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이 뜨거워서 여름철엔 고역이네요
특히 여름철에 손이 뜨거워 한약을 지어먹을 정도입니다
예전에 임신했을 때 가뜩이나 체온도 높아 힘든데
손이 뜨거워 없는 입덧대신 고통스러웠었어요
이번여름도 어김없이 손이 뜨거워 침대누워서
벽에 손대가며 열을 내리고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다시 태어나야 나을 수 있나요?
한약도 별 소용없네요
저랑 비슷한 분 안계시나요?
1. ㅠㅠ
'13.7.14 12:55 AM (221.149.xxx.194)전 발이 뜨거워요 ..손도 물론 뜨겁지만 참을만 해요.
지금도 누워서 벽에 발대고 누워있어요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그러는거라면서 한약 많이 먹었지만 별로ㅠㅠ
괴로워요...2. 히터
'13.7.14 1:02 AM (223.33.xxx.65)녹용을 조제해준 한약을 먹었었어요..
근데 그닥 효과가 없더군요..
아...뾰족한 방법은 네이버에서 물어야할까요?
비싼 녹용약을 쳐다볼 때마다 걍 얼굴에 팩이나할까합니다ㅠㅠ3. kelley
'13.7.14 1:07 AM (125.149.xxx.165)전 손발이 차서 고민인데요
더운데 찬거 먹음 너무 괴롭네요
찬건 맛있어요 팥빙수 아이스크림
전 어제 전기장판 쎄게 켜고
에어컨켜고 잤어요
이 웬 아이러니냔 말입니까
뜨거운것도 고민이긴하겠네요4. 저요~
'13.7.14 1:17 AM (125.142.xxx.137)손발이 너무 뜨거워서 항상 잘때는 손발이 이불 밖에 나와 있어야하구요,
ㅠㅠ님처럼 누워있을때 벽에 발대고 식혀야해요.
요즘 더워서 그런지 손이 더 뜨거워서 차가운데 찾아서 손도 대고있어요.
저같은 분이 더러 있군요.
이거 고치는 방법이 있나요.
저는 타고난것 같아요.5. 저두요
'13.7.14 1:26 AM (211.208.xxx.140)저도 갑상선 수술하고나서 손,발이 뜨거워서 잠을 못자요.
손은 냉동실에 캔커피 넣었다가 잘때, 손으로 안고 자면 돼는데... 발은
자다가 찬물에 발담그러 깨는 것도 힘들어요. 발은 해결방법이 없나요?6. ㅇㅇㅇ
'13.7.14 1:52 AM (182.215.xxx.204)만삭이에요 손발에 불난거같아요 ㅜㅜ
평소에도 비오기 전날이나 비올때는 손발이 뜨거운데
이건 뭐 레이저 발사될 지경이네요 ㅠㅜ7. 저요
'13.7.14 3:32 AM (220.127.xxx.167)겨울에는 손발이 어름짱처럼 차갑고
여름되면 오히려 손이 뜨거워집니다
벽을 짚는 심정 전는 알아요
손이 뜨거우니 여자인데도 손등위에 혈관이 튀어나와 보기 흉하고
자꾸만 아무데다 손대고 식히려고 합니다8. 저도
'13.7.14 8: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여름엔 발바닥에 불이 나는거 같아서 힘들어요.
겨울되면 또 손발이 시러워 힘듭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나봐요9. 저도
'13.7.14 9:25 AM (121.136.xxx.249)그래요
그러고보니 겨울되면 손발이 너무 시려워요
여름엔 뜨겁고요
왜이러나 몰라요10. 아이스팩
'13.7.14 10:14 AM (124.51.xxx.6)전 발이 뜨거워서 몇년째 힘든데요. 원인은 너무많아서 그렇구요
아이스팩이 냉동실에 늘 2,3개 있어요. 수건 잘라서 싸이즈 맞게 만들어서 아이스팩 넣고 발바닥에
닿게하고 있어요.11. destiny
'13.7.14 3:04 PM (175.223.xxx.222)저는 친정아버지가 그랬는데 유전인가봐요.
나이가 들수록 심해요.
생수병에 원두 약하게 타서 얼려서 수건에 감아서 발에도 올려놨다 겨드랑이에도 넣었다 목마르면 마시기도 하고 ㅋㅋ12. 히터
'13.7.14 3:09 PM (223.33.xxx.230)오늘도 여전히 뜨거운 손입니다
발은 그래도 차가운 방바닥 딛고 있으니 나은데
손은 뾰족한 수가 없네요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런저런 방법이 있다고도 하고
성생활을 자제하라고도 하고..
욱 치미네요..안한지가 언젠데ㅋ
더운여름 이제시작인데 죽갔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