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결혼하기 전까지는 엄마가 사주시는 옷입고,
결혼하고 나니까 시어머니가 참견하셔서 반항했더니
남편이 돈으로 안주고, 자기가 직접 사다 입히고.(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나이가 40중반을 넘어서도록 아직 저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뭔지 확고하게 자리 잡히지 않았어요.
네, 부끄럽습니다. ㅠ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있는데
저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무엇인지 확신이 없어요.
큰 돈은 쓸 돈이 없고, 자잘한 옷, 신발은 살 수 있어요.
참고로, 제 키는 168이고, 몸무게는 66. 수차례 다이어트 했지만, 빼기가 쉽지않아요. 그냥 즐겁게 먹고, 가볍게 헬스다니면서 살까 해요. ;;;;;;
머리는 .........크고, ; 어깨는 좁고, 당연히 허리 아래부터 뱃살 많고, 하체 비만이어요.
뼈대 자체가 남달리 굵어요.
그나마 피부는 하얗긴 한데, 이젠 나이때문에 다 소용없다는 생각이 요즘 들고 있어요.
머리 손질은 한 달에 한 번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단발이구요.
어떤 조언이나 다 좋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