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ㅋㅋㅋㅋㅋㅋ 오늘따라 왜자꾸 ㅋㅋㅋㅋ
1. 부끄러워~
'13.7.12 1:54 PM (1.241.xxx.18)저도 습기가 없어서 게시글은 커녕 댓글도 잘 못다는데
덕분에 그때 그 습기없다는 글 생각나네요 ㅋ2. 어떤분이
'13.7.12 1:56 PM (125.186.xxx.25)어떤분이 자기 남편이 습기가 없어서 고민이란 글이었거든요
그런데 제목이 이상해서 글을 클릭해보니
숫기없다는글이었어요3. 음
'13.7.12 1:56 PM (124.49.xxx.162)모든 것이 숲으로 돌아갔다가 웃겼어요
그런데 시누를 신우라고 한다던지, 무난하다를 문안하다라고 하는 글이 많아서 사실 놀랐어요4. ㅋㅋㅋㅋ
'13.7.12 1:57 PM (125.186.xxx.25)모든것이 숲으로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껴요 ㅋㅋㅋ5. 앗
'13.7.12 1:57 PM (119.194.xxx.126)그럼 오늘같은 날은 습기가 많으니까 댓글도 많이 달리겠네요 ㅎㅎ
6. 딸랑셋맘
'13.7.12 1:58 PM (203.226.xxx.26)일해라~절해라~도 웃겼어요. ㅎㅎ
7. 자매품
'13.7.12 1:59 PM (203.247.xxx.210)소실 적에도 있습니다
8. 칼국수집현수막
'13.7.12 2:00 PM (114.200.xxx.253)"국수면발 집접 뽑습니다" 라고 크게 붙여 놓았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누구작품일까 하고 궁금합니다.9. 맞아요
'13.7.12 2:01 PM (125.186.xxx.25)그때 그 원글도 웃겼지만
댓글들도 엄청 웃겨서 눈물콧물 뺐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 ..
'13.7.12 2:05 PM (118.36.xxx.195)아 맞다.. 한참 전에 올라왔던글이죠..
근데 정말 진짜로 웃기려고 한거 아니고 진짜였어요? ㅎㅎㅎㅎㅎ11. ㅋㅋㅋ
'13.7.12 2:06 PM (1.252.xxx.34)그 글에 애숭모는 안오셨는지, 어르봉은 들었는지요... 이런 댓글 줄줄이 달려서 빵빵 터졌었네요. ㅋㅋㅋ.
12. YJS
'13.7.12 2:07 PM (211.201.xxx.172)ㅋㅋㅋ습기...웃기네요
얼마전에 잘가는 카페에 저희 엄마가 침해에 걸리셨어요~라는 댓글보고 완전 황당했던 기억이...ㅡ.ㅡ13. ..
'13.7.12 2:08 PM (118.36.xxx.195)아, 그리고 제발 '쉽상~~~ ' 이라는 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왜 그런 말 쓰고 '쉽상'이신지... ;;; '문안'이랑 맞먹게 없어보이는 말..
'십상', '무난' 입니다.14. ..
'13.7.12 2:09 PM (118.36.xxx.195)악 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해라, 절해라? 일하고 절하라고 하는 줄.. 무슨 소리인가 한참 생각했네요..ㅎㅎㅎ
15. 침해
'13.7.12 2:12 PM (125.186.xxx.25)침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커피마시다 뿜을뻔 ㅋㅋㅋ16. ㄷㄷ
'13.7.12 2:15 PM (175.223.xxx.31)전 요즘 손이 저리고 손 마디가 쑤시는데
엑스레이 찍어볼지 ...
에메랄드 찍어야할지...17. 삶의열정
'13.7.12 2:18 PM (221.146.xxx.1)댓글 다 이해하겠는데, "어르봉"은 뭔가요?
18. ..
'13.7.12 2:20 PM (175.127.xxx.188) - 삭제된댓글의료보험요
19. 삶의열정
'13.7.12 2:23 PM (221.146.xxx.1)ㅎㅎㅎㅎ 윗님 감사합니다.
20. ㅎㅎㅎㅎ
'13.7.12 2:33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저도 나중에 뜻을 알고 엄청 웃었어요.
