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아이가 절친집에서 자고싶다고 일년을 조르네요

///// 조회수 : 1,607
작성일 : 2013-07-11 23:19:07
둘이 죽고못살아요
학원도 함께다니고 상대방의 집에놀러가면 둘다 자기집 안간다고 자고간다고 엄청 조르구요
전 둘을 함께 캠핑보냄 좋을거같은데 아직 어린거같구요 밥벌이하느라 캠핑알아볼 틈도없네요;;;
그래서 생일날만 일년 두번 허락한다고 했는데
그친구생일이와버렸어요
여자아이이고
남의집에재우는건 중학생큰애도안해봤는데
어쩌지요?
아이엄마가 문자왔는데...
엄마들이 자기아이는 남의집에 안재우려하고
남의아이 재우는건 하고싶어하는거같아요
IP : 223.6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7.12 12:07 AM (223.62.xxx.123)

    둘다 물론 여자예요
    전 친구집서 잔적없구요
    남편도 잔적없는지
    방금 물으니 말도안된다고하네요
    남편이 환갑바라보는나이에 여자에 보수적인 관념을 갖고있는지라ㅡ남자는뭐든하고다니도되고 여자는조신해야한다는 밤문화쩌는한국사회실태대로생각하는거지요

  • 2. 원글
    '13.7.12 12:09 AM (223.62.xxx.123)

    그냥 사춘기 이후부터는 금지한다는 조건으로 허락할까요??
    그집은 동생이어리고 놀기좋은환경이어서 그집만 가려고해서 항상 미안한데
    잠까지자려하네요ㅜㅜ

  • 3. ,,,
    '13.7.12 12:22 AM (175.208.xxx.91)

    뭘 그리 고민하세요. 그 엄마 하고 통화해서 그집에 한번 재우고 그 친구 우리집에 한번 재우고 그러면 되는거지요. 어릴적 추억인데

  • 4. xm
    '13.7.12 12:34 AM (58.142.xxx.239)

    울 엄마가 대학생 되기 전까지 절대 안된다고..울고불고 난리쳐도 안된다고 아빠도 안된다고 하셨는데

    크니까 그 이유를 알겠다는

  • 5. ㅇㅇ
    '13.7.12 2:13 AM (1.230.xxx.129)

    생일날 허락하겠다고 이미 약속을 하셨으니 들어줘야지요. 애초에 안된다고 할꺼였으면 생일이든 뭐든 남의 집에서 자는건 절대 안된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야지요. 아이들하고의 약속은 더 잘 지켜야 해요. 친구집이든 글쓴님 집이든 재워줘야죠.

  • 6.
    '13.7.12 6:49 AM (59.86.xxx.201)

    파자마파티 같은 거 많이들 하잖아요. 어릴적 추억이 되잖아요.
    울아들은 올겨울 이미 예약했습니다.

  • 7. 뎅이뎅이
    '13.7.12 8:35 AM (175.203.xxx.245)

    아들이라면 할 수도 있지만, 여자 아이라면 안 보냅니다.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요..

  • 8. 외동딸인데
    '13.7.12 9:03 AM (118.221.xxx.32)

    아주 친하고 부모님 다 아는 사이에 남자 형제 없고.... 그런 사이엔
    아빠 안계실때 몇번 불러서 재웠어요 가서 자기도 하고요
    한명은 아니고 서너명요
    나머지 경운 안보내요
    그 집에서도 꺼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977 완전 달달한거 먹고 싶어요! 8 안녕하늘 2013/07/30 1,945
279976 무릎이 너무 아파요.... 10 40대 아줌.. 2013/07/30 4,102
279975 성재기 관련 글 모음.. 1 오로라 2013/07/30 2,112
279974 불후의 명곡을 보다가 박형식 보고 (급 놀램) 3 명불 허전 2013/07/30 3,877
279973 송중기 이미지가 너무 좋네요 ㅎㅎ 2 플로우식 2013/07/30 1,822
279972 여행자보험 사용법 질문이요 2 새옹 2013/07/30 1,392
279971 휴가를 서울로 갑니다 8 서울상경 2013/07/30 1,759
279970 삼년되었는데 실리콘이 3 딸 코성.. 2013/07/30 1,908
279969 학창시절 추억의 스타 있으세요? 29 .. 2013/07/30 1,966
279968 오랫만에오는딸과 비 5 기쁨두배^^.. 2013/07/30 1,376
279967 페브리즈 광고에 나오는 목소리 어떠세요? 1 ... 2013/07/30 879
279966 삼십대 중반 취업 전화상담사와 회계쪽 중 어느곳이 좋을까요? 4 ... 2013/07/30 1,856
279965 키아누리브스 동성애자 루머 에전에..?? 8 해피 2013/07/30 9,586
279964 초등 수영 8 초등 수영 2013/07/30 1,605
279963 박찬욱 스토커...흥행 실팬가요? 어땠어요? 3 2013/07/30 4,825
279962 자궁쪽 복강경수술하신분들.. 배쪽 아프지 않으세요? 2 aaabb 2013/07/30 1,387
279961 뉴에이지나 영성 계열의 책 추천해 주세요. 9 ㅇㅇ 2013/07/30 1,300
279960 혈압있음 전신마사지받으면 안되나요? 2 ㅁㅁ 2013/07/30 1,510
279959 여름휴가 2 인사 2013/07/30 832
279958 경찰, 김종학 PD '검사 비판' 유서 내용 숨겨 4 기사 2013/07/30 2,327
279957 청정원 민속만두 사왔는데 1 ㅇㅇ 2013/07/30 3,236
279956 양도세 관련해서 조언구해요. 고수님 도와주세요~ 3 궁금해요고수.. 2013/07/30 849
279955 "긴급" 영작가능할까요?(메일로 보내주심 수고.. 2 다녕 2013/07/30 1,402
279954 포장된 콩물 냉동실에 넣었다 써도 될까요? 2 한살림 2013/07/30 2,658
279953 결국 차리게 할꺼면서... 16년차 2013/07/30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