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짤리는과정에서..

열받아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3-07-10 13:56:06
개지 열받는데요..
파트로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풀타임으로 일할 사람이 찾아와 그만두게되었어요.

다른 사람이 갑자기 나가게되고 어쩌구.. 하면서
풀타임근무자가 필요했기때문에
갑자기 풀타임으로 일할 사람이 왔으니 그만둬라 라고 했지만
이해했습니다.
저한테 미리 언급을 해두는게 좋았겠지만 뭐 그럴수도 있지..

언제까지 나올까요? 했더니 새로 오느사람 적응하는거 보고 하자..
그래서 그랬는데

오늘갑자기 그 새로오신분이 내일부터 혼자 할수있을지..어쩌구 고민하길래

문자로 저언제까지 나올까요?하고 물으니
깜빡잊고 말을안했다.오늘까지 나와라. 오늘저녁 회식에시 보자. 라네요.

짐도 챙겨야해는데.. 헐..

회식은 가고싶지 않고요.당연히..
ㄱ무시당한거같아기분이 나쁩니다.

아주기본적인 예의도 없이 짤린것같아시요.
저열받을만하죠?
IP : 175.204.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1:58 PM (112.168.xxx.32)

    당연히 열받죠
    회식 가지 마세요

  • 2. &&
    '13.7.10 2:01 PM (203.248.xxx.231)

    사람들이 너무 예의가 없네요. 슬프네용..

  • 3. 헐..
    '13.7.10 2:02 PM (183.99.xxx.98)

    너무 어이없네요.ㅡㅡ

  • 4. .....
    '13.7.10 2:03 PM (175.204.xxx.135)

    무지..인데 너무 열받았더니 개..라는접두어가 나왔네요..죄송..

  • 5. 당연히
    '13.7.10 2:04 PM (58.78.xxx.62)

    열받죠!
    아 진짜 뭐 그런 거지같은 곳이 다 있대요?

    회식이고 뭐고 가져올 짐만 가져오고 연락 받지마세요.
    아..글만 읽어도 기분 나쁘네요 그 웃긴 회사

  • 6.
    '13.7.10 2:11 PM (112.148.xxx.143)

    새로운 사람 적응을 하던지 말던지 전화 받지 마세요

  • 7. 그 새로온 사람이
    '13.7.10 2:14 PM (175.204.xxx.135)

    적응한것같으니 이제 낼부티 나오지 말란거죠.
    그것도 제가 물어보고나서야 얘기를 하니 후...열받아서..

  • 8. ...
    '13.7.10 2:18 PM (152.149.xxx.254)

    같이 욕해주고 싶어요.
    무슨 직장인데 그렇게 경우없게 처신한답니까..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무지

  • 9. 우와
    '13.7.10 2:21 PM (39.115.xxx.57)

    진짜 회사 맞나요? 무슨 동네 껌파는 구멍가게도 아니고 참.
    회식 참석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행여 전화오걸랑 받지 마세요.
    진짜 경우없네요.

  • 10. ....
    '13.7.10 3:05 PM (219.249.xxx.63)

    와~ 이건 진짜 너무 했네요

    아니 그럼 후임자가 적응을 못하면 님이 며칠 더 나오는 거고
    적응을 잘했으니 오늘부로 관두는 겁니까?
    뭔..진짜..이런.. 개 같은...(개들아~미안)

    실업급여랑 퇴직금이랑 받을 수 있는 거 끝까지 다 받아내세요
    사람 감정은 생각도 안 하고 진짜 너무 하네요

  • 11. ....
    '13.7.10 3:15 PM (121.160.xxx.196)

    열받네요.
    그럴수는 없어요.

    회식자리에서 다 얘기하고 분위기 망쳐버리세요

  • 12. ....
    '13.7.10 3:21 PM (39.7.xxx.55)

    같이 열내주시니 좀 위로가되면서도
    역시 내가 그런 푸대접을 받은게 맞다고 생각하니
    다시 열받고..아놔..

