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소설 위주로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요.
천명관 <고래>
김언수 <설계자들>
정유정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내 심장을 쏴라>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여기 82에서 추천해주신 책들 중에 골랐는데, 혹시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재미없었다` 하는 책 있으신가요?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도 고민중인데, 너무 양이 많아서 좀 고민되네요. 읽으신 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재밌는 소설 위주로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요.
천명관 <고래>
김언수 <설계자들>
정유정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 <내 심장을 쏴라>
히가시노 게이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여기 82에서 추천해주신 책들 중에 골랐는데, 혹시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재미없었다` 하는 책 있으신가요?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도 고민중인데, 너무 양이 많아서 좀 고민되네요. 읽으신 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음..다니자키준이치로의 미친사랑도 권합니다.
밀레니엄은 양이 많아두 잘 읽여요^^
김언수 설계자들은 재미있나요?...개인적으로 김언수 캐비닛 너무 별로였거든요..
한번 실망한 작가의 책은 손이 잘 안가네요..아무리 평이 좋아도......../
밀레니엄은 쉬이 재밌게 잘 읽히긴 하는데 내용이 참 남는 게 없어요. 9권 다 사서 봤는데 보고 나서 돈 아깝다 생각했다는...
그렇죠? 저도 그래요. 김언수 책은 안봤는데 보신분들 설계자들 어떤가요?? 저는 천명관 고령화가족이 별로였거든요. 그래서 고래가 재밌다고는 하는데, 망설여져요.
전 아나스타시아 1-7이 정말 재밌었는데.. 기분이 밝아지고 상쾌해지구..
근데 ~ 예스 24에는 안 팔고 알라딘이나 교보에서만 팔아요. 출판사가 작은데 예스 24에서 넘 후려쳐서 거기서는 안 판다고..
저는 고령화가족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요. 하루도 안되서 쭉쭉 읽히더라구요. 신랑한테 권하기 까지..고래도 재밌었구요..
고래는 정말 재밌게 봤어요..책 마지막 장 덮고...눈이 퉁퉁 붓도록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ㅎ/(너무 슬픔)
그런데 딱 한번 읽고는 다시 읽고 싶은 생각이 안나는 참 이상한 책이예요..ㅎ/
천명관은 천재적인 이야기꾼인 건 틀림없는 사실......(단점은 책이 너무 술술 쉽게 읽혀진다는 것..물론 소설이니 그런게 당연하지만서도...ㅎㅎ)
7년의 밤 안보셨으면 같이 구입하시길 추천해요.
밀레니엄은 분량이 많아 오래도로 읽을순있는데 윗분말대로 남는게 없네요. 그리고 내용 중에 '그래서 그들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 .'란 식의 서술이 너무 맘에 안들어요.
그리고 남는게 없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열세번째 이야기라는 책도 쭉쭉 잘읽히고 재미있어요.
개인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하긴하지만 마미야 잡화점은 별로였어요. 요즘 82에서도 재밌다고 올라오는 한자와나오키를 쓴 작가ㅡ이름이생각 안나네요ㅡ의 하늘을 나는 타이어나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이 재미있어요
7년의 밤은 봤어요. 그래서 정유정 작품에 관심이 가네요ㅎ 내인생의 스프링 캠프, 내 심장을 쏴라도 재미있나요? 나미야잡화점도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어서 고민입니다.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은 정말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나미야 잡화점은 좀 그렇구요
미유키 여사거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솔로몬의 위증도 한번 읽어보셔요
천명관의 다른책들도 재밌어요
qas님, 밀레니엄 시리즈는 총 6권 아닌가요? 여자를 증오한 남자 1,2 /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1,2 / 벌집을 발로 찬 소녀 1,2가 끝이 아닌지....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천명관-나의삼촌 브루스 리
고령화가족
고래 저는 별로던데.. 스토리가 쭉 있는게 좋지 무슨 의식의 흐름으로 쓰여진거 별로더라구요. 7년의 밤 모방범 보셨으면 저기 있는거 다 별로고 차라리 밀레니엄이 나으실꺼예요. 심플플랜 빅픽쳐 (마이클 코넬리의) 보이드문 (기리노 나쓰오의) 아웃 추천해요. 그렇지만 서점가서 저책들 다 들쳐보시고 골라서 사는거를 더욱 추천합니다.
내 심장을 쏴라는 뭔가 불편한 내용이지만 재미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도 찾아봤는데 재밌어요.
제게는 믿고 읽게 되는 작가님이 되었네요
위의 ..님
알라딘에서 중고책 매입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