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뚱땡이"라 놀린 고교생에 칼부림
모든 놀림감 대상들이 다 저 중학생처럼 가해자인 고등학생을 쫓아가서 그 받은만큼의
몇배의 고통을 되돌려 주거나 보복을 해버리면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이것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혹은 이열치열이라고 합니다
그리되면 아마 왕따나 놀리는 문화는 잠깐 없어지겠지만
그러한 사회는 자칫 보복문화의 악순환을 불러오게 되어
폭력이 정당성을 띄게되고 결국 더 나쁜 사회로 됩니다!
그러므로 종교는 비중동 비이슬람권이 그래도 유연성이 있습니다
(단지 한국에서만 개신교가 욕먹는 이유는 교리자체 보단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목사님도 계시네요
박조준 목사 "전두환, 인간으로 안 본다"
다시말하면
중학생이 "뚱땡이"라 놀린 고교생에 칼부림
이 제목으로 비유하자면
고고생 편에 서지 아니하고 놀림당한 중학생 편에 서서 목회를 해왔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한국에 이런 목사님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거의 새디스트편에 섰음)
그래서 한국교회가 민중들로부터 외면을 받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