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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어떻게 될 건지 다들 알잖아요.

공구리 조회수 : 16,171
작성일 : 2013-07-02 04:12:23
뭐 수구찌라시까지 폭락을 경고하고 있으니 말을 다했죠.
개늠들... 하다하다 안 되니 발을 빼는거겠죠.

얼마전 베스트글에 40평형대 집 보러온 사람이 5천을 후려치더라는 글...
댓글들이 가관이었죠.
자존심도 없냐는 둥, 밀당을 해야한다는 둥... ㅎㅎㅎㅎㅎ
집을 팔고 싶으면...아니 절박하다면 5천?

이제 한국에서는 요, 특히 아파트는요 5천 깎아주고 수억 번다는 걸 알아야 해요.
뭐 모르니 그 기회에서도 못팔고 댓글따라 아직도 꽁꽁 쥐고 있겠죠?

한 번 내기할까요?
그렇게 쥐고 있다가 그 아파트 얼마에 파는지?
ㅎㅎ
한심한 ... (댓글로 부동산불패를 염원하던 머저리 복아줌씨들 말예요~!)
IP : 180.228.xxx.75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ㅉㅉ
    '13.7.2 4:35 AM (1.11.xxx.149)

    얼마나 집이 헐값에 사고 싶으면...

  • 2. 냅둬요
    '13.7.2 4:36 AM (2.217.xxx.89)

    주식이든 금이든 다 폭락중인데 그 아파트 폭락 예상못했다면 그것도 자기 운명..
    아파트 산 사람만 손해보지말란 법도 없고 ..
    폭락할 싯점을 인공호흡으로 연장중일 뿐 외국인들이 내놓은 경매 아파트 차곡차곡 쌓인다는데 년말즈음 되면 볼만할듯

  • 3. 외국인
    '13.7.2 5:18 AM (125.181.xxx.204) - 삭제된댓글

    한테 집 사고 팔게 소유권 주나요? 남에 나라에선 전세나 월세가 맞을텐데요.헐이네요. 팔아먹을데 없어 외국이에게 집을 파니요. 좁은나라에서

  • 4. 현실적으로
    '13.7.2 6:56 AM (193.83.xxx.117)

    전반적으론 폭락하겠지만 강남 등지 선호하는 아파트는 건재할거예요. 전세난만 심해지고 월세화되면서 서민들만 죽어나는거죠. 부자들은 절대 손해 안나요. 그러라고 죽어라 그네 밀어준거니까.

  • 5. ??
    '13.7.2 7:15 AM (58.240.xxx.25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576732
    이 글 말씀인 거죠?

    저기 댓글에 원글님께 그렇게 욕먹을만큼 부동산 불패 부르짖고 있는 사람 안 보이는데요?
    대부분 하락에 동의하고 있는데요?

    저 글 원글님 강북44평 5억 내놨다고 하셨는데, 5천 깎아주면 수억 버는 거예요?
    그럼 저 집이 2억도 안 되게 된단 얘기예요?

    희망사항이겠죠.ㅎㅎ

    물론, 강북에 있는 어떤아파트냐가 가장 관건이겠지만요...
    서울에 저 정도 평수가 저 정도 금액이면 그냥 우리같은 서민들 사는 동네겠네요.
    그런 사람들에게 그렇게 저주 퍼부으면 좋아요?

  • 6.
    '13.7.2 7:26 AM (220.86.xxx.151)

    전세자 입장에선 님같은 말이 그럴듯한데
    실수요자이고 돌아다녀본 결과 많이 빠져봐야 현재 2-3천 빠져 있고
    그나마 제가 살고 싶은 곳은 아니네요.
    폭락 폭락.. 벌써 90년부터 그랬으니 20년 동안 줄창 떠들어온 이야기에요
    그렇게 아파트 폭락하길 원하는 많은 돈은 없고 노력은 안하고 남 잘되는건 배아파 미치는
    원글같은 찌질이들이 넘쳐나지만 어쩌죠? 사실 폭락은 없다가 진짜 전문가들의 대세인데..
    그냥 맨날 전월세 전전하며 남 욕질이나 하고 집값 떨어질거라고 저주하면서 세월 보내세요.
    한심한... ㅉ ㅉ

  • 7. 몹시
    '13.7.2 7:45 AM (175.192.xxx.81)

    부산 대구 대전등등 지방 아파트값 30프로 이상 올랐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사시는 경기도 외각 서민아파트도 2년사이 3000만원 올랐구요.

