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좀 건너뛰어도 큰 무리는 없는것같아요.
몇시즌이 가장 재밌나요?
아니면 처음부터 순서대로 봐야 할까요?
덧붙여 아론 소킨 작가 대본이 참 쫄깃하군요 ^^
진리입니다. 1시즌 부터 쭉 보세요. 5,6시즌인가 작가가 바뀌어 좀 별루였던가 그렇게 기억나는데, 7시즌 가면 작가 다시 돌아오고 정말 좋습니다. 미국 민주당원인 작가가 쓴 리버럴한 사상이 바탕에 있죠. 진보적이라고 까지 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상대적인 것이기에 진보적이라고 생각해도 무방) 순서대로 보시는 것이 이해하시는 데 좋죠. 중간에 지루한 시즌은 빨리감기 하시면 되시고요.
웨스트 윙보시고 최근작 뉴스룸보시면 또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아론 소킨이 조금 자기 복제적이라 약간 안타까운 점도 있고요. 스튜디오## 라는 작품도 괜찮고요. 영화 소셜네트워크도 아론 소킨이 대본 쓴 건데 그것도 수작이라 생각됩니다.
처음부터 쭉 보셔야지 좋습니다. 생각보다 연결되는 부분들도 좀 있구요.
5시즌은 좀 별로이나, 6-7시즌은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