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놓고 가장 아까웠던 유아용품 뭐있으세요??

ㅎㅎㅎ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3-07-08 12:26:25

이제 아기 13개월 된 초보맘이에요..

출산준비 할때랑 아기 키우면서 가장 돈아깝다고 생각하신 유아용품 뭐 있으세요..? ^^

전 백일 되서 출산휴가 끝날때쯤 못참고 샀던 유모차(75만원)-워킹맘에 주말맘이에요.. ㅡㅜ

이 유모차를 사고 지인에서 하나 선물 받고 하나는 동네분께 물려 받아 유모차만 세개가 됬어요

더 비싸고 좋은 유모차 사주신 분들 많겠지만.. 전 무진장 부담스러웠거든요..

유모차라는게 다 엄마 욕심이더라구요..

지금 주말에 데려오면 열심히 태우고 다니려고 노력중이지만 덥고 비오고 춥고 아기 아프고 등등..

아직도 새거에요.. ㅠㅠ

그리고 공갈젖꼭지 50일때 가장 작은걸로 샀는데 안빨고 손가락 빨길래 좀 지나서 다음단계를 두개 세트로

샀는데 입도 안댔다죠 이거야 뭐 비싼거 아니니까..

 

다른 선배맘님들은 어떤게 생각나시는지 궁금해요..

우리 같은 실수 안하게 공유해봐요~~~  ^^*

IP : 61.78.xxx.1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8 12:31 PM (218.38.xxx.235)

    사다리침대+어린이책상 세트
    핀란드 어쩌구 이백 가까이 주고 모셔놓는 애물단지

  • 2. 저도
    '13.7.8 12:41 PM (118.219.xxx.149)

    이층 동굴형 침대......애물단지...
    스마트트라이크 쥬 자전거. ....가격만 비싸고 소리 시끄러움
    애기 치발기....안써~~~
    장난감 ...대여하는게 나았을...

  • 3. 민준
    '13.7.8 1:03 PM (220.77.xxx.182) - 삭제된댓글

    윗님.. 치발기는 아기들 물고 빠는 용도 아닌가요?

    애기들 무엇이든 입으로 들어가는 시기나 이빨 나기 시작할때 주면 아주 잘 노는데,, ^^

    전 범퍼침대.. 5년전 둘째 타어나고 한창 인기몰이 할때 거의 30만원 가까이 주고 산거요.

    정말 누군가 산다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어요.. ㅡ.ㅡ

  • 4. ㅎㅎㅎ
    '13.7.8 1:19 PM (61.78.xxx.174)

    우와... 우와..스마트트라이크 쥬 자전거는 지금 사려고 눈독들이고 있던건데 ㅎㅎㅎ
    윗님 전 범퍼침대 사고 싶었는데 꾹꾹 참았어요... 아직도 사고 싶어요 ㅠㅠ
    저희 아기도 치발기는 골고루 오랜만에 꺼내주면 잘 물고 놀았는데 안무는 아가들도 있긴 한가봐요

  • 5. .............
    '13.7.8 1:22 PM (58.237.xxx.199)

    범퍼만 사는 집 많아요.
    자면서 굴러다니는 아이들 많아요.

  • 6. 헤르릉
    '13.7.8 1:54 PM (59.18.xxx.93)

    신생아용 침대요.. 아기는 그저 품안에 안고 자는 게 젤 좋아요. 수시로 젖물리고 안아서 토닥이고 해야 하거든요

  • 7. ^^
    '13.7.8 2:18 PM (223.62.xxx.29)

    아이나 엄마의 성향에 따라 다른게 많아요

    일단 전 바운서에 앉히면 울던애가 더 자지러지게 울어서 새거 그대로 지인 줬구요

    스마트라이크 주 자전거는 돌 지날때부터 지금 다섯살인데 변신?시켜서 아직도 너무 잘타요

    애가 유모차 답답해해서 거기 태워서 나가곤 했거든요

    선물받은 풀옵션 스토케는 8개월 지날때쯤 비싼값에 팔았어요.. 그거 접고펴고 차에 실을때마다 욕이 나오려고 ㅋㅋㅋ 그래도 사겠다던 사람이 줄을 서더라구요

    비싼 장난감들중에 아까운게 많네요
    애들은 싫증을 잘내서 비싸건 싸건 무조건 새걸 좋아한다는거 ㅋㅋ

    그리고 유아용 교구며 전집 쓸데없이 비싼것들요
    원목상자들은 그래도 이뻐서 저의 악세서리 함으로 잘 쓰고있다는 -_-;;;

  • 8. 구름이
    '13.7.8 2:48 PM (175.255.xxx.127)

