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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같은 집 삘받아서 야밤에 쓰레기봉투 채웠어요.

돌돌엄마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3-07-03 01:42:41
컴퓨터방에 온갖 잡동사니들이 넘쳐나서
정리 한번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못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콘도같은 집 글 보고 뽐뿌질 받아서
남편이랑 35리터짜리 잔뜩 채웠어요~
책상만 했는데도 정말 별 게 다 나오네요...;; 철기시대 유물 나올 뻔
남편이 "정리 먼저 하고 버려야되는 거 아니야?" 하길래
아니라고, 마누라랑 애들 빼고 다 버리라고 했으요 ㅋㅋ
내일은 책꽂이 해야지... 은근 신나네요.
내일 아침 당장 갖다버려야겠어요. 못 돌아오게 ㅡㅡ;
IP : 112.153.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7.3 1:51 AM (121.130.xxx.7)

    축하드려요.
    전 알라딘 창 열어두고 수시로 체크해요.
    갑자기 판매불가 이던 게 최고가로 파바박 뜰 때가 있는데
    그 순간에 판매를 하면 기분이 엄청 좋아요.
    그 순간을 놓치면 또 판매불가가 되거든요.
    덕분에 집이 자꾸 깨끗해져가고 있어요.

  • 2. 돌돌엄마
    '13.7.3 2:04 AM (112.153.xxx.60)

    알라딘에 중고책 파는 것도 여기서 알아서.. 한번 저도 정리해서 팔아야겠어요!

  • 3. ㅎㅎㅎ
    '13.7.3 2:11 AM (121.130.xxx.7)

    전 책이 너무너무 많아서 처음엔 그냥 마구잡이로 20권씩 채워서 팔았거든요.
    근데 어느 정도 책이 빠져나가서 정리가 된 지금은 시세 봐가면서 최고가에 팝니다.
    일괄매입 1000원엔 잘 안팔아요. ^ ^;;
    20권 안채워도 판매가가 1만원 넘으면 무료배송입니다.
    그리고 현재 판매불가라고 그 책을 못 파는 게 아닙니다.
    매입불가인 것도 체크해서 장바구니 담기 클릭을 하면 '매입불가'란 메시지가 뜨지만
    장바구니 하단 매입불가 리스트에 들어가 있어요.
    그럼 수시로 새로 고침 눌러보세요.
    어느 순간 매입불가가 매입가능으로 바뀔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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