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쉐코 최강록 씨가 차렸다가 실패했다는 일본식 반찬가게

동부이촌동 조회수 : 63,926
작성일 : 2013-07-15 04:42:14

한 2005~2006 년 즈음에 동부이촌동에 있던 일본식 반찬전문점이 최강록 씨가 했다가 망했다는 그 가게 아닐까요?

제가 그 동네 살지는 않지만 가끔 가는데  신기해 보여서 들어갔다가 별로 살 게 없어서 둘러만보고 나왔는데 그때 가게를 지키고 있던 총각이 최강록 씨였던 것 같아요. 얼마 뒤 오래지 않아 문닫았더라구요;;

 

마쉐코에서 최강록 씨 볼 때마다 그 총각이 최강록 씨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그때 반찬들이 생선 구이,조림등, 최강록 씨가 마쉐코에서 하는 요리들과 비슷했거든요.

 

혹시 동부이촌동에서 오래 사신 분들 중 그 반찬가게 아시는 분 있나요?

IP : 58.228.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듣고보니
    '13.7.15 5:26 AM (220.86.xxx.14)

    제가 2005년에서 2009년까지 살았는데 그땐 기억이 없고
    근데 2010년쯤 갔을 때 잠깐 이촌동에 일본식 반찬가게가 생긴 기억이 있어요
    가라아게랑 계란찜, 롤이랑 주먹밥 팔긴 했는데 뭔가 구색이 썰렁했던거 같아요
    최강록씨가 일본식 반찬가게는 했다니...신기하네요

  • 2. ㅇㅇㅇ
    '13.7.15 9:35 AM (182.215.xxx.204)

    최강록씨는 실제로 식당운영 경험도 있고한데
    왜 자꾸 그냥 회사원으로 그려지는지 모르겠어요
    마치 요리는 그냥 취미로만 하는
    서툴고 어눌한 사람으로 표현하는데
    해외서 식당경영을 했다나 어디서 읽은것같은데..
    반찬가게도 했었나보네요
    그럼 잠시나마 요리를 업으로 삼았었다는 건데
    좀 많이 다른얘기 아닌가 싶어요

  • 3. 원글
    '13.7.15 10:09 AM (58.228.xxx.151)

    앗, 시기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2009년, 2010년 쯤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윗님, 최강록 씨가 반찬가게하다 망해서 빚을 지게 되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회사원이 된 게 아닌가 싶은^^

  • 4. 일본에서
    '13.7.15 10:17 AM (223.62.xxx.91)

    반찬가게 일본에서 했대요
    잘못 알고계신듯

  • 5. 일본식 밥집은
    '13.7.15 10:34 AM (125.177.xxx.83)

    많은데 일본 반찬 전문점 얘기는 처음 듣네요. 윗분 말씀대로 일본에서 하신듯

  • 6. 원글
    '13.7.15 10:36 AM (58.228.xxx.151)

    앗, 일본에서라구요? 제가 잘 몰랐었군요ㅠㅠ

  • 7. 얄루~
    '13.8.12 3:32 PM (203.226.xxx.76)

    일본 아니구 잠실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170 가스 건조기는 옷 안줄어드나요? 8 왜 줄어드냥.. 2013/07/15 4,817
274169 산후조리원 후에 가사도우미만 쓰면 힘들까요 5 두둥실 2013/07/15 2,415
274168 머리카락이 너무 무거워요. 제가 이상한가요? @@ 8 해일리 2013/07/15 7,527
274167 미국 이라는 나라를 보면 충격적인게.. 42 우주과학 2013/07/15 12,693
274166 7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5 772
274165 마쉐코 최강록 씨가 차렸다가 실패했다는 일본식 반찬가게 7 동부이촌동 2013/07/15 63,926
274164 ebs 달라졌어요에서 학교안가는 아들을 봤는데요 2 사춘기 2013/07/15 3,847
274163 당신 문제를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 마라 42 명언 2013/07/15 15,007
274162 월평균 얼마정도면 살만하신가요? 25 ㅇㅇ 2013/07/15 11,982
274161 컴맹 4 @@ 2013/07/15 968
274160 남편과 싸우고도 시댁일 열심히 해야 하나요? 19 착한병 2013/07/15 3,740
274159 조선쪽 직업아시는분 계신지요?선주 감독관? 배 감독관이라는..... 19 조선쪽 2013/07/15 16,153
274158 벌레가 나온 뒤로 잘 때 불을 못 끄겠어요 2 후덜덜 2013/07/15 1,224
274157 가평 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금 2013/07/15 1,953
274156 사는게 재미없고 행복하지 않네요 4 그냥그래 2013/07/15 2,191
274155 친정 조카와 내 아이 10 ... 2013/07/15 3,247
274154 1996년여름히트곡들으니 눈물이나요 3 바보 2013/07/15 1,819
274153 아폴로 달착륙은 거짓이였을까요 ? 32 달착륙 2013/07/15 5,960
274152 여자의 인생은 기승전남인가요? 35 ........ 2013/07/15 11,124
274151 마포 옛맛불고기 갈비탕은 어떤가요? 3 양파깍이 2013/07/15 1,908
274150 (급질) 노트북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어요 10 고민맘 2013/07/15 1,598
274149 아파트관리비에 포함된 유선방송료 내시면서 15 이상해 2013/07/15 13,393
274148 스타일은 스타일, 예의는 예의. 5 대체 2013/07/15 2,188
274147 간헐적단식 중 야채쥬스는 괜찮을지요 7 간헐적단식 2013/07/15 5,937
274146 슬픈 사랑영화 추천해주세요 이뤄지지않아 더 슬픈 42 슬픈 2013/07/15 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