    폭락폭락하지만.. 그동안 거품꼈던 경기 용인분당일산등 신도시 집값이 많이빠졌고. 서울도 떨어졌지만
    지방 중소도시 집값은 요 2-3년사이 올랐습니다.

    어휴....그렇게 집값하락에 자신있으시면 말로만떠들지말고 경제전문가라도 하시지요.

    하락론자님들......왜 지방집값 오른이야긴 쏙 뺴놓으세요??

  • 8. ㅇㅇ
    '13.7.2 8:01 AM (223.62.xxx.91)

    작은거라도 한 채 사 두세요. 그래야 오르든 내리든 힘들지 않아요. 집값 폭락이요? 세계가 경제 바닥을 기고 있죠. 언제까지 갈까요?

  • 9. 어휴
    '13.7.2 8:03 AM (175.192.xxx.81)

    49님. 앞으로 하락할거라는건 님의 주관적인생각일뿐 '팩트'라고 말할수는없죠.
    정말 빠질시점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팩트 운운하시는지 원...

    팩트는 서울 경기신도시 집값하락중이고 지방도시들 집값 상승입니다. 이게 시세가 보여주는 팩트죠

    앞으로 집값 하락이 지속될지 어떨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것도 지역에따라 다르구요
    확실하지도 않은거가지고 팩트 운운하는거 여론몰이 아닌가요?

  • 10. ㅇㅇ
    '13.7.2 8:04 AM (211.209.xxx.15)

    정부가 거래세를 낮추고 보유세를 서서히 올리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 예정인거 같은데, 금리 안 나와 보유세는 내야 해..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월세로 보전 받으려 할거에요. 전세 씨가 마르고 우리도 외국 유수의 나라들처럼 월, 일 이백 월세만 나오는 시장이 될지도요. 그럼 집 없는 서민은 더 힘들어져요.

  • 11. $$
    '13.7.2 8:06 AM (211.62.xxx.131)

    집값이 어떻게 될런지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집값을 포함해서 어떤 종류의 자산가격에 대해서도 미래를 예측할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큰 사이클로 가면 등락을 얘기할 수 있겠지만 그거야 실제 매매하는거하곤 별 상관없는거고.
    저도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이 더 크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100%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귀신이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폭락을 하게될지는 더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 유학하고 온 김광수 소장은 당시 일본 부동산 붕괴를 몸으로 체험했기때문에 그 충격이 더 각인되어 십년넘는 시간동안 한국 부동산 폭락을 주장하고 있죠. 그 분 말이 논리적이기는 하지만 당장 폭락한다던 그 분 말이 아직까지는 실현이 안되고있죠. 선대인씨도 스스로 경제전문가라 말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경제전문가'라는건 없습니다. 실제 그 분 글을 봐도 전문가하고는 거리가 멀고요. 그렇다고 그 말이 순전히 엉터리라는 것도 아닙니다만은..
    뭐 다 얘기하자면 너무 길고. 너무 공격적으로 적대적으로 세상을 보지는 마세요.

  • 12. 사실
    '13.7.2 8:08 AM (110.70.xxx.172)

    우리 나라 국민소득 대비 집세가 너무 비싼건 사실이예요
    집 상가의 기본 베이스인 임대료때문에 모든게 세계에서 제일 비싼 나라가 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보면 당연히 연착륙이 되어야 우리 자식들 세대에 희망이 있다 보여요

  • 13. ㅇㅇ
    '13.7.2 8:18 AM (115.139.xxx.116)

    경제전문가가 아니라.. 가격에 신 들린 사람이 아닌이상 모르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은 연착륙론자와 경착륙론자만 있지.. 폭등론자는 없는 상황이고
    답이야 뻔하죠 뭐
    대출 크게 안고 있는집은 빨리 정리하고
    아니면 그냥 가기~

    월세로 돌리니 어쩌니 하는 것도
    그 집에 대출이 있는 상황인지, 전세값 내줄 형편인지에 따라 다르고
    전세값 고공행진 하는 것도 20,30평대 이야기이니..
    20~30평대라면 전세값과 대출을 비교해야 할 거고..
    40평 이상이면서 대출 있으면 왠만하면 정리하는게 좋고.
    알아서들 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폭락은 안온다고 봅니다.

