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 지속적인 진동이 제일 안좋다고 하던데.
직장맘인데 집이랑 회사는 가까워서 운전 20분씩 하는데
맛난거 먹으로 경기도 가려고 하는데 왔다갔다 왕복 2~2시간반인데요
이정도는 무리가 아니겠죠?
너무 힘들게 얻은 아이라서 정말 소중하네요
빨리 12주 되서 좀 안정되길....
차나 지속적인 진동이 제일 안좋다고 하던데.
직장맘인데 집이랑 회사는 가까워서 운전 20분씩 하는데
맛난거 먹으로 경기도 가려고 하는데 왔다갔다 왕복 2~2시간반인데요
이정도는 무리가 아니겠죠?
너무 힘들게 얻은 아이라서 정말 소중하네요
빨리 12주 되서 좀 안정되길....
다른 일도 아니고 먹는거 때문에 그런다면.. 저같으면 그냥 참겠어요.
오래 기다린 아기라면서요. 조금만 더 참으셨다가 안정기 접어들면 가세요..
다른 것도 아니고 굳이 그런 이유로 만에 하나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너무 힘들게 얻은 소중한 아이라면서요. 택배나 포장을 해와도 되고 맛난 데야 널렸는데요.
윗분들 의견 공감해요.
굳이 안가셔도 되는곳이라면..
안정기까진 안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2주 될때까지 참으세요,,,
저두 그냥 참겠어요 저는 8주에 입덧때매 힘들지만 채력적으로 죽겠진않길래... 답답도하고 바람쐐고 싶어서 돌아다녔더니 자궁에 피가 고여 고생했구요
입덧 좀 가라앉고 17-8주 무렵에 신나서 한시간거리 드라이브 갔는데 엉덩이가 부숴지는 줄 알았어요 ㅜㅜ
저희 산부인과 쌤은 한시간이상 차 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왠만하면 가까운데 아니고서는 차 오래 안 타써요. 이제 12주인데 차 진동이나 덜컹거림이 무시할 수 없겠더라구요. 큰일 아니고 먹는거 때문이라면 참는게 좋으실듯해요
하루 왕복 세시간 시외버스+시내버스+택시타고 출퇴근했어요. 건강한 아기 출산했구요.
본인의 몸컨디션을 고려해서 결정하세요.
안좋으심녀 모르겠지만
전 8주에도 그렇고 5주에도 그렇고. 3시간 거리 친정 다녀오고.
놀거 다 놀았어요.
물론 논다음에는 누워 있고 편히 쉬기도 했지만요.
피 고이거나, 몸이 원래 약하거나 이런것 아니면
초기라고 해도 꽁꽁 싸맬 필요 있나 싶어요.
그냥 제 경우는 그랬다는거에요
지금 10주인데요..
집에서 쉬기도 하지만 나갈 곳 있음 나가요.
몇 주 참으세요. 요즘 날씨에.
1시간 거리도 힘들어요. 저 24주 지났는데도 장거리 여행 자체가 힘들어서 어디 나가지 못해요. 초기에 시어머님 생신이라 다른 지방에 갔다왔는데요. 택시+기차 타고 편하게 갔다왔는데도 그날부터 입덧, 구토, 하혈까지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16주까지는 참으세요. 아직 태반이 완성된 단계가 아니라서 유산위험있으니까요.
맛난거는 그때가서 실컷 드세요.
조...조심해야 하는 거군요. 차 타지 말란 얘기 뭐 그런 거 못 들었는데 ㅜ_ㅜ
저는 그냥 나다닐 일이 없어서 잘 안 돌아다니지만;;; 한 시간 뭐 이렇게는 잘 다니거든요. 근데 피곤하긴 피곤하더군요.
늦게 확인했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