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매사 신경질 짜증을 내고 있어요

남편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3-07-10 10:19:51
남편이 뭐든 자기 위주인면이 많아요 외동아들이라 그런지..

여행다녀와서도 피자먹으러 가자고..4살 2살있는데. 밥 종류 같이 먹을 생각은 안하고 자기가 피자가 먹고 싶다고
피곤해죽겠는데 번화가 가서 피자먹으러가자는 사람
전 탕종류나 밥 종류 먹고 싶다고 해도 자기는 싫다고 그럼 집에가서
넌 탕 종류 시키고 자기는 피자 시켜먹겠다네요

대뜸 저녁에 팥빙수랑 떠먹는 피자먹고 싶다며
8개월 4살 아이데리고 번화가가서 먹네요. 먹는건 좋은데 또 8개월 아기가 번잡스럽게 찡찡거려 제가 먹다말고 언능 먹고 나오라고
애기 데리고 나가 있으면 4살 아이도 대충 먹고 엄마 쫒아 나오는데
남폄은 제가 밖에서 기다리든 말든 스마트폰 보며 유유자적 천천히 남은 음식 먹고 있고


차안에도 돌아오는데 애기가 찡찡거리고 가만히 안있어서 제가 안고 힘들게 있는데. 슈퍼들려서 자기 음료수 사러 가는 사람..

매사
남편 하자는거에 싫다 싫다하고 인상쓰고 짜증만 내게 되네요



IP : 223.33.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10:2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왜 같이 나가셨어요? 애들도 어린데,, 뭐 먹고 싶다면 혼자 먹고 오라고 하세요,
    아님 집에서 시켜먹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514 서울시, 전경환 씨 체납세금 1억8천 원 징수 3 세우실 2013/07/10 966
272513 장어 인터넷구입가능한곳 4 추천부탁 2013/07/10 1,123
272512 콘도같은 집 완성하신 분.. 1 .. 2013/07/10 1,862
272511 초등학교 수학걱정하는어머니들께 경험담을 3 경험자 2013/07/10 1,848
272510 이 물건 좀 찾아주세요.(육아용품이에요) ^^ 2013/07/10 982
272509 퍼들점퍼가 구명조끼와 비슷한가요? 2 ㅎㅎㅎ 2013/07/10 1,285
272508 카레만드는데 당근은 없어요 8 gg 2013/07/10 1,345
272507 동안피부 비결 자극 받았지만...참았네요 7 피부피부 2013/07/10 3,299
272506 네일스티커 붙인 후에 발냄새가 나기 시작했어요. 1 루루 2013/07/10 1,363
272505 대한항공 취업 준비하시는 분?! 1 tmdand.. 2013/07/10 1,643
272504 시원한 면 요리는 뭐가 있나요? 7 ㅣㅣㅣ 2013/07/10 1,199
272503 독신생각하는 간호사인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11 독신준비 2013/07/10 3,785
272502 키 168 77 사이즈 쇼핑몰 추천 좀 해주세요 18 77 2013/07/10 2,395
272501 영남제분... 그 뻔뻔함에 치가 떨립니다. 6 스스유 2013/07/10 2,116
272500 전교조, 국정원 규탄 시국선언..교육부, 이번엔 "합법.. 샬랄라 2013/07/10 756
272499 남편과 사별하신분... 8 하늘 2013/07/10 5,567
272498 lg냉장고 디자인 어떤게 맘에 드세요? 4 결정장애 2013/07/10 1,177
272497 일그만 두고싶어요... 7 쿡쿡찌니 2013/07/10 1,500
272496 카페라떼 돋네요 3 러블리자넷 2013/07/10 1,392
272495 요새 버킨이랑 켈리백을 많이 봐요. 16 부럽 2013/07/10 6,534
272494 회사이사님께 의성마늘 2접을 받았는데 답례로 머가 좋을까요? 2 .. 2013/07/10 931
272493 중학교 교과서/ 교사용지도서 어디서 사나요? 2 교과서 2013/07/10 4,661
272492 제습제로 물먹는**와 비용대비 괜찮나요? 7 염화칼슘 2013/07/10 1,993
272491 32개월 남아 자연관찰책 추천좀해주세요... 3 자연관찰 2013/07/10 1,366
272490 아이 혼내고 학교 보내고나니 아주 우울한 아침입니다.. 8 우울한아침 2013/07/10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