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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에 사시거나, 사시다가 오신분들께 여쭤볼께요..

... 조회수 : 726
작성일 : 2013-07-03 23:09:37

중학교때 친구가 남편 일때문에 중국에 나가있어요..

 

2년정도 됬는데 요번에 한국에 잠깐 들어와서 며칠뒤에 만나기로 했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친구고 여러모로 도움도 많이 받아서 이번에 만나면 좋은 선물하나 해주고 싶은데,

혹시 어떤선물이 좋을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어요..

 

중학생아들, 초등고학년 딸이 있고 40대 초반이구요..

 

이왕이면 필요한걸 주고 싶은데 한국에서 가져가면 좋은 것들이나 아님, 뭐 사시면서 필요한 것들 있으시면

한말씀씩 해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75.125.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젬마킴
    '13.7.3 11:26 PM (121.227.xxx.252)

    중국은 멀지않는 곳이라 왠만한건 다 한국슈퍼에서 해결되는데요. 친구분이 어디사시는지 모르지만. 뭐든 선물이면 다 좋지 않을까요? 중국에 한국사람이 사시는곳들은 대다수 큰도시들이라 한국못지않아서요^^ 친구분이 부럽네요.난9년째 살아도 뭐 사주는친구도 없는데 ㅜㅜ

  • 2. 원글
    '13.7.3 11:39 PM (175.125.xxx.176)

    답 기다렸는데 감사해요~ 저도 한국슈퍼에서 다 해결할거라는 생각은 했어요.

    혹시 영양제 같은거 비행기에 갖고 탈 수 있나요? 요새 몸이 좀 안좋은것 같은데 영양제라고 좀 챙겨주고싶어서..
    엄마들은 자기몸 잘 안챙기게 되니까...

  • 3. 7년
    '13.7.4 12:01 AM (59.15.xxx.42)

    북경에 7년 살았었어요~~ 정말 웬만한건 운송비와 그 수고로움을 생각하면 현지에서 해결하는게 낫지 싶을 정도로 다아 있어요...그러나 항상 한국에서 사다나른건 국물용 멸치 좋은거랑 볶음용 아주 잘잘한것들이요 그리고 좋은미역이나 김, 다시마, 표백안한 진미채, 명란젓 같은 젓갈류, 참 고춧가루는 확실한걸로 항상 한국에서 사갔네요..한국에서도 여차하면 속는데 중국 시장에서 팔긴 팔아도 도저히 한국산같은 그런 때깔이 아닙니다.. 뭐 아쉽기로 따지면 한도끝도 없지만 타협하고 살고자 하면 또 아쉬운거 없이 살아지기도 하고요... 쓰고보니 주로 먹을거리만 잔뜩 써놨는데요;;;; 참 영양제 비행기탈때 문제없구요 그것도 괜찮은거같아요^^

  • 4. 오동통쭌
    '13.7.4 12:29 AM (61.173.xxx.104)

    상해살고 있어요.
    영양제도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애들이 어리면 생각해볼 아이템이 은근 많은데, 중고등학생 정도되면 어지간한건 다 현지에서
    해결가능한 아이템을 쓰니...

    참고로 말씀드리면 친구분이 상해사실경우.. 푸동공항에서 멸치는 압수당해요.
    요즘 세관검사가 대폭 강화되서 거의 전수조사하는 분위기에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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