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말이 끝나고 멘탈붕괴...
기말고사...
수학을 제외한 국어,영어,사회,과학... 70점대로 추락.
한달전부터 기말 준비한다고 열심히?한 듯 합니다만
주요과목 점수를 보니 이건 아니다 싶네요.
중간고사때는 수학,과학은 다 맞고 영어,사회 90 점대 ,
국어는 좀 못봐서 평균을 다 깍아먹었죠. 국어가 많이 헷갈리다고 본인이 말하더라구요.
성실하고 아직은 저와 소통이 되구요. 스스로 욕심도 많고 뭐 그렇습니다만
공부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자습서 읽고 교과서 보고 평가문제집 풀고, 사회은 한끝,과학은 오투도 추가해서 풀었어요.
단지 좀 중간고사때는 제가 국, 사,과 좀 서포트 해주긴 했습니다만...
영어도 소규모 학원? 에서 교과서 지문 외우고 확인하고 문제집 플고 ,
수학,영어는 평상시에 늘 하는 거라 크케 따로 공부시키진 않구요.
강남 인강 필요한거 듣게하고..
단지 공부 방법을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건성건성 공부해서 그러는 걸까요?
안하고 놀기라도 했으면 혼도 내고 할텐데
그것도 아니니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시험보고 물어보면 늘 다 쉬웠다고만 합니다.
덤벙대고 급한 성격 이지만
한두문제 틀린거면 덤벙대서 그렇다 하겠지만 이건 단순히 그런 점수는 아닌거 같네요.
본인도 많아 놀랜 눈치이고..
조언 좀 해주세요. 공부방법도 좀 공유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