  • 14. ...
    '13.7.2 8:20 AM (180.229.xxx.104)

    지방인데 3년정도 올랐다가 작년에 좀 빠지고 올해 유지에요
    저 사는데는 7년됀 아파트인데 분양가와 비슷해요.
    그러니까 7년동안 좀 올랐다 서브프라임인가로 내리고 다시 오르고
    좀 내렸던거죠.
    지방 아파트 올랐다 주장하는데 근거는 뭔가요??
    30%올랐다면 어느시점부터 30프로 올랐다는건가요??
    제 의견은 지방은 별로 오른게 없어 그닥 떨어지지도 않을거 같구요
    서울 경기일부등 많이 오른곳은 빠지겠죠.
    서울사는 친구들은 몇천씩은 빠졌다 하더만요.

  • 15. ..
    '13.7.2 8:24 AM (122.34.xxx.119)

    지역에 따라 가격조정이 있겠지만
    그냥 오르지는 않고 그가격대로 갈거 같아요.
    대형평수는 좀 힘들거 같긴 해요.

  • 16. 윗님
    '13.7.2 8:26 AM (175.192.xxx.81)

    부동산뱅크 부산 대구 대전 아파트값 시세추이 보시면 나옵니다.
    2009년부터 시세흐름보세요.

  • 17. ...
    '13.7.2 8:31 AM (180.229.xxx.104)

    저기요. 저도 이미 말했잖아요.
    2009년부터 좀 올랐어요.근데 재작년과 작년사이 몇천빠진가격이구요
    그전 몇년간 빠졌구요. 결국
    이집은 2007분양가와 똑같습니다.
    2009년부터 올랐다 하는데 그럼 아예 쌍팔년도부터 계산하심 어때요
    그때보담은 열배오른거 같은데요.

  • 18. ...
    '13.7.2 8:33 AM (180.229.xxx.104)

    이집사고 7년사이 올랐다 빠졌다 결국 본전이라는거에요.
    타이밍 못 맞춰 샀으면 손해를 좀 봤죠 물론 서울처럼 5천이상 변동이 심한건 아니지만요.
    전문가들일부며 사람들이 그래서 집사지 말라고 하는거구요
    대체 2009년부터 30프로 올랐다고..
    집값하락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틀렸다고 말할수 있는 근거가 되냐는거에요

  • 19. ᆞᆞ
    '13.7.2 8:37 AM (223.62.xxx.51)

    나 어릴 때 시장가면 자두며 천도복숭아며 한 바구니 그득 담아 천원하던 시절 있었습니다. 지금은 한 개 천원은 할거 같은데요. 우리 애 유치원 원비가 6만원이었습니다. 요새 얼마하나요? 부동산이 덩치가 커서 혼자 유별나게 올라 보이는 것 뿐.

  • 20. 윗님
    '13.7.2 8:43 AM (175.192.xxx.81)

    이보세요. 부산 대전 대구 아파트값
    대체적인 시세추이가 평균내서 2009년부터 전반적으로 오름세라는거죠
    모든집이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대충 평균내서 그렇다는건데
    원글님집이 거기 해당안될수도 있죠.
    예를들어서 대충 그렇다는건데 그게 모든가구에 맞게 예외없이 딱 떨어지나요???

    해운대같은경우 훨씬더 올랐구요.. 강원도같은경우엔 안오른지역도 있습니다.

    어휴....실제로 지방 집값이 요몇년사이에 오른건 시세가 보여주는건데
    지방집값도 무조건 서울처럼 폭락이다... 거꾸로 이렇게 말할근거가 있나요??

