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로 친정에는 그냥 혼자 조용히 다녀오고 싶은데
우리집 식구들은 어찌 저만 따라다니려고 하는지
친정이 저랑 타지에 있어서 날잡아 다녀와야해요
그냥 저혼자 가면 조용히 집에 일도 보고 그간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도 좀 보고 오고 하고 싶은데
부득불 따라간다는 남편과 아이들~
언제쯤 홀로 조용히좀 다닐날이 올까요?
친정가까워서 낮에 잠깐 다녀갈수있는 분들 너무 부럽네요
내 엄마를 날잡아서 봐야한다는게 살수록 서글프게 느껴지네요
정말 친정엄마 자주보고 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