바로 읽고 든 생각은
남편이 무미건조하고 감정선이 메말라서 고민하는 줄 알고.....ㅋㅋㅋㅋㅋㅋ21. 미국새댁
'13.7.12 2:42 PM (75.82.xxx.151)미주한인커뮤니티에 어떤분이 띠어쓰기좀 잘하자고 하니,
답글에 띠어쓰기가 아니고 뛰어쓰기라고..ㅋㅋㅋ 아오~ 저만 웃었네요^^22. 흐미
'13.7.12 2:47 PM (1.243.xxx.196)애가 꾀 징징되는데 어떻게 해야 낳아지나요?
명예회손으로 고소할거에요.
일부로 조용하라고 주위를 줬어요.
일 않하는 남편 구지 비유맞추고 살 필요 있나요.
집에 빛이 많아서 불란을 일으켰어요.
이게 내 한개다...휴..23. ...
'13.7.12 3:09 PM (210.218.xxx.25)위에 에메랄드.. 그거 mri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ㅁㅇㄹ
'13.7.12 3:13 PM (39.114.xxx.84)다시 봐도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그런데
'13.7.12 3:15 PM (141.223.xxx.32)저 위에 도봉구에 있는 식당 간판의 옷닭 에선 무엇이 잘못된 건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아시는 분?26. 우하
'13.7.12 3:15 PM (121.188.xxx.90)원글님 본문내용보고
도대체 '습기가 없다'라는 말이 뭔말인지
갸우뚱 갸우뚱~ 한참을 생각하다가
댓글보고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
습기가 없다......네 알겠습니다.ㅋㅋㅋㅋ27. 그런데 님..
'13.7.12 3:21 PM (171.6.xxx.232)옷닭- 옻닭
28. 옻닭
'13.7.12 3:22 PM (14.32.xxx.2)옷닭이 아니고 옻나무 같이 넣고 삶는 옻닭인거죠.
29. 아이고 배야!!!
'13.7.12 3:22 PM (171.6.xxx.232)일해라 절해라~~~
아!!! 간만에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0. ㅋㅋㅋ
'13.7.12 4:00 PM (58.103.xxx.5)뭐가 웃기다는 거지? 하고 들어와 봤다가 댓글 읽고 눈물 흘리는 중이예요.
앜ㅋㅋㅋ습기가 없댘ㅋㅋㅋㅋ31. 아 ㅋㅋㅋㅋ
'13.7.12 4:33 PM (39.115.xxx.239)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
32. 어제
'13.7.12 4:45 PM (222.107.xxx.181)새우젖 있었잖아요
뽀얀 국물 그게 새우젖이라고 ㅎㅎ.
아까 평형이라고 써서 전 뭐라 말할 자격이 없네요.ㅋㅋ.33. ...
'13.7.12 4:54 PM (182.222.xxx.141)제사때나 명절 때 부엌에서 궂은 일 하고 있는 데 한복 갈아 입고 절 하라고 부르면 정말 싫었던 기억이 나요.
일해라 절해라 하지 마세요! 그러고 싶었거든요.34. 암면마비
'13.7.12 5:04 PM (124.199.xxx.13)날이 덥고 습기가 많아서 에어컨 돌리니까 '시래기'만 열나게 돌아가네요.ㅠㅠ
35. 아직 잘...
'13.7.12 6:26 PM (183.102.xxx.89)숲으로 돌아갔다가 뭔 뜻이죠? 그리고 일해라 절해라는 또 뭔뜻? 아직 덜 웃겨요.
36. 은수사랑
'13.7.12 6:39 PM (175.223.xxx.53)내비게이션이 비른 표기예요. 네비게이션이 오타 ^^
37. ㅎㅎㅎㅎ
'13.7.12 11:31 PM (193.83.xxx.66)부모님을 곤경하라고 ㅎㅎㅎㅎㅎㅎ
38. ㅎㅎ
'13.7.13 5:02 AM (58.122.xxx.87)숲으로 돌아가다에서 빵 터졌어요
흐미님 글도 다 웃기네요39. 다들 행복하시길
'13.7.13 5:56 AM (121.181.xxx.211)정말 우껴요^^
40. 흐미님
'13.7.13 6:54 AM (180.68.xxx.138)대박. 바로 그거에요. 뭘그리 애를 줄줄이 낳는지... 낳을까요 낳았어요. 너무 많죠.