    회식은 안갈껀데 문자로 라도 따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사람을 그냥소모품으로 딱필요한 대로만 쓰다버리는 인간.
    돈은 무지 잘벌지만 인격이 그모양이니 뭐 얼마나 잘되나 두고보겠어.

    저때문에 기존 직원들도 직장에 어이없고 정떨어 졌을거에요.
    결국 사장 본인손해인건데..이딴식으로하면..

    더 좋은 곳 취직하고 더 잘되야겠다 다짐했네요..

  • 13. ...
    '13.7.10 3:31 PM (121.135.xxx.213)

    따지는건 하지 마세요...
    그쪽이 잘해서가 아니고 원글님 위해서요..
    내일부터는 그 쪽 회사에서 연락오면 받지 마시고.. 연락받더라도 바쁘다고 바로 끊으세요..

  • 14. ,,,
    '13.7.10 4:05 PM (222.109.xxx.40)

    몰라서 질문하는건데 파트 타임도 갑자기 해고되면 3개월치 임금 받을수 있나요?

  • 15. 그 직장
    '13.7.10 5:09 PM (76.229.xxx.86)

    그 직장 말고 더 대우받을 수 있는 직장잡으시려고 그러나봐요. 어쩜 그래요? 진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곳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593 내땅에 불법주차 ... ... 11:42:42 60
1672592 공수처로 간 내란범 수사 3 ㄴㄸ 11:42:16 126
1672591 투인원 에어컨 삼성 무풍 괜찮나요? 1 ㅇㅇ 11:40:21 28
1672590 근데 돼지랑 콜걸이랑 한님동에 있는건 맞아요?? 3 돼지멱따기 11:39:12 210
1672589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 "똥개도 집에선 50%.. 18 .. 11:36:25 990
1672588 쿠테자범죄자 윤석열은 최후까지 비굴하군요. 2 ,,,,, 11:35:34 272
1672587 이찬원 사진붙인 핑크색 난방버스가 왔어요 11 예쁘네 11:34:56 962
1672586 한지만 공효진 8 123 11:34:16 686
1672585 뭐 드세요? 뭐 드셨어요? 6 계란없음 11:31:56 353
1672584 신용카드 좋은 거 추천부탁드려요 맷돼지체포사.. 11:29:31 84
1672583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정당해산심판 청구' 촉구 기자회견 17 지지합니다 .. 11:26:53 741
1672582 독재의 발판인 계엄이 어째서 좌파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수단이 된.. 4 ... 11:25:30 354
1672581 경찰, 민주노총건..그런 출동을 한 자체가 없다 9 ㅇㅇ 11:25:24 460
1672580 민주노총 어제 경찰 폭행한거요. 21 .. 11:20:04 1,356
1672579 제 회사는 노조 없어서 민주노총도 못들어가요 9 Kskssk.. 11:14:38 573
1672578 독감 열 떨어지면 전염력 없나요? 4 .... 11:12:57 557
1672577 한남동에 계신분들 사진 20 ㅂ느 11:12:55 1,973
1672576 바리스타자격증 따야 카페 취업될까요? 9 커피 11:12:12 533
1672575 윤은 계엄이 실패했을때 ᆢ대비는 했을까요? 17 11:09:04 1,716
1672574 템플스테이 5 또나 11:06:08 477
1672573 참교육하는 앵커 그리고 김용태 5 참교육 11:06:03 908
1672572 윤석열은 카다피의 최후를 상상하고 있을 겁니다. 2 ,,, 11:05:53 957
1672571 출구전략 부재로 쫄딱 망해 가는 윤가네 패거리 4 ******.. 11:05:41 1,095
1672570 아침마다 띵띵 부어요ㅠ 3 붓기 11:01:41 538
1672569 그러니까 전국민이 몇시간동안 낚였던거임? 6 .. 11:00:56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