기가 저랑 똑같네요.
    저도 원전사태 전에 다녀왔는데 너무너무 좋았던 기억만 하나 가득.
    여름휴가 앞두고 간절하지만 갈 수 없다는 생각에 더 그런건가봐요 ㅠㅠ

  • 5. 자갈치아지매
    '13.7.16 11:37 AM (61.102.xxx.248)

    저도, 사고 이후 .. 도쿄랑 간사이지방. 두번이나 다녀왔네요.
    크게 위험하다는 생각못하고 즐겁게 놀다왔는데 ...
    후쿠오카나 북해도 ... 또 가고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앞으로 한동안은 다시 가기는 어려울것같아요.
    일본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아이들은 물통 챙겨서 다니고 음식이랑 여러가지로 많이 조심하시더군요.
    바람도 지형도 위치도 중요하지만,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제일 큰듯해요.
    그러나 선택은 본인의 몫.. 아닐까요 ?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667 까사미아 이제 망하겠어요.. 근데 리바트 이즈마인이나 다른 저가.. 14 soss 2013/09/28 24,025
301666 요즘 개인 피아노 레슨비가 그렇게 싼가요? 3 레슨 2013/09/28 15,267
301665 텔레마케터 바보아닌가 1 ........ 2013/09/28 779
301664 코스트코 양평점에 보이로 전기요 아직 파나요? 1 ... 2013/09/28 1,934
301663 소금이 왜 쓸까요? 3 버릴까 2013/09/28 754
301662 감자조림..푸석하지 않게 하려면? 12 술먹고 요리.. 2013/09/28 2,580
301661 위가 쪼그라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4 이상해요 2013/09/28 4,485
301660 아이 없으면 헤어지기 쉽겠죠 10 .. 2013/09/28 2,654
301659 전현무 캐리어 어디껀지 아시는 분? 3 ..... 2013/09/28 4,560
301658 슈스케 임순영이요 28 ㅇㅇㅇ 2013/09/28 7,684
301657 마음에 드는 여성 분이 있는데 정보가 없어요. 6 결국돌직구?.. 2013/09/28 2,111
301656 애가진 엄마들.. 국정원 직원 좌익효수가 한 짓을 잊지 말자고요.. 2 동영상 2013/09/28 897
301655 두산 스케이트보드 타는 광고 좋아요 3 아들맘 2013/09/28 4,102
301654 지방시 판도라 미니 크로스백 가지고계신분 1 지방시 2013/09/28 2,357
301653 30대후반~40대초반 의류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1 40살 2013/09/28 3,165
301652 휴,,, 마음이 지옥입니다.ㅠㅠ 31 ,. 2013/09/28 14,870
301651 전현무 왜이리싫죠... 22 짱난다 2013/09/27 6,081
301650 "부동산 게임 끝났다" 9 ..... 2013/09/27 4,369
301649 네이비색 원피스랑 어울리는 색상의 가디건추천 좀 11 ... 2013/09/27 5,800
301648 82cook에서 쪽지를 보내면 스마트폰 알림음이 울리는 기능이 .. 2 궁금해요 2013/09/27 759
301647 초등1학년ᆞ영어 과외 고민입니다 7 영어고민맘 2013/09/27 1,242
301646 지금하는 슈퍼스타k5 박시환 Top10 됐나요? 8 놓쳤다ㅠ 2013/09/27 1,910
301645 가전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월간전력사용요금이 왜 틀릴까요? 5 전기세 2013/09/27 763
301644 유아기에 살기 좋던 곳이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살기 좋을까요? 1 2013/09/27 762
301643 우체국 택배의 부당한 대우...지금 방송하는 거 보세요? 7 너무하다 2013/09/27 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