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냉국..좋다 이겁니다...ㅋ

-_-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3-07-15 14:08:44

회사 식당 아주머니.. (주위 작은규모  회사들과 같이 먹음)

여름엔 오로지 냉국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 오이에 미역 약간 들어간 냉국~

아..가끔 후르츠칵테일을 냉국으로 만들어서 주기도 하심...(처음 이 국 나왔을때 정말 쇼킹했다는 ㅡ,.ㅡ)

와..근데 오늘 또 쇼킹한 국이...

깍뚝썰기한 수박을 화채로 만들어서 국그릇에 퍼주심...ㅎㅎㅎㅎ

이걸 어떻게 밥이랑 먹으라는건지....

해도해도 너무 하시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반찬이 제대로 나오는것도 아니거든요..

너무 돈돈하는것같고..

여기 말고는 나가서 사먹어야되서

점심시간이 짧은 우리는 어쩔수없이 먹고는 있지만... 암튼 오늘은 정말... 좀 그랬어요..-_-

 

 

 

 

 

 

 

IP : 211.179.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15 2:17 PM (203.152.xxx.172)

    더운 여름에 국 끓이는게 가정에서도 고민인데 아마 대량급식하는곳에서도 고민이긴 할거에요.
    책정된 비용이라든지 작업환경에 따라서 국을 제대로 내주는 곳도 있겠지만
    그 식당은 아마 여러가지 이유로 힘든가봅니다.

  • 2.
    '13.7.15 2:18 PM (171.161.xxx.54)

    저는 오이냉국도 안 먹어서 진짜 싫을거 같네요.

  • 3. -_-
    '13.7.15 2:18 PM (211.179.xxx.245)

    디저트 절대 아님요..ㅋㅋㅋㅋ
    국그릇에 담아주심~~~ ㅎ
    다른 회사들은 급식비 보통 얼마 하나요??
    우리가 드리는 식대비가 너무 터무니없어서 저러시나 싶기도 하고...

  • 4. 영양사
    '13.7.15 2:20 PM (223.33.xxx.60)

    영양사가 규모있게 짜는곳은안저럴듯
    걍 대충하시는듯

  • 5. ....
    '13.7.15 2:55 PM (211.179.xxx.245)

    집에서 먹는거랑 단체급식이랑 단가를 비교하심 안되죠...ㅎ
    식당에 들어오는 식재료 대충 아시잖아요?
    유통기한 다되가는거, 아님 약간 넘은거 들어오는거 알거든요..
    근데 저런식이니..어이가 없는거죠..
    여기는 산업단지라 제조업체들이 많고...성별비율도 당연 남자가 높겠죠..
    국 다 잘 먹어요..
    저희 식대 1인당 4,000원이에요
    저희 사장님 왈..
    반찬만 제대로 나오면 오천원이상 올려줄수 있는데 저 식당은 마인드가 너무 안되있어~
    이러십니다...ㅎ

  • 6. 음~
    '13.7.15 3:18 PM (211.246.xxx.99)

    심하네요..그 식당...업체를 바꾸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11 혹시 부부 심리치료 받아보신분 있나요? 5 ... 2013/07/30 2,978
280710 82하면서 제가 얻은 최고의 깨달음은 "정리".. 7 많이 배웁니.. 2013/07/30 4,561
280709 삭제합니다. 40 ... 2013/07/30 7,621
280708 제왕절개 힘드네요 8 Mnm 2013/07/30 2,588
280707 애 엄마는 가는 팔뚝... 정녕 불가능한가요? 10 소쿠리 2013/07/30 4,627
280706 여자가 여자보고 이쁘다고 말하는것. 14 .. 2013/07/30 7,187
280705 도움받는 인간관계... 7 사람 2013/07/30 2,115
280704 돌 전 아가. 혼자 데리고 지방 갈 수 있나요? 44 ... 2013/07/30 3,312
280703 "문재인1685건, 박근혜2214건... 언제 다 봐?.. 1 샬랄라 2013/07/30 1,274
280702 생활비 무섭네요. 그중에 식비가 젤 무서워요. 5 .... 2013/07/30 4,038
280701 일본 집값거품 얼마나 빠졌나 3 .... 2013/07/30 1,991
280700 돌잔치 축의금 5만원 단위로 해도 될까요? 1 잠탱이 2013/07/30 3,815
280699 약국에서 비타민c를 사려는데.. 3 비타민 2013/07/30 2,119
280698 6살짜리 딸이 엄마아빠가 싸우면 죽고싶다고 하네요. 17 미안해 2013/07/30 3,846
280697 사회생물학이 정확히 뭐에 대해 공부하는 학문인가요? 10 .. 2013/07/30 1,186
280696 수지 아버님 미남이시네요 1 . . . 2013/07/30 1,632
280695 박찬호 부인 말투가 참 귀엽네요 ㅋㅋ 10 .. 2013/07/30 4,503
280694 드라마 상어 초반 내용이 어떻게 되는건가요? 죠스 2013/07/30 737
280693 "반인권적인 수련활동, 즉각 중단해야" 샬랄라 2013/07/30 1,031
280692 수시글이밑에있어서저도상담 8 수능엄마 2013/07/30 1,386
280691 단골 불가마찜질방에서 말이죠 30 불가마 좋아.. 2013/07/30 3,841
280690 여성 고민이 없어지니 갱년기 우울증이 없어졌네요 아이폰6 2013/07/30 1,861
280689 오늘 본 아기엄마.!!!제발 그러지 마세요.. 7 ..... 2013/07/30 3,448
280688 꼬치 꼬치 캐묻는 사람에 대한 대처 5 2013/07/30 3,324
280687 WFT 헐ㄹㄹ 2013/07/30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