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과장급이상....급여및 상여금....부인들 다 아시나요?

속이지말자!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3-07-08 10:42:09

은행에 잠시 근무햇었는데....

물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저희지점,,,차장님..등....월급이랑 ...상여금 다 속이시더라고요,,,ㅋㅋㅋ

아무래도,,,남편이은행원이니..은행업무를 다 배우자에게 맡기다보니...실제월급이얼만지...상여금이 얼만지도

잘모르시는거같더라고요,,,

차장님 같은경우,,,,급여통장말고 다른통장을 만들어서,,,월급여처럼...속여서,,,본인이쓸까빼고

적요란에..월급여~이런식으로써서 입금해서..그통장을 사모님에게~떡!!!ㅋㅋㅋ

그리고,,,진짜 중간중간 나오는돈이꽤있거든요,,

그런건,,당연히...차장님이꿀떡~~

근데...이분만이 아니라,,여럿계시더라고요...ㅡ.ㅡ;

그땐,,결혼전이어서,,,뭐..그런거보다햇는데..지금 애둘낳고 생각해보니!!!얼마나짜증나던지ㅋㅋ

대출도 받으셔서,,,,주식도 사서,,,,날라시고,,,,이자도,,,몰래 내시고...

요즘 젊은부부들은 다 공유 많이 하고,,,그러니~거의다 알겠지만,,

그때 생각하니..지금도 씁쓸하네요,,ㅋㅋㅋ

 

 

IP : 121.162.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7.8 10:51 AM (203.242.xxx.19)

    은행 다니고 있는데요
    와이프한테 돈 관리 맡기는 사람 거의 없어요
    생활비만 주고, 대부분 본인들이 관리함

  • 2. 은행과장
    '13.7.8 10:54 AM (121.167.xxx.82)

    우리 아가씨.
    은행과장인데요.
    아이 봐주시는 우리 시어머님이 아가씨 한달에 300 도 못번다네요. -.-
    말이 됩니까.
    Sky 법대 나와 은행 입사한지 10년 넘었어요.
    그래서 우리 시댁 즉 친정에서 아이 공짜로 다 봐주시고
    장도 거의 다 봐주십니다.
    아가씨 착한데... 정말 왜 그럴까요...
    저희집은 외벌이에 훨씬 더 힘든데... 바라시는게 넘 많고...

  • 3. ..
    '13.7.8 10:57 AM (211.51.xxx.2)

    윗님
    아가씨 분이 대체 어느은행을 다니시길래 입사10년차에 300도 못벌까요?
    제가알기론 1금융권이면 절대 그럴리 없을텐데요. 실수령액이라고해도..

    S은행같은 경우는 신입초봉도 그보단 높을걸요.

  • 4. 은행과장
    '13.7.8 11:07 AM (121.167.xxx.82)

    우리 은행입니다. 우리 시어머님이 그렇게 알고 계시가는게 답답한거죠.
    저도 친정아버지가 은행다니셨고 친구들도 있어서 급여 대강 알아요. (저도 증권사 근무했습니다)
    우리 어머님이 얼토당토 안하는 말씀을 하시는거죠. -.-

  • 5. 금융권
    '13.7.8 11:24 AM (203.142.xxx.231)

    특히나 은행에 있으면 자기가 돈관리하겠죠.. 남의돈 관리는 해주면서 자기돈은 와이프한테 전적으로 맡기지 않을것 같아요. 그래서 투자했다가 돈날리는경우도 많은것 같아요
    제 친구 오빠도 은행에서 20년이상 근무했는데 주식투자 실패로. 이혼했다고 하더라구요

  • 6. ㅁㅁ
    '13.7.8 11:25 AM (1.236.xxx.43)

    은행 다니는 분 중에 같이 다녔던 와이프들은 돈관리 하더라구요. 전에 은행 다니면서 만나 결혼 한 경우 ...
    그래도 따로 들어 오는 돈은 남편들이 안내놓더라구요.

  • 7. 요요
    '13.7.8 2:10 PM (211.117.xxx.19)

    윗님 저도 원천징수영수증 떼보는데 반갑네욬ㅋ 근데 노조에서 노조비 모았다가 주는돈 돈백되던데 그건 원천징수에 안잡히더라구요 신랑친구가 집들이와서 알려줬어요ㅎㅎ

  • 8. 헤르젠
    '13.7.8 3:49 PM (164.125.xxx.23)

    결혼3개월차 신혼남인데
    월급통장 넘겼는데 비자금 이런거 이상하게 저는 욕심이 안생기네요..
    일단...돈이 생겨도

    할게없어요 ㅠ
    술도 안마시고 저녁엔 헬스+드라마 보고 자고

    주말엔 와이프랑 같이 취미생활하거나 영화 드라이브가고

    혼자서 돈쓸 시간이 없네요....

    그래도 모아는 놓아야하나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946 주리백 질문합니다. 사보신 분이나..알아보셨던 분들 알려주세요 7 미세스펭귄 2013/07/22 10,661
276945 오미자,매실 엑기스 어떻게.... 5 엑기스 2013/07/22 1,301
276944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5 이럴수가 2013/07/22 2,388
276943 [포토]보수단체, 스피커로 촛불 방해 ‘안간힘’ 2 베일충들의 .. 2013/07/22 773
276942 왜 제 남편 주변엔 다 전교 1등이고 의대가고 그럴까요? 15 전교 1등 2013/07/22 4,887
276941 에어컨 이전설치 이거 뭔가요????꼼수 부리는건가요? 8 . 2013/07/22 1,746
276940 엉터리 재정융자… 작년 125억 헛돈 썼다 세우실 2013/07/22 863
276939 한강 야외수영장 어떤가요? 2 .... 2013/07/22 608
276938 로*킴 땜에 알게된 어쿠스틱레인 넘 좋네요 1 Loveis.. 2013/07/22 639
276937 벽걸이 3등급 ,스텐드 1등급 에어컨 둘중 4 .. 2013/07/22 1,834
276936 문컵이 편하긴 편하네요 그런데,, 3 궁금 2013/07/22 1,747
276935 무수그릴 달린 가스오븐렌지, 이 그릴 세척 방법이요 가스오븐 2013/07/22 1,611
276934 머리숱이 반정도 줄었어요. 4 곧사십 2013/07/22 2,275
276933 해외 사는 사람과 통화할때 어떤 스마트폰 앱이 좋은가요? 8 ... 2013/07/22 921
276932 최근에 두타 갔다 오신 분 계시나요? 질문 2013/07/22 613
276931 고3맘들! 어찌 지내시나요? 3 ... 2013/07/22 1,243
276930 배동성씨 이혼했네요 17 월요일 2013/07/22 12,986
276929 너무 까탈스런 남편... 1 답답 2013/07/22 877
276928 서울에서 3박4일 동안 구경할 곳, 맛집 소개해주세요~ 6 여름휴가 2013/07/22 1,055
276927 지금 군산가는 중이에요 18 반지 2013/07/22 2,291
276926 천연 여성홀몬제 추천해주세요 3 지현맘 2013/07/22 3,628
276925 샌들좀 골라주세요..;; 4 .. 2013/07/22 1,223
276924 부산 호텔에서 대접할 일 생겼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3/07/22 676
276923 카스에 자식자랑 올리는 거 보면 어떠세요? 9 카스 2013/07/22 5,001
276922 개신교 포함 왜 다들 천주교를 못잡아먹어 안달인게야 ㅎㅎ 8 호박덩쿨 2013/07/2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