    스토커에서 삐산돈주고산. 아기침대요....ㅜㅜㅜㅜㅜ

  • 9. 궁디팡팡
    '13.7.8 2:48 PM (175.223.xxx.112)

    아기침대요.. 대여할걸 그랬어요. 뒤집기 전엔 좋았는데 뒤집고 나니까 애기 부딪힐까봐 못쓰겠어요. 전 오히려 범퍼침대살걸 후회했어요..
    이유식마스터기..도요..그냥 다지기랑 밥솥으로 만드는게 편하네요.
    프뢰벨 말하기 중고로 샀는데 중고값도 아까워요..반면 자연관찰은 저렴한걸루 사줬는데 애기도 잘보고 너무 맘에 들었어요.비싼책이 좋은책이 아니다라는걸 깨달았네요ㅠㅠ

    전 스마트트라이크 드림 쓰는데ㅡ 전 너무 잘써요. 저희애긴 유모차 안타고 맨날 자전거 탄다고 자전자전 하거든요 ㅋㅋ
    심지어 자전거에서 그대로 잠든적도 있어요..근데 저 사고 얼마 안있다가 베베몽이라고 삼천리에서 나온자전거 있거든요 이게 바퀴 소리도 안나고 장바구니도 크고 좋은거 같더라구요 ㅎㅎ 자전거 구입하실거면 참고하세요 ^^

  • 10.
    '13.7.8 3:12 PM (171.161.xxx.54)

    범퍼침대 별로, 한샘장도 별로 (그냥 큰 진짜 옷장 살걸 그랬어요), 식탁의자도 별로, 목화솜이불 별로, 방수요 별로, 프뢰벨 교구들 (애는 잘 갖고노나 지저분함...짐덩어리들...), 이유식마스터 지존으로 아깝고, 하은맘샴푸의자 한번도 못 썼고, 디자인스킨매트 넘 부피크고 살에 닿는 느낌도 별로...

  • 11. wendy0101
    '13.7.8 5:43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유모차는 중고나라나 맘투맘에서 나중에 잘 받고 파실 수 있을 거에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98 나이들어가니 점점 말하는게 어려워지네요... 2 아줌마 2013/08/05 1,303
281997 30만원 상품권 1장 있는데요.. 8 현대 상품권.. 2013/08/05 1,113
281996 치아 잇몸이 안좋아요ᆞ다 그런가요 6 엄마 2013/08/05 2,738
281995 신랑이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았어요.. 8 강직성척추염.. 2013/08/05 3,771
281994 분유먹였던(먹이시는)분 아기 면역력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하셨나.. 1 면역 2013/08/05 941
281993 에어컨 켜셨나요?? 6 지금 2013/08/05 1,983
281992 인천 송도에 mall이 건축물도 좋고 구경거리가 되나요? 2 송도 구경 2013/08/05 1,212
281991 요즘들어 트러블이 많이 나요...폼플랜징? 3 모모 2013/08/05 749
281990 예전 82회원남편분께서 만드셨다는 일정관리?가계부 프로그램 아시.. 1 ... 2013/08/05 1,062
281989 남재준 ”진위 여부 떠나 국민께 심려끼쳐 송구” 4 세우실 2013/08/05 1,142
281988 박영선의원 국정조사기조발언. 속시원함. 18 국정조사후 .. 2013/08/05 2,923
281987 쌀벌레(바구미) 확실히 소탕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9 ///// 2013/08/05 2,587
281986 아이폰 비번 재설정 잘 아시는분 알쏭달쏭 2013/08/05 2,365
281985 박영선 네이버 검색어 1위! 4 박영선의원 2013/08/05 1,806
281984 버리지 못하는 병 8 버리지 못하.. 2013/08/05 2,576
281983 송중기도 이런 굴욕 당하는 때가 있네요~ 귀여움 ㅎㅎ 초록입술 2013/08/05 2,225
281982 연애는 왜 이렇게 어려운 거죠? 8 ... 2013/08/05 2,708
281981 주식하는 친정엄마...(원글 지웠습니다) 10 못난딸..... 2013/08/05 3,433
281980 하루에 비타민 2000mg먹어도되나요? 9 비타 2013/08/05 2,681
281979 2013.8.5 국정원 국정조사 모두발언 2 레지이실이 2013/08/05 836
281978 충*김밥 진상 엄마. 78 그러지 말지.. 2013/08/05 16,701
281977 나쁜사람 나쁜사람 못된것 2013/08/05 642
281976 먼저 약속해놓고 너 피곤하면 다음에 보자는 친구 28 ... 2013/08/05 7,367
281975 일산 스노파크랑 워터파크 다녀오신 분~어떻던가요? 3 도심지 휴가.. 2013/08/05 1,747
281974 배가 차고 아픕니다. 2 꽃네 2013/08/05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