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느낌 들지 않으세요
1. ...
'13.7.12 3:56 PM (182.161.xxx.251)일본에서 한 번씩 엽기적인 범죄가 일어나서 사람 경악 시키더니 우리도 어느새...ㅠㅠ
2. 맞아요.
'13.7.12 3:59 PM (121.220.xxx.94)근데 예전엔 이런 사건 나면 사람들이 놀래 자빠졌는데, 이젠 그렇게까지 기겁하지도 않는거 같아요.
이런 사건에 무뎌져가나봐요.3. oops
'13.7.12 4:06 PM (121.175.xxx.80)흉악범죄가 유독 요즘 부쩍 늘어난건지 특별히 늘어난 건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충격적 사건을 대하는 사회적 감수성은 무뎌졌다고 해야할지 만성화되었다고 해야할지... 그런건 분명한 듯...ㅠㅠ4. ...
'13.7.12 4:35 PM (1.247.xxx.5)그것도 그렇고 인터넷세대인 청소년들이
일베에 물들어서 일베충되는것도 엄청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새누리가 일베를 키우고 일베충들을 양성 하는 목적이 뭘까요5. --
'13.7.12 5:04 PM (188.105.xxx.245)낙오자만 탓할 건 아니죠.. 스타트 라인이 다른 데요.
사회 보장 제도도 미비하니 바로 낭떠러지. 선진국처럼 잘 사는 사람들 세금 많이 물려서 조금 같이 가는 사회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가 부자를 "미워하는"정서는 덜해요.
전문직 아니어도 먹고 살 걱정은 없어서 그런지 우리같은 무한 경쟁 미친 분위기는 아님.
잘 사는 사람들은 자기가 번 걸 내놓기 싫겠지만 손 쓰지 않으면 사회 갈 수록 위태로와질 겁니다.6. 조용한 정신병자도
'13.7.12 5:12 PM (58.236.xxx.74)미친 사람 급증하고 있어요. 연쇄살인마 그런 사람외에도
지하철이나 케이에프씨같은데서 반정신 나가 중얼중얼하는 사람이나
억울해서 뭔가 외치는 사람 많이 봐요.7. 낙오자를
'13.7.12 5:47 PM (49.50.xxx.179)누구를 탓하는게 아니라 사회 전반 분위기를 걱정하는 겁니다
8. 정말
'13.7.12 5:56 PM (125.186.xxx.25)미치고도
이상하고
싸이코들
변태들
성범죄자들
너무너무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