  • 21. ....
    '13.7.2 8:46 AM (180.229.xxx.104)

    지방집값은 오른게 별로 없어 떨어질일도 없을거라고 말했는데
    왜 남이 하지도 않은 말 했다고 우기시죠?
    문제는 2009년부터 올랐지 그전에는 내림세였다고요.
    그전얘기는 왜 안하냐구요.
    또 지방이 앞으로 오른다면 그건 점두개님말처럼 물가상승을 반영한거에요
    그걸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집값상승과 동일시하면 안된다구요
    따라서 현재 지방집값은 비싸다 생각안하고요일부지역 제외하곤.
    다만 지방집값오른거는 왜 빼냐는 식...ㅋㅋ
    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렇게 말하니 지방집값은 해운대는 몰라도
    대부분 지역 오른게 없다고 말하는거에요.
    2009년부터 올랐지 그 전에는 내림세였고 오른부분 물가상승감안하면 비싼거 아니라구요

  • 22. 울 아부지
    '13.7.2 8:48 AM (223.62.xxx.39)

    젊을 때 돈 무지하게 잘 버셔서 자식들 다 서울로 유학 시키고 돈은 버는 족족 농사 짓는 할아버지 계신 곳에 논과 밭과 산을 사셨어요. 서울엔 임시로 가 있는거라 여기시고 집 한 켠 마련하지 않고 형제들 전세로 살게 하셨죠.

    우리가 다 자라고 보니 서울 집 값은 폭등의 폭등. 논 밭은 제자리. 그만큼의 땅을 서울에 샀더라면 우린 재벌이 되어 있을겁니다. 서울이 지방 논 밭보다 더 저렴했었다네요.

    이 말을 하려는건 오르는 곳은 오르고 아닌 곳은 아니다. 물가 상승률에 따라 전체적인 움직임은 있다. 앞으로도 오를 곳은 오르겠죠.

  • 23. 49님
    '13.7.2 8:53 AM (175.192.xxx.81)

    49님.. 첨에는 하락이 '팩트'라고 단정지어서 말하시더니 이제는 '예측'으로 은근슬쩍 말바꾸셨네요.

    근데 다른사람들도 시세 예측하고 판단합니다. 다 님만큼 생각하고 살아요.

    하도 대세하락만 강하게 주장하시길래 지방 타지역들은 상승하는데도 있다고 사실을 말한겁니다.

    지방집값흐름에 대해 님이 관심없다고해서 남들도 모르는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알필요도 없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 24. 지나가다
    '13.7.2 8:58 AM (218.52.xxx.236)

    전문가들이 앞으로 집값이 하락할 거라고 예측하는 근거 중의 하나가 일본 부동산이예요.
    불황을 모르고 활활 타오르던 일본 부동산이 폭락하게 된 원인 중 하나는 인구구조에 있죠.
    유시민 님이나 선대인 님이나 기타 여러 전문가들이 이를 근거로 예측한 바 있어요.
    청장년층이 줄고 노령층은 늘어나고 총 인구수는 줄고...
    상품이건 아파트건 소비해 줄 수 있는 대상이 늘어나야 그 가격이 상승할 수 있어요.
    아무리 투기꾼이 끼어있고 바람잡이들이 바람을 잡아도
    실수요자가 줄어들면 거품부양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게다가 우리나라 같은 경우 윗님 말씀처럼 1-2인 가구가 늘고 있는 추세인데
    기존 건설된 아파트들은 중대형 평수 위주입니다.
    수요와 공급의 핀트가 어긋난 경우죠.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락은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겁니다.
    다만 그 시기가 언제일 것이냐?
    그리고 갑작스럽게 하락할 것이냐 완만하게 하락할 것이냐 그 차이가 있는 거죠.

  • 25. 어휴
    '13.7.2 8:59 AM (175.192.xxx.81)

    49님. 님이야 말로 많이 급하신가봐요^^
    아까부터 댓글에 비아냥이 가득하신데
    논리로는 밀리니까 이젠 상대방 비아냥하면서 정신승리하고싶은가본데
    속이 빤히 보여요 ^^

    찬물한잔 마시고 릴릭스 하세요. 뭐 그리 급하세요?

