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우울증 환자, 치매 초기 너무 많아졌어요.

보티첼리블루 조회수 : 3,385
작성일 : 2013-07-13 10:21:58

한 5년전만 해도 이렇지 않았었는데

우울증 환자 너무 많아졌어요. 오나가나 우울증 정신과 상담 약처방 받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르신들도 치매초기 증세가 점점 나이가 내려오는거 같아요.

65세정도인데 벌써 막 오시더라구요.

 

나이들기 겁나고 사회생활 겁나기 시작했어요.

원인이 뭘까요?

스트레스?

경제불안?

IP : 180.64.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스
    '13.7.13 10:31 AM (118.35.xxx.209)

    옛날엔 그걸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이드니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지금은 그것이 병이고, 약도 먹고 치료하면 좋아진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이죠... 지금도 군지역에 가면 80이 넘어 행동이 이상해지면 그제야 치매 아니냐고 병원오지만, 그 때는 이미 말기죠....

  • 2. ...
    '13.7.13 10:55 AM (219.250.xxx.163)

    군지역을 왜 난 군자역으로 들었을까나....

  • 3. 65도 아니에요
    '13.7.13 11:03 AM (211.55.xxx.185)

    50대 후반에도 치매 조짐 보이는 분 정말 많습니다.

    조기에 자각하고 약복용하면서 노력해야하는데
    가까운 가족이나 원래 잘 아는 사람들일 수록
    그냥 그 사람의 성격이나 부주의함정도로 치부해버리니까
    더 힘든것 같아요.

  • 4. ...
    '13.7.13 11:19 AM (115.22.xxx.87)

    그래서 전 108배를 매일합니다.(뭐 바쁠땐 빼먹지만...)
    뇌성마비환자가 천배를 매일해서 지금은 정상인이 되었데요.
    초기치매에 108배를 권하는 곳도 있답니다.
    생노병사의 비밀에도 방송됐지만 미세한 혈관들이 많은 뇌혈관에 108배가 효과가 있다고했어요.
    끊겼던 시넵스(?)도 꾸준히 108배하면 연결된답니다.
    그리고 산을 타는 트레킹보다 천배가 더 몸에 좋다고도 했습니다.

  • 5.
    '13.7.13 11:54 AM (121.54.xxx.2)

    둘째댓글님, 저도 군자역이라고 읽었어요 ㅋㅋㅋ

  • 6. 우울증 환자 급증은
    '13.7.13 11:57 AM (182.218.xxx.223)

    다국적 제약사의 음모라고 하는 설도 꽤 유력해요.우울증 약 대규모로 팔려고 의사들 충동이질 친다고...사실 갖고 싶은 걸 가질 수 없으면 누구나 다 속상한데 그게 다 우울증이라고 하기엔....

  • 7. ...
    '13.7.13 12:14 PM (58.143.xxx.114)

    에휴 그저 살기 팍팍해서? 인간미가 결여된 현대 사회의 단면?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제약사의 음모일수도 있다니 무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991 <공직적격성평가> 시험 봐 보신분, 아시는 분 계신가.. 2 도움 2013/07/27 2,144
279990 내일 비온다는데 여행가면 후회할까요? 4 장마 2013/07/27 1,409
279989 키플링이나 레스포삭 비슷한부류 부탁드려요 3 가방 추천이.. 2013/07/27 3,641
279988 심장마비가 사람에게만 있는 이유/건강지키는 방법 5 돌연사 예방.. 2013/07/27 4,297
279987 소득대비 적정 월세 수준 6 궁금이 2013/07/27 2,972
279986 월요일 아침 명일동에서 안산시 단원구 고잔로 에이스타워 가야 하.. ///// 2013/07/27 839
279985 종교에 빠지는 것도 성향일까요? 12 종교 2013/07/27 3,409
279984 카드취소하면 할부 끊었던거 어떻게 되요? 1 아시는분 2013/07/27 1,549
279983 여행 갔다가 싸우는 경우 많나봐요. 7 익명 2013/07/27 3,995
279982 윗집 아니면아랫집에서 전해오는담배연기 8 ... 2013/07/27 2,396
279981 가방 지퍼가 빠졌어요...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4 ... 2013/07/27 7,780
279980 아래층의 곰팡이(누수인가요~?) 이를 어째요.. 2013/07/27 1,042
279979 벌레물린거 같은데 멍이 들었어요 ㅠㅠ 병원가야 하나요? 1 00 2013/07/27 7,256
279978 사실상 성재기는 죽었다고 봐야겠죠? 24 이쯤되면 2013/07/27 12,871
279977 아파트 20평대 분양받았는데 30평대로 갈아탈지 너무 고민되요... 18 고민되는 맘.. 2013/07/27 4,297
279976 바보엄마이거나 혹은 에디슨엄마... 1 더나은507.. 2013/07/27 843
279975 촛불 집회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어느 트윗에서 펌 4 ㅇㅇ 2013/07/27 1,074
279974 김구라가 5.16을 혁명이라고 하던데요... 15 저말씀이세요.. 2013/07/27 4,841
279973 EBS 다큐 대단하네요. 기생충= 그.. 2013/07/27 1,647
279972 그눔에 전쟁타령 징글징글하네 4 mbc뉴스 2013/07/27 991
279971 오늘전세구하러다녔습니다 6 2013/07/27 2,662
279970 맞벌이하면 낮에 자녀는 누가 돌보나요? 대안 공유 11 진짜궁금 2013/07/27 2,924
279969 스파그린랜드 영업하나요?? 1 휴가 2013/07/27 1,234
279968 서울광장 촛불집회 13 생방 중이요.. 2013/07/27 2,225
279967 이런 마음으로 식물 길러도 되나요? 4 .. 2013/07/27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