않하는 것도 많고 앉하는 것도 본적있고.. ㅋㅋ
근데 일해라 절해라는 시모가 너 일해!! 일하고 있음 와서 너 이제 절해!! 이런다는거 아닐까요
설마 이래라 저래라는 아닐것 같아요.. ㅎㅎ41. ...
'13.7.13 7:10 AM (85.76.xxx.171)제가 본건 어느 카페에 남편이 대학 중태라고... 고쳐주고 싶은데 자존심 상할거 같아서 차마 말 못했네요...
42. 오뜩해 ㅎㅎㅎㅎ
'13.7.13 7:22 AM (193.83.xxx.66)대학중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큰 사고 당하셨네요 ㅎㅎㅎㅎㅎㅎ
43. ㅋㅋㅋ
'13.7.13 7:46 AM (211.196.xxx.207)일해라...그거 이래라 저래라 잘못쓴거 맞아요..
해석이 앞건 이네요... ㅎㅎㅎㅎㅎ44. ㅋㅋㅋ
'13.7.13 7:49 AM (211.196.xxx.207)아이돌 팬클럽 플랜카드에 팬들이
오빠 감기 빨리 낳아요! 라고 쓴거보고 옆에서
힘줘!!!! 외치고 싶었다는...ㅎㅎ45. 댓글 빵빵터져요.
'13.7.13 7:59 AM (193.83.xxx.66)탑건도 아니고 압건 ㅎㅎㅎㅎㅎㅎㅎㅎㅎ.
46. 보티첼리블루
'13.7.13 8:14 AM (180.64.xxx.211)돌아버리겠네요. 초등 잘다녀야해요
47. 식물인간
'13.7.13 8:14 AM (119.149.xxx.188)아는분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으로 중환자실에 계셔서 문병을 갔는데
같이 간 분이 갑자기 부인께 위로의 말을 하시는데 갑자기
"야채인간"이 되셔서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하시더래요.
순간 본인이 무척 당황하셨다고 ...... ㅎㅎㅎㅎ48. 울아들 초딩때
'13.7.13 8:41 AM (223.33.xxx.3)일기장에 쓴말중
흑이를 만나서 어쩌구 ...한참을 생각하니 허기ㅋ
갑자기 그생각이 나네요
전에 그글 댓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글은
영훈아 습기가 나를 조롱한다 ㅋㅋ 나인보신분들만 알아듣는 ...49. 채소된장국
'13.7.13 10:14 AM (211.57.xxx.106)아직 잘..님~
숲으로 돌아갔다 ==> 수포로 돌아갔다
일해라 절해라 ==> 이래라 저래라
예요.
들었던 것도 있고 처음 듣는 것도 있는데 눅눅한 날씨에 빵터졌네요..ㅎㅎㅎ50. 육갑잔치
'13.7.13 11:32 AM (118.91.xxx.35)한참을 웃겼던 말실수중 압권하나가 바로 저거였잖아요. 큰아버지 환갑잔치에 가서 큰소리로 저렇게 인사드렸다고.... ㅎㅎ
51. 햇볕
'13.7.13 11:34 AM (175.120.xxx.64)중딩 아들 보여주면서 교육용 자료로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ㅎㅎㅎ야채인간 ㅎㅎㅎㅎ 에서 아들과 둘이 배꼽잡았어요 ㅋㅋ52. ㅇ
'13.7.13 12:15 PM (58.148.xxx.103)육갑잔치~ 그뒷수습은 어찌 하셨는지..ㅋㅋ
53. 맞아요.
'13.7.13 12:17 PM (211.51.xxx.177)그때 그글 댓글들 엄청 웃겼죠. 야채인간...육갑잔치...넘 웃겨요.
54. 그러고보니
'13.7.13 12:43 PM (124.5.xxx.17)고등때 제 친구 따라다니던 남학생의 편지가 생각나네요. 널 영혼히 사랑할거야.. 제 친구랑 어찌나 배꼽잡고 웃었던지.. 첨에는 실수인줄 알았는데 매번 영혼히 영혼히..
영원히 ,..라고 정정해서 답장 쓴 후에도 영혼히..계속되더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