  • 26. 어휴..
    '13.7.2 9:03 AM (175.192.xxx.81)

    네 49님 커피한잔 하시면서 좋은하루 보내시길 ~

  • 27. ...
    '13.7.2 9:04 AM (58.29.xxx.23)

    작년9월에 잠실2단지 리센츠 로얄층 8억7천에 샀어요. 그때 다들 말렸죠. 친정아버지도 걱정하셨고
    지금 실거래가 들어가보면 같은층대비 대부분 9억3천~7천 사이예요. 뭐 소폭 빠질수도 있겠지만...
    전세가 6억2천입니다. 그 돈 주고도 없어서 못들어오는 사람 많아요.
    전 별로 집값 걱정 안합니다.
    문제는 얼마에 샀느냐이기 때문에 고점에 들어간 사람들은 잠을 설쳐도 지금 사는건 그리 걱정할 가격은 아니라고 봐요.
    모두가 살고싶어하는 지역은 가격하락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예요.

  • 28. 지나가다
    '13.7.2 9:05 AM (110.45.xxx.228)

    175님 논리로 밀리는 분은 님인거 같은데 많이 흥분하신것 같네요 찌질해보여요

  • 29. 윗님
    '13.7.2 9:08 AM (175.192.xxx.81)

    찌질이눈에는 찌질이만 보인다죠??

  • 30. @@
    '13.7.2 9:09 AM (211.209.xxx.15)

    리센츠 몇 평이 전세가 6억대예요? 헐이네요.ㅜ

  • 31. ...
    '13.7.2 9:11 AM (58.29.xxx.23)

    33평이요...

  • 32. 이제
    '13.7.2 9:12 AM (125.138.xxx.208)

    대세 하락기인건 분명해요

    이럴때
    아파트 사라는 분들은
    솔직히
    개념이 없거나
    양심이 없는 부동산 찌라시들이죠

  • 33. 175님
    '13.7.2 9:16 AM (110.45.xxx.228)

    175님 찌질이라는 말에 화나셨세요? 논리에서 밀리니 마니 하는 말이 웃겨서요 본인이 말도 안되는 소리 하다가 밀리는거 뻔히 보이는데 발끈하기는 ㅋㅋ

  • 34. ...
    '13.7.2 9:18 AM (58.29.xxx.23)

    윗분~
    전 부동산 찌라시도 아니고
    결혼 11년동안 열심히 맞벌이해서
    재산 10억정도 만들어 아파트샀다고 말씀드린거예요.

    설마 개념없다는거 저를 두고 하신 말씀은 아니시죠?ㅎ

    전 대세하락기가 되었든 공구리 빵원이 되든
    남들이 살고 싶어하는 번듯한 곳에서
    아이들 교육 잘 시키면서 살고 싶어서
    악착같이 노력했어요.

    저는 열심히 살면서, 그리고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배아프고 보기 싫어서
    내가 살기 위해 남을 끌어내리기 위한 부동산 빵원 외치는 사람들이
    더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35. 110님
    '13.7.2 9:23 AM (175.192.xxx.81)

    110님은 논리적으로 따질자신이 없으니 찌질이 낚이찍는거 밖에 할줄모르잖아요^^

    남한테 함부로 찌질이타령하는 인간치고 제대로된 인간 없다죠??

    왜케 댓글에 본인수준을 드러내세요??? ^^

    뭐가 그리 급하시다고 발끈하시기는.. 그냥 쿨하게 지나치시지

  • 36.
    '13.7.2 9:28 AM (1.232.xxx.106)

    주변환경이 올라갈여건이 되나요?
    그럼 내려가는게 정답이죠.
    수요가 있어야 올라갈텐데 수요가 없잖아요.
    내려가긴 내려가는데 어떻게 내려가느냐가 문제이죠.

  • 37. .......
    '13.7.2 9:28 AM (58.237.xxx.199)

    신문을 요즘 못 봐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지방은 서울에서 온 떳다방때문에 집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아는 떳다방업자들이 다 이동네 있더군요.ㅋㅋㅋ
    그네들 말로는 서울은 오를만큼 올랐고 재건축도 안되서 서울쪽엔 장사가 안되서
    지방에 왔는데 집살 사람보다 아파트가 적다면서 요즘 짭짤하다 하더이다.

