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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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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목욕 후 뭐로 말리세요?

sj 조회수 : 4,850
작성일 : 2013-07-13 18:08:50
강아지 목욕 시키고요
물기 남으면 피부병 걸린다고 해서
드라이가로 찬바람 나오게 해서 말리는데
30분정도 걸리네요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
그렇다고 목욕때마다 미용실에 맡길 수도 없구요
강아지 털 뻘라 잘 말라믄 법 없을까요?

IP : 110.76.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3 6:11 PM (112.185.xxx.109)

    마른수건으로 수건 양쪽으로 잡고 막 털어줍니다 그러면 빨리 말라요

  • 2. ??
    '13.7.13 6:11 PM (211.49.xxx.126)

    물기를 순수하게 드라이기 바람으로만 말리려면 일억만년 걸립니다
    수건으로 비벼서 물기를 다 흡수 한 다음에
    그래도 남은 촉촉한 기만 드라이기로 말리면 되요..
    저는 드라이기는 생략하지만요..

  • 3. ~~
    '13.7.13 6:13 PM (110.70.xxx.241)

    더워서 털 깎여서요
    선풍기 앞에서 방향 바꿔가며 앉히니 금방 마르네요
    털 길고 여름 아니면 드라이어로 하는데
    저도 힘 빠지더라구요

  • 4. 아가야 보고싶어!!!
    '13.7.13 6:27 PM (222.238.xxx.19)

    14년간 같이했던 울아가 보고 싶네요. 작년에 하늘나라로..흑흑!!


    수건 몇장으로 물기 닦아내고
    안쓰는 베게커버에 얼굴과 귀, 머리쪽만 내어놓고요,
    베겟커버 여미고 그안에 드라이어 넣고 바람 넣어주면 그리 오래 안걸린답니다.
    아가도 덜 난리치고, 서로 덜 힘들고요.
    털빠지고 날리더라도 베게커버속에 모아지고요..
    함 해보셔요.

  • 5. ...
    '13.7.13 6:35 PM (211.225.xxx.38)

    동물농장같은 프로그램 보니까, 털말려주는 기계가 있던데 아주 편해보이던데요..
    투명한 사각통으로 개를 넣어놓고, 스위치누르면 자동 드라이가 되더라구요
    그래도 지지고볶고 수건으로 말려주면서 교감하는게 제일 정서에는 좋겠지만요 ㅎㅎㅎ

  • 6. 극세사
    '13.7.13 7:36 PM (223.62.xxx.126)

    극세사 수건 있어요
    강아지 용품 파는데서 두장사서
    그것으로 번갈아 문질러 말려주면 요즘같은 때는 선풍기가 끝
    이상 털보 포메라니안 견주입닏ᆢ

  • 7. 보티첼리블루
    '13.7.13 8:06 PM (180.64.xxx.211)

    통에 넣으면 개가 무서워하지 않을까요?
    전 고양이 세마리 수건질 두개씩 해서 걍 둬요.
    개도 수건질 잘해주면 되죠. 드라이는 싫어할것같아요.
    고양이도 드라이대면 죽는줄 알고 놀라요. 걍 둬요.

  • 8. 따듯한
    '13.7.13 8:46 PM (119.200.xxx.85)

    따듯한 바람 나오는 걸로 설정해서 드라이기로 말려요.
    저희 개는 심장이 안 좋고 목욕후에 체온유지기 힘든지 엄청나게 떨어대요.
    그래서 찬 바람으로 말리면 큰일 납니다. 캑캑대고 그래요. 숨을 못 쉬는 것처럼요.
    그래서 목욕후엔 재빨리 수건으로 딱고 나머지 물기는 키친타월로 닦아주면서 동시에 따듯한 드라이기 바람으로 멀리 떨어트려서 훈기 느껴지게 털 말려요. 그랬더니 기침도 안 하고 떠는 것도 덜하고 개도 편하게 있더라고요.

  • 9. 회화나무
    '13.7.13 10:13 PM (114.203.xxx.243)

    우리 비글도 덩치가 좀 커서 말리는게 스트레스에요
    수건 두세장 쓰고도 드라이로 수억시간 ㅎ
    팔떨어지려고 해요 ㅎ
    말리고나면 보들보들 야들야들 넘 좋아용

  • 10. ,,,
    '13.7.14 12:47 PM (222.109.xxx.40)

    세수 수건 사이즈보다 두배로 큰 수건 두장 사용해서 닦아 주고
    드라이로 말리면서 수건으로 계속 닦아요.
    30분 가까이 말려요.

  • 11. 극세사 장갑
    '13.7.20 3:38 PM (111.91.xxx.206)

    처음엔 극세사 타월 큰 것(비치용)으로 닦아 줬는데
    세세하게 닦기 힘들어서 극세사 장갑을 샀어요.
    강아지 전용으로 나온 거 있어요. 귀나 얼굴, 발가락 사이 말리기도 좋고
    드라이 하면서 장갑 끼고 털을 문지르면서 말리니까 드라이 시간이 훨씬 짧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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