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통 옆에 비닐봉지함에
음쓰 버리고 음쓰비닐이랑 장갑 버리는 통 있잖아요
거기다 쓰레기를 조금조금씩 투척하고
저한테도 그러래요.
쓰레기봉투값 아끼라면서...
진짜 너무 시러요.
1. =_=
'13.7.8 12:10 AM (218.152.xxx.221)참나.......웬일이니....
2. ㅇㅇㅇ
'13.7.8 12:14 AM (110.70.xxx.231)더 무서운건
남편이랑 시아버지가 이런걸 외면해요.
부페에서 음식싸고 파바에서 빵 하나 사고 냅킨 한웅큼 갖고와서 집에서 쓰고 쓰레기는 몰래 투척하고 생활이 그런 식인데 그냥 모르는척 하면서 다른데 가요.3. -------
'13.7.8 12:22 AM (218.152.xxx.221)결국 그런 피해는 멀쩡히 잘 버리는 사람들이 봅니다.
대체 왜 그러고 삽니까?4. ㅇㅇㅇㅇ
'13.7.8 12:24 AM (14.55.xxx.168)줄이다줄이다 음쓰!!!
5. 파바
'13.7.8 1:31 AM (119.149.xxx.188)파바가 뭔지 한참 생각하다 빵집 이름이라는걸 이제야 생각 해냈내요. 쩝
6. 용가리
'13.7.8 7:48 AM (118.217.xxx.98)짜증 지대로...ㅠㅠ
7. 줄임말
'13.7.8 8:12 AM (1.238.xxx.132) - 삭제된댓글쓰레기 봉투값도 쓰봉값이라고 하시지 왜!!ㅉㅉ
8. ...
'13.7.8 8:23 AM (1.241.xxx.250)줄임말 몇개때문에 님도 비슷하게 격없는 사람끼리 만난걸로 보여요.
그냥 애기들 육아까페에서 글 올리셨음 언니들에게 이런 밥맛없는 조언들은 안들으셨을텐데...9. 자꾸 그러면
'13.7.8 8:39 AM (110.14.xxx.155)관리실에서 연락올수 있어요
쓰레기 봉투값 얼마 한다고 양심을 파시네요10. ...님
'13.7.8 10:18 AM (211.210.xxx.127)줄임말 쓰는거랑 돈아끼려고 민폐짓하는게 동급이라고 생각하세요? 말 좀 예쁘게 합시다.
11. 꾸지뽕나무
'13.7.8 11:20 AM (39.7.xxx.199)그런거 애들이 보고 배울까 무섭네요. 돌직구 못날리시겠으면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시고 원글님은 그리 안하시면 됩니다...남편 구워삶으셔서 그런일 하실때마다 아들이좀 지적하면 좀 덜하실수 있고요...
그나저나 파바. 음쓰 이런 것도 참 안좋아보입니다. 정말 파바는 뭔소리인줄도 몰랐고요.12. 양심 실종
'13.7.8 4:20 PM (122.37.xxx.51)음식찌거기와 일반쓰레기 섞어 내놓는 사람이 의외로 많아요
저의집앞이 쓰레기집합소라 한번은 물어봤거든요 썩는냄새 나는데 왜?,,
돈 아끼는거 아닐까 싶다고,
아님 게을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