  • 38. ...
    '13.7.2 9:32 AM (121.144.xxx.82)

    수요 공급에 철저히 따라가는거죠.
    그동안 인구증가로 팔사람보다 사겠다는 사람이 제법 많으니 부르는게 값으로 미친듯 올랐던거고
    대치동 은마, 상식적으로 이해할수 없는 가격

    좋은시절도 다가고, 중국덕에 호황도 누리고요. 미국돈풀고 돈이 넘쳐흘렀고 그 덕에 이럭저럭 해먹었는데
    미국도 돈 걷겠다나서고, 중국도 성장률 예전같지 않고, 게다가 살만한 생산인구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대체 무슨 수로 가격이 올라가나요?

    뭐든 경쟁이 있어야 말이죠.
    아무리 입지가 좋아도 한계가 있죠. 아파트 연식도 많고;;
    대세하락은 확실한데 문제는 연착륙이냐, 경착륙이냐, 이게 문제죠.

  • 39. 오직 신만 알 뿐
    '13.7.2 9:32 AM (121.134.xxx.251)

    이렇다 저렇다 예측해보세요...^^
    오른다 내린다 확률 50프로니 얼마나 높나요?
    결론
    아무도 몰라요..50프로 확률이니 두 번중 적어도 한 번은 맞춘 듯하겠죠...
    예측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엄청난 부자가 되어 그 따위 귀찮은 예측따위 흘릴필요 못 느껴요..
    경제전문가요?
    그들말 절대 들을필요 없어요.절대 맞출 수 없으니....

    경험상
    남들과 반대로 하면 대체로 성공해요.
    주식도 남들 헐값에 내다 팔 때 사면 돼요.
    집도 그래요.

  • 40. ,,
    '13.7.2 9:38 AM (114.204.xxx.187)

    떨어지는게 대세니 집을 안산다는것도 현실적으로 힘들죠. 애 어릴때야 상관없는데 학교다니는 나이 정도 됐는데 남의 집에서 2년마다 전세 산다는게 현실적으로 힘들어요.
    누구는 새집으로 전세만 다니면 된다지만 그게 내맘처럼 되냐구요.
    학교다니는 애있으면 동네 옮기는것도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고 우선 전세집이 내 맘대로 척척 있는게 아니죠.
    아무리 내려갈거라고 해봤자 필요하면 사야지 어떻하겠어요.
    그리고 집값내려가는게 가속이 붙으면 무리해서 집산 집주인때문에 전세사는 사람들 전세금 떼일 걱정은 안하시나봐요.
    제친구도 매매가 대비 전세가 높은 곳에 사니, 오히려 집주인보다 집값 너무 내려가서 자기 전세금 반환 못받을까봐 세입자처지에서 더 걱정하던데.

  • 41. ...
    '13.7.2 9:39 AM (121.144.xxx.82)

    그리고 앞으로 몇십년을 내다본다면 타운하우스가 대세가 될거라 봅니다.
    여기에 발빠르게 맞추는 건설회사는 살아남는거고,
    전체 진행속도야 엄청 느리겠지만~

  • 42. ㅇㅇ
    '13.7.2 9:47 AM (211.209.xxx.15)

    저도 타운하우스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수요가 가장 많은 소형 아파트가 대세죠. 타운하우스, 관리비 상상초월이라고 얼마전 글 보셔요.

  • 43. ...
    '13.7.2 9:57 AM (121.144.xxx.82)

    아직 물길이 이 쪽으로 안터져서 그렇지, 수요만 있다면 타운하우스도 진화가 될거라 봅니다.
    돈만 몰리면 경쟁속에 진화는 그냥 오는거죠.관리비가 더 적은 쪽으로
    콘트리트주택은 힘들지만 목조주택 잘지으면 겨울 연료비가 도시아파트보다 덜 듭니다.
    일단 경쟁이 시작되면 관리비 줄이는거야 일도 아닌거고

    우리나라 아파트가 외국처럼 100년씩 갈정도로 튼튼히 지어졌다 보기도 어렵고,
    미래가 난망하죠.
    워낙 아파트에서 많이들 살았으니 반작용으로 도시 근교에 아주 실용적인 타운하우스가 번성하지 않을까 싶음.
    분명 이런 욕구 계층이 많아질것임,

  • 44. ...
    '13.7.2 10:05 AM (121.144.xxx.82)

    그리고 일본같은 경우야 워낙에 개인주택이 많아서 낡은주택 리모델링으로 이럭저럭 세월에 잘 맞추고 있지만
    우리나라 도시같은경우 대다수가 아파트라 보통문제가 아니죠.
    도시재개발이 매우 난망하다는 생각
    그동안 아파트에서 편하게 살았는데, 이제부터 문제임,
    편하게 살았어도 많은 걸 잃어버린것도 사실이고,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너무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음.

