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전같은 장마는 없는것 같아요.
밤에만 비가 쏟아지고
낮에는 해가 쨍쟁... 아님 흐리기는 한데 비오기직전 특유의 엄청 습하고 더운 날씨
지금 밤이 되자마자 비가 쏟아지는 소리를 들으니
작년 기억이 떠오르네요.
낮이건 밤이건 비내리는걸 누가 좋아하겠냐만은.....
낮에는 비구름이 터질듯하면서도 죽어도 안 내리고 비오기 직전 특유의 그 푹푹 찌는날씨가 너무 싫으네요
그러다 밤되면 기다렸다는듯이 비가 마구 쏟아지고.
왜 낮에는 별로 안 내리고 밤이 되면 비가 내리는걸까요... 2년연속...
여긴 경기도 용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