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습기쓰는법?알려주세요

....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3-07-14 13:46:05
주말에구입하고 사용했는데

방에다넣고빨래널고말리는데 제습기끄고문열면바로다시습해지는데 어찌사용해야하나요? 원래이런건가?

제가제습기를너무기대했나ㅋ
IP : 223.62.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4 1:55 PM (59.15.xxx.61)

    빨래 말리고 문 열면
    다시 밖에서 습기가 들어오니 그렇죠.
    어느 정도 습도가 내려가면
    문 닫아 놓고 선풍기 쓰면 습도가 어느정도 유지되요.
    습도가 60%만 되도 살만해요.
    지금 제습기 틀어보니 80%네요.

  • 2. ...
    '13.7.14 2:03 PM (59.15.xxx.61)

    제습기에서 더운 바람이 나오지만
    안방 문닫고 제습기 2시간 정도 틀어놓고
    나중에 들어가보면
    그 후끈함이 기분 나쁘기보다는
    겨울에 추운 곳에 있다가 실내에 들어가면 느껴지는 따뜻함 그 자체요.
    포근한 느낌도 들고...
    제습기는 끕끕한 기분 없애주는 물건이지
    에어컨이 아닙니다.
    저는 그런 산뜻함을 느끼니 좋아하는것이고
    기대 자체가 다르면 사고도 후회하겠지요.
    장마철에 빨래 잘 마르는 것만도 얼마나 고마운데...

  • 3. queen2
    '13.7.14 2:08 PM (121.164.xxx.113)

    저는 앞베란다에 항상 빨래 말리는데요 제습기를 베란다에 놓고 써요 문 다 닫아놓고 빨래 말리구요.
    가끔 방도 꿉꿉한거 같으면 베란다와 방 사이 문 열어서 같이 제습시키고 좀 괜찮아지면 다시 닫구요..
    에어컨은 가끔 돌리구요..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씁니다 .요즘같은 날씨에 뽀송뽀송한 빨래때문에요

  • 4. ...
    '13.7.14 3:06 PM (211.179.xxx.254)

    장마철 집안 공기 꿉꿉할 때 방에 제습기 틀어놨다 들어가면 공기 냄새 자체가 달라요.
    좀전에도 안방에 미리 제습기 틀어놨다가 뽀송한 이불 속에서 한숨 푹 자고 나왔더니 상쾌하네요.
    전 제습기 산지 3년 됐는데 처음엔 괜히 샀나 후회도 잠깐 했지만
    갈수록 사용하는 요령이 생기니 이거 안 샀음 어쩔뻔했나 싶어요.
    참, 저희는 에어컨 바람 싫어해서 아예 없거든요.
    그래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633 창문을 오히려 닫아놔요. 12 너무 더우면.. 2013/08/09 4,149
283632 너무 편한 직장...그런데 다른 쪽을 쳐다보고 있는 나 3 고민 2013/08/09 1,730
283631 인터넷긴급조치1호 발령! 檢 ‘사이버 명예훼손’ 처벌강화…201.. 1 사랑초잎 2013/08/09 856
283630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도 존재 하겠죠...? 1 궁금해 2013/08/09 842
283629 환경부장관 ”4대강 보도 녹조 원인” 공식인정 4 세우실 2013/08/09 865
283628 롯데 백화점 MVG 라운지 이용 방법? 3 라운지 2013/08/09 8,788
283627 만두재료 짜는 망이랑 찔 때 쓰는 면보 3 질문 2013/08/09 1,962
283626 날개 없는 선풍기 시원하나요? 6 여름 싫다 2013/08/09 3,943
283625 코드가 안맞는 친구와 우정을 유지하는 법은 뭘까요ㅠ 언니들 고견.. 6 Aaa 2013/08/09 8,323
283624 자몽맛.. 1 안녕하늘 2013/08/09 814
283623 막돼먹은 영애씨 이번시즌으로 막 내리겠어요 17 최악이구나 2013/08/09 3,998
283622 강남역사거리 여행사 어디있는 지 2 더워요~ 2013/08/09 583
283621 습기가 정말 무섭네요 4 슬프네 2013/08/09 2,838
283620 너무 더워서 족욕기를 이제야-_- ,,, 2013/08/09 794
283619 호텔 수영장을 처음 이용하는데요.. 7 질문있어요 2013/08/09 4,476
283618 올해 홍주추 가격이 거의 폭락수준 9 홍고추 2013/08/09 2,387
283617 맞춤법 질문해요 인사드리려고/인사드릴려고 어떤게 맞나요? 5 궁금해요 2013/08/09 11,508
283616 남편. 이것도 분노조절장애 라고 할 수 있을까요? 24 hhhhh 2013/08/09 7,224
283615 봉숭아물 못 지우나요? 2 해리 2013/08/09 1,188
283614 택시 기사들..정말 빈정상해요 19 헐헐. 2013/08/09 4,102
283613 암웨이 사업자요. 플래티늄? 정도면 돈을 얼마나 잘버나요??? 5 ... 2013/08/09 17,742
283612 서울근교 계곡 추천 부탁드려요.. 궁금이 2013/08/09 1,337
283611 해외 나갈 때 면세점에서 이건 꼭 산다! 6 어떡하지 2013/08/09 3,069
283610 이 갈이 치료 받아보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2 ... 2013/08/09 759
283609 "황우여의 '장외투쟁 방지법'은 반민주적 발상".. 1 유신창궐 2013/08/09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