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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도시락 싸시는 엄마들 많이 없으시지만-

냐오냐오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3-07-11 02:08:18
일본 도쿄가스 광고를 보는데,
어린시절 엄마가 싸주시던 도시락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만날 반찬 투정이나 했었는데... 

광고상 수상한 작품이래요.
저는 이런 광고들이 좋더라구요^^

http://blog.naver.com/tuner_park?Redirect=Log&logNo=10169626860&jumpingVid=29...
IP : 211.47.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3.7.11 2:16 AM (78.8.xxx.75)

    해외살아서 ..우리애들은 매일 도시락 싸서 다녀요...매일 힘들다 힘들다 불평하면서 쌌는데..

    한수 배우네요....넘 훈훈한 광고에요...

  • 2. 덕분에
    '13.7.11 2:29 AM (220.117.xxx.64)

    좋은 광고 봤네요.
    예전에 광고상 수상작 상영하는 소극장에서 보기도 할 정도로
    광고에 관심 가졌던 적도 있는데...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처럼 재밌고 감동적이네요.
    저도 사실은 도시락 싸는 엄마였는데 올 해는 안싸주고 있어요.
    이거 보니 다시 싸주고 싶기도 한데... 손이 아파서 힘들 듯 ㅠ ㅠ

  • 3. 냐오냐오
    '13.7.11 2:46 AM (211.47.xxx.192)

    하하. 점 두개님. 저 싱글 노처녀인데요, 이거 보고 도시락 싸줄 아들 있었음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아직 안해봐서 그런거겠죠? 새벽같이 일어나 매일매일 도시락 싸는거 참 힘들텐데요^^;;;

  • 4. 도시락 추억
    '13.7.11 6:36 AM (119.71.xxx.15)

    아들아이 4년, 딸 아이 6년 도시락 쌌었습니다.
    딸아이는 고등학교 급식을 먹기 싫어해서요.
    아들은 기숙사 들어가기전까지는 도시락 쌌어요.
    힘들긴 했지만
    엄마 맘이야 자식이 맛있게 먹으면 걍 배부르지요~~


    그 사이 애들은 다 성장했구요.


    저는 직장맘인데요.....
    3년전에 아프고 나서는
    제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닙니다.

    나를 위해서도 한번 싸보세요.

  • 5. 모양은 이쁘나
    '13.7.11 7:23 AM (175.223.xxx.103)

    단백질 투성이...
    일본도 맛있는 채소 메뉴는 없나봐요

  • 6. ...
    '13.7.11 8:16 AM (58.120.xxx.232)

    남편 도시락 1년 싸는데 참 좋았어요.
    외국에 살 때 아이 도시락 싸던 것도 참 좋았구요.
    지금도 도시락 싸주고 싶은데 급식 때문에 안싸주고 있지만
    2학기땐 석식 도시락 싸기로 했어요.
    맛있는 거 해 먹여야죠.

  • 7. Floridian
    '13.7.11 10:41 AM (184.7.xxx.217)

    저 남편 도시락 6년째 싸주고 있어요. ㅠㅠ
    정말 어떤날은 넘 귀찮을때도 있지만.. 열심히 싸주고 있답니다.
    다행이 매일 샌드위치라서 메뉴 걱정은 없네요.
    그래도 아침엔 과일이랑 우유 프로틴 파우더 넣어서 스무디 만들고 점심엔 샌드위치..
    그리고 간식으로 휴롬으로 쥬스짜서 보내요.
    그래서 저녁은 자주 외식으로.. ㅋㅋㅋ
    저 그래도 되는거죠? 아침 점심 간식까지 챙겨주는데.. 한끼야... ^^;;;

  • 8. 4년째 도시락 싸는중...
    '13.7.11 10:44 AM (99.127.xxx.238)

    해외라서 남편, 아이둘 도시락 싸 줘요.
    아이들은 간단히 직접 만든 빵이나 김밥류를 싸주고, 남편 도시락에 많이 신경쓰고 있어요.
    김밥을 싸더라도 훈제 연어를 올린 다거나 계란 말이를 하트로 만들고, 메추리 알로 병아리를 만들기도 하고....남편이 참 좋해요.
    하지만, 아침에 넘 일찍 일어나야 해서 힘들때도 있어요. 주위 한국 엄마들 보니 도시락 싸기 싫어서 한국 가고 싶다는 분들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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