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성용과 한혜진을 보면서

HJ &SY 축하해요 조회수 : 4,693
작성일 : 2013-07-02 14:17:54

어제 늦은저녁에 힐링캠프를 보면서

사실 볼생각없다가 대학생 딸이 원했던 신랑감이어서 ㅎ ㅎ

약산의 관심을 가지고

보았드랬죠

ㅎ ㅎ 다보고 느낀점은

기성용  한혜진 편은 결혼을 앞둔 커플들에게

교육용 프로그램으로 좋겠다는 생각이...ㅎ ㅎ

완전 훈훈한 선남선녀의 상대방에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의 표본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엠씨들이 말한것처럼 덩달아 행복함이 들었어지요

IP : 112.145.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 2:20 PM (211.246.xxx.46)

    예쁜 커플이에요 잘살았으면 좋겠네요

  • 2. ..
    '13.7.2 2:21 PM (180.65.xxx.29)

    교육용은 오버고 ..부럽기는 해요

  • 3. JOAH
    '13.7.2 2:23 PM (58.127.xxx.67)

    여기 몇몇 댓글들보면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김강우가 더 낫네.
    신랑이 철이 없네.
    한혜진이 다 받아주느라 힘들꺼같네.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막 사랑에 빠져 결혼 결심하고 결혼식까지 마친 사람들한테
    왜 이리 악담 비슷한 것을 하는걸까요. 참.

    전 결혼 17년됐지만 보면서 웃음 지어지던데요.
    신랑이 어린건 맞아요.

    울 신랑도 결혼할때 27살이였거든요. 의젓하고 멋졌고 든든했는데
    40대인 지금이 더 애기같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딸도 저렇게 아껴주는 멋진 남자 만났으면....

  • 4. 오바
    '13.7.2 2:24 PM (121.147.xxx.30)

    오바네요..교육용은 솔까 전 좀 어제 기성용 보니까 좀 걱정되던데..한혜진이..말 돌직구로 날리고 성격 다혈질인 기성용 옆에서 컨트롤 잘할려면 한혜진이 애좀 먹겠던데.........글고 너무 급하게 결혼하는 것 같아서 좀 걱정되요...기성용 헤어지자고 한 부분에서 심히...걱정 되었음...한혜진 아버지 돌아가시고 의지할 때 없는데 마침 기성용 다가와서 맘줘서 결혼까지 한 것 같은데...제발 아무탈 없이 잘 살았음 좋겠는데....성용이 성질 좀......고쳤으면...해요

  • 5. 극기 훈련
    '13.7.2 2:31 PM (121.137.xxx.246)

    이 커플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이러니 저러니 말하기 좋은 케이스 같긴 한데요.
    저는 기성용선수가 운동선수인게 좋아보입니다.
    사실 겉으로 성숙하고 믿음직해 보이는게 다가 아니에요
    오히려 삶의 위기 앞에서 빛을 발하는것은 지옥같은 훈련을 통과해본 사람에게만 있는 근성이에요.
    겉으로 성숙한 인격 코스프레 하는건 오히려 쉬워요
    주위사람들중에도 페이스북에 온갖 좋은 글귀 퍼다 나르거나 직접 쓰면서
    마치 완성된 인격체인양 행동해도 정작 삶 속에 벌어지는 문제 앞에서는
    바람 앞의 나뭇잎처럼 우수수수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SNS에 존재하는 자기(희망사항일뿐인 자기모습이)가 마치
    진짜 자기인 양 행동하는 사람들의 슬픈 현주소.
    차라리 칭송들을만한 행동들은 아니라도 기성용 선수의 솔직함과 실행력이
    더 나아 보여요

  • 6. 예쁜 연인
    '13.7.2 3:28 PM (122.203.xxx.194)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한혜진 본인도 가장 걱정하는게
    여자 8살 연상이란점.

    마음껏 늙어도 된다고 한 말
    알으로 점점 더 잘하겠다는 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두고 보라는말

    이런 말들에서
    기성용선수의 인간성을 생각했어요

    나이가 어리니 철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좋은 사람이라는건 확실하잖아요

    그리고 마음속의 생각을 저렇게
    예쁜말로 표현해 줄 수 있는 능력도 저는 칭찬하고 싶어요

    두사람 정말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 7. ...
    '13.7.2 5:46 PM (175.203.xxx.116)

    극기훈련님 댓글에 동감합니다..
    축구팬으로써 기성용 셀틱 갈때부터 팬이 됐는데요..평소에도 기성용 트윗이나 관련된 기사등은 모두 접했는데요..마냥 철없지 않고 사람 괜찮습니다
    한혜진도 착해보여서 좋아했는데 둘이 짝이 돼서 너무 보기 좋았네요..
    둘이 잘 살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731 참새크기 호랑나비 요즘 많이 보이네요... 3 신기해서 2013/09/08 1,378
294730 씨위진 기장 줄여야하는데 어디로 갈까요? 2 씨위 2013/09/08 1,166
294729 바지지퍼수리하고 바지단수리 얼마나 드나요? 수선 2013/09/08 2,415
294728 집에 가면 전화안하고 톡만하는 남친 22 가을이다 2013/09/08 11,514
294727 세탁세제 추천해주세요 8 궁금 2013/09/08 3,585
294726 칼과 가위는 어떻게 버리나요? 6 질문! 2013/09/08 5,014
294725 남친있는데 선이 들어오면? 48 남친있어도 2013/09/08 16,009
294724 초딩2학년 수학문제풀때 잦은실수들 어떻게 고치게 해야하나요 1 실수쟁이 2013/09/08 1,117
294723 저는 제 자신이 너무 기특해요(지울께요) 53 ㅇㅇ 2013/09/08 13,786
294722 서현 관찰소 사람 없는데 보내는게 더 위험하지.않나요? 2 근데 2013/09/08 1,450
294721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남자3종팬티 사신분계시나요? 2 ^^* 2013/09/08 1,705
294720 헐~ 2020년 도쿄에서 올림픽이 개최되네요. 5 올림픽 2013/09/08 1,803
294719 어쩐대요... 말을 해줘야 하나요? 37 ... 2013/09/08 19,613
294718 이갈이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15 로즈마리15.. 2013/09/08 7,916
294717 블랙박스 5 isuell.. 2013/09/08 1,231
294716 공유기 컴맹이 사서 혼자 달수 있나요? 6 .. 2013/09/08 1,450
294715 sbs짝 재미있었던 편 추천해주세요 1 파란들꽃 2013/09/08 1,954
294714 아파트 Y자형은 그늘 많이질까요.. 2 아파트 2013/09/08 2,599
294713 목을 많이 쓰는데, 목에는 뭐가 좋을까요? 6 ... 2013/09/08 1,860
294712 13년전 라식수술후... 4 중년아짐 2013/09/08 3,854
294711 무료음악다운로드 할수있는 어플 추천해주세요 2 부탁해요 2013/09/08 1,934
294710 자기야 권난섭할매 봉숭아물들일때 입은의상 Mm 2013/09/08 1,316
294709 왕복 3시간 산행을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한다면..? 6 .... 2013/09/08 2,006
294708 국물용으로 다시 멸치와 디포리 어느 것이 좋나요? 14 다시 국물 2013/09/08 10,778
294707 상처주는말 실컷하고 담에보면 말짱한사람 9 2013/09/08 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