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주말에 밥을 먹고 냉장고를 청소하다가 유통기한이 7월 6일인 도토리묵을 발견했어요ㅠ.ㅠ
두 팩에 1500원 한다고 얼쑤 하며 사와서 냉장고 서랍에 넣어놓고는 까묵..
두 개가 궁금해요.
1. 냉장보관 한 거긴 하지만 무려 9일이 지났는데 먹어도 될까요?(팩에 들어 있는거에요)
2. 만약에 먹어도 된다면…맞벌이라 평일에 야채류를 사는 건 가급적 자제하고 있어서 야채 빼고
김이랑 참기름이랑 통깨 들어가는 청포묵 무침 양념장 하려고 하는데 맛 괜찮을까요?
아흐… 가격을 떠나서 먹는 거 깜빡하고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게 되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져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