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넘 몰라서....질문드리기 좀 그렇긴한데..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거든요..
병 때문에 시골에 내려와서 살게 되었는데요..적적하기도 하고 우연히 강아지를 얻게 되었는데..
태어난지 석달 ?정도래요..
근데...밤마다 너무 괴롭습니다..ㅠㅠ...안그래도 치료하느라 약때문에 불명증에 구토에 힘이 드는데..
얘가 마당에 만들어 놓은 집 안에는 절대 안들어갈려고 해요..자라고 이것저것 넣어줘도
울고 떼쓰고..
방에 놔두면 또 조용히 자는데..새벽에 두번씩 볼일 보러 가자고 방문을 긁어대네요..ㅠㅠㅠ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수면이 부족하고 몸이 더 피곤하고..휴...
그냥 울도록 내버려 두면 또 안쓰럽고...혹시나 목이 쉬거나 하면 아플까봐 걱정되서 망설이게 되고..
지인들은 그냥 울게 놔두라는데..그래도 괜찮아요..??
아침에 사료 조금..물 조금...오후때 반복해서 주는데..이 정도면 괜찮은건지...
너무너무 귀엽고 예쁜데.............제 몸이 힘들고 피곤하니까...가끔씩 짜증도 나고...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