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내놨는데.. 보로 오는 사람은 몇 있었는데.. 계약 성사까진 못가고..
그러고 있다가 최근에 엄마한테서 전화가 와서 집 팔렸다고..
거의 사천을 내려서 파셨네요...;;;
어찌됐던 팔려서 후련하다고 하시더라구요 -_-
그래서 어제 집에가서 매매계약서를 보니
8월달에 중도금 지급후 2층 먼저 집수리 들어간다고 적혀있더라구요(집이 2층주택이에요)
샷시 새로 갈고 싱크대 공사하고 한다고...
어휴..이 더운날 창문도 못열고 계실텐데..왜 허락을 하셨는지...
그리고 집 수리후 잔금 치르기 전에 2층에 사람을 들이겠다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계약서 보고 속상해서..저희 불러서 계약서 작성하지 왜 그러셨냐고 했더니
다 일하고 바쁠텐데..전화 안했다고..휴..
제가 좀 있다가 부동산에 전화 한번 해볼려구요..
계약한건 수정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