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분위기가 밝고 재밌는 편이신가요?

모모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3-07-09 12:41:16
그러신가요들...?
얼마전에 솔직한 둘째놈이 그러더군요..6살..
우리집은 심심해...재미없고...우리집이 싢은가봐
우리집에 다 안오잖아~~ ㅠ
네...사실 손님도 거의 안오고, 주말부부라 남편도 주먈에나 오고 그러니 애들과저 셋만 지내요
피곤을 잘타고 육아가 힘들어서 평일엔 밥간식해먹이고 뒤치닥거리하는것만도 부치니 생활에 여유가 없네요 좀 맹숭맹숭하고 필요한말만 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애들은 우리집보다 다른집을 부러워하는듯해요
다른집은 하하호호 웃고 뭔가 재밌는데 우리는 재미없다, 심심하다... 그러네요
둘째를 위해 매일매일 동네 한바퀴 자전거 태우며 놀아
주는데도 처런소리
뭐 유머머감각도 없는 엄마아빠규


IP : 210.216.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3.7.9 12:45 PM (58.226.xxx.146)

    제약회사에서 직접 대량 구매하는 약국과
    도매상에서 한개씩 사는 약국의 사입가가 같지 않겠죠.

  • 2. 맛폰 힘들어요
    '13.7.9 12:47 PM (210.216.xxx.149)

    실컷 밖에서 놀아줘도 집에오자마자 저런소리합니다 둘째가..저도 활력이 없는 우리집으 늘 고민이었는데 아이가 대놓고 저런소리하고 남의 집을 부러워하니 자존심도 상하구요...저역시 문제는 없지만 뭔가 화목하고 재밌는 분위기에서 자라진 못했어요..어떻게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 3. 음..
    '13.7.9 1:32 PM (117.111.xxx.18)

    분위기말고요. 원글님 자신을 바꿔보세요.
    흥얼흥얼 노래도 나오고, 실없는 농담도 술술 나오게
    스스로 자신을 즐겁게 하면 주변사람-아이들,남편-도
    별거 안해도 편안하고 즐거워해요.
    딱히 말로하기 힘든 기운이란게 있거든요.
    놀아준다 생각마시고, 스스로 논다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721 냉장고를 채우고 싶어요 4 자취생 2013/07/24 1,149
277720 유독 손바닥에 땀이 많은데... ........ 2013/07/24 739
277719 경기도 시흥시에 정왕동 우성아파트가 있나요? 2 오이도 2013/07/24 1,211
277718 일본이 방사능때문에 망할거라고? 13 옮긴이 2013/07/24 9,016
277717 연 수입 23억 CEO, 강남 아파트 회삿돈 구입하다 2 담배공사사장.. 2013/07/24 1,838
277716 옆테이블에 택연이 왔어요. 17 흐흐 2013/07/24 14,419
277715 여럿이 펜션에 놀러갔을때, 생리대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10 흐규흐규 2013/07/24 3,219
277714 국정원 국조, 오늘 법무부 기관보고…본격 가동 2 세우실 2013/07/24 882
277713 홋카이도를 못 갔어요 2 ... 2013/07/24 1,270
277712 사유리나온 아침방송 보셨어요? 1 gg 2013/07/24 1,569
277711 합기도 관장이 울아이한테 심한욕을 했어요 15 몹쓸.. 2013/07/24 3,172
277710 간단 아침식사 아이디어좀 공유해요~~/ + 영양찰떡.... 14 앙이 2013/07/24 3,431
277709 친환경 원목가구 소개좀 해 주세요. 2 산골아이 2013/07/24 1,473
277708 누디브라 어떤가요 1 2013/07/24 733
277707 솔직히 저는 유럽보다 일본갔을때,,더더 감동이었네요.. 81 ㅡ.ㅡ 2013/07/24 14,192
277706 쓰레기통도 스테인레스가 좋은가요? 1 sdf 2013/07/24 955
277705 일본 원전땜에 일본화장품 쓰면 안좋겠죠? 7 . 2013/07/24 1,816
277704 뒤늦게 그 유명한 "나인" 시작하려고 히는데 .. 1 ... 2013/07/24 1,136
277703 대치3대어학원중에 7 밑의글중에 2013/07/24 3,674
277702 오로라 황마마 하차하고 매니저가? 22 2013/07/24 4,916
277701 영어 집에서 제가 가르쳐도 될까요? 2 초1맘 2013/07/24 1,084
277700 엄마에게서 벗어나게 됐어요 4 ... 2013/07/24 1,929
277699 페북에 출생지와 현 거주지를 엉뚱하게 쓰는 이유가 있나요? 4 2013/07/24 2,561
277698 초5 국어, 사회, 과학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설명이깔끔하.. 2013/07/24 956
277697 힐링캠프 성유리 53 2013/07/24 14,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