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왜 그렇게 먹는지 의문인

..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3-07-09 15:30:44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해야할까요?

지인 중에

먹을때 참 지저분 하게 먹는다 싶은 사람이 있네요

 

여러 일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일식 뷔페에 가서

초밥 한없이 퍼와서

밥만 쏙 빼버리고 회만 먹는 모습

 

제가 그 모습 보고

저리 먹을거 차라리 회만 먹는 횟집가지 뭐하나 싶을정도

 

간된 밥이 얼마나 맛있는데 그걸 저리 버리나 싶을정도로

한심하더라구요

 

밥먹으면 배불러서 회만 먹는거라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참 ..

속으로 욕 오지게 했어요

 

또 요즘 막걸리랑 전 파는 주점 많잖아요

모듬전 시켜놓고 먹는데

전 껍질 벗기고 알맹이만 먹는것 보고..

 

정말 이제 화가나서..

 

제가

유치원생도 아니고 무슨 알맹이만 쏙 먹고 그러냐 했더니

 

지인 왈

 

칼로리 높아서 다 먹으면 살로가 호호호..

 

그럴거면 왜 전집에 들어왔냐고요..

 

이런 지인 있나요?

 

답답해요 진짜..

 

IP : 124.49.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7.9 3:35 PM (112.163.xxx.151)

    유치원생도 아니고 무슨 알맹이만 쏙 먹고 그러냐, 가 아니라 다음 번에는 수위를 좀 더 높여서
    같이 먹는 사람 입맛 떨어지게 음식을 그딴 식으로 더럽게 먹냐고 해주세요.

  • 2. 다이어트강박이겟죠
    '13.7.9 3:35 PM (218.238.xxx.159)

    지인 많이 날씬해요?

  • 3. jc6148
    '13.7.9 3:38 PM (175.223.xxx.161)

    그냥 회를 먹으면 될것을..ㅡㅡ;;

  • 4. 주접
    '13.7.9 4:07 PM (67.87.xxx.210)

    저라면 안만날듯. 완전 저질스럽내요

  • 5. ㅇ웅
    '13.7.9 4:08 PM (58.122.xxx.33)

    생각만해도 싫네요.ㄱ
    같이 먹기도 싫을 것 같아요.

  • 6. 그냥
    '13.7.9 7:17 PM (80.202.xxx.250)

    안먹으면 될것을... 다이어트는 해야하겠고 먹고는 싶고, 식탐이 도를 넘어섰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151 아이 시골에서 학교다니다 도시로 왔는데ㅠㅜ 12 에공 2013/07/09 3,558
273150 장애인 등록 절차에 대해 아는 분 계신가요? 8 은빛여우 2013/07/09 1,620
273149 전 국사편찬위원장...작년대선<개표부정> 제기 5 ... 2013/07/09 1,346
273148 대학생딸애가 유럽배낭여행중주민등록증,국제학생증이든 지갑을 기차에.. 3 허브 2013/07/09 1,762
273147 (방사능)방사능급식토론회에 질문과 제안하고 싶은 것을 올려주세요.. 3 녹색 2013/07/09 623
273146 수면내시경 하면 다들 그렇게 헛소리를 하는 건가요? ;; 22 걱정 2013/07/09 65,878
273145 코스트코 구연산 파나요? 2 도야엄마 2013/07/09 2,505
273144 대한민국에 "빈집 대란" 온다 1 헤럴드 경제.. 2013/07/09 2,662
273143 초3 방학동안 수학공부 조언부탁드릴게요~ 3 방학 2013/07/09 1,415
273142 머리얼굴쪽에서만 땀 많이 나는건 왜그럴까요?? 4 .. 2013/07/09 2,405
273141 제주도 렌트카 비용이 완전 비싸네요..ㅠㅠ 12 으아.. 2013/07/09 31,269
273140 말랑말랑한 실리콘 밀폐용기 어디서사나요 1 123 2013/07/09 1,041
273139 허위사실로 고소한다 그 난리를 치더니.. 1 라비야 2013/07/09 2,004
273138 흙냄새 나는 오디... 잼으로 살릴 수 있을까요? 2 곰3마리제주.. 2013/07/09 703
273137 우리 딸내미 취미활동 1 에효 2013/07/09 921
273136 누가 놀러온다고 하면 바로 그러라고 대답을 못해요 9 초대 2013/07/09 2,968
273135 임대료 사용월 3 이런 2013/07/09 875
273134 제주공항 근처 저렴한 숙박없을까요?? 4 잠 잘곳이 .. 2013/07/09 6,219
273133 외환카드 만들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6 카드발급 2013/07/09 921
273132 샴푸나 화장품 남은거 어떻게 버려야 하죠? 2 .. 2013/07/09 2,260
273131 달달구리 알리까페~~ 4 흐리고 비 2013/07/09 760
273130 지하상가랑 고터의 차이점은? 12 궁굼해요 2013/07/09 3,790
273129 어제 오늘 베스트 글 몇 개 읽었더니 멘붕이 옵니다. 4 멘붕 2013/07/09 2,931
273128 당신도 혹시 일베에 광고를 하고 있습니까? 샬랄라 2013/07/09 530
273127 중1 맘입니다. 1 ,,, 2013/07/09 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