  • 45. *****
    '13.7.2 10:10 AM (124.50.xxx.71)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방향성을 확신하면서 장담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가요..
    뒤통수 한두번 맞아 보셨나들...?

  • 46. 한국
    '13.7.2 10:18 AM (2.217.xxx.89)

    부동산 거품꺼진다고 oecd 보고서 나옴..
    출구 전략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폭락조짐..
    출구전략되면 강남 외 오래된 아파트 1억 새아파트 2억 이 선에서 다 정리 될듯 물론 강남은 퉁쳐도 반이하는 안떨어진다 믿고싶지만..과연 그럴까 싶네요

    대구는

  • 47. 윗님!
    '13.7.2 10:23 AM (121.134.xxx.251)

    그럼 우리나라 폭삭 망해요..
    집 가진 자나 안 가진 자나
    다 죽어나겠지요.

  • 48. ....
    '13.7.2 10:27 AM (218.38.xxx.16)

    풉...

    오래된아파트1억?
    그럼 오래된빌라는요? ㅎ

    그저웃지요...


    서울아니고..수도권도심만해도..30평대 2억선..20평대 1억선 아파트 널렸어요...

    그럼 이아파트들은 얼마되요? 5천?

    그럼 여기82만해도 한달에 수천씩버는 사람들 널렸으니까.. 그런집 주워서..월세주면 해결되나요?


    요즘 어지간한 아파트 1억이하 전세도(시가 2억미만) 없는데...그런아파트들...5천원만원 된다는 이야기죠?
    지금?

    재밌네요..

  • 49. 지방 올랐나요??
    '13.7.2 10:29 AM (110.13.xxx.139)

    역 부산 해운대 인대요~ 집값 최고가 찍은게.1-2년전이고 작년 겨울부터
    계속 내렸고.. 심지어 전세가도 최고가 대비 500-1000만원 가량 떨어졌어요

    매매가는 정확히 최고가 대비 거의 모든 아파트가 5000 정도 떨어졌어요
    제가 전세 사는데 다른집 알아본다고
    실거래가까지 다 검색해서 알아본거에요

    강남도 떨어지고 있는데.. 지방은 무슨 용빼는 재주 있다고 계속 오릅니까??

  • 50. 돈있는 사람은
    '13.7.2 10:31 AM (2.217.xxx.89)

    이제 아파트 안사여..타운하우스 매매하고 아파트는 일할 동네 부근 전월세.. 제 주변만해도 아파트 일찌감치 손털고 나온 전문직 친구들 많네요 수천만원 발어도 아파트는 안삽니다

  • 51. 아파트
    '13.7.2 10:32 AM (2.217.xxx.89)

    값 내린다고 망하면 그 나라는 그냥 망해야 할 나라예요.. 그리고 다음세대가 살집 생기고 직장생기는 편이 낫다가 거시 경제의 정답

  • 52. ㅇㅇ
    '13.7.2 10:39 AM (211.209.xxx.15)

    아파트 턴 전문직 제 주편엔 없는데? 강남 목동 요지 50평대 집 근사하게 고쳐 살아요. 그들이 한 채 더 사면 더샀지 직장 근처 전월세 살고 타운요? 노..

  • 53. ??
    '13.7.2 10:40 AM (58.240.xxx.250)

    집값에 왜 아파트만 가지고 거품 운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단독주택, 건물, 지가 등등 한 번 알아보신 적 다들 있으실 거잖아요.
    아파트 거품이다 하고 있는 사이에 개월단위로 소리 소문없이 쑥쑥 오르고 있더만요.

    단독주택 너무너무 살고 싶은 사람인데, 땅값 알아보다 내 수준엔 평생 주구장창 서민아파트구나...마음이 얼마나 쓸쓸하던지요.

    저 지방 시골땅도 평당 몇백이예요.
    집 좀 지을만 하다 싶은 땅은 그냥 몇억이고요.
    그 땅 공시지가 검색해 보면, 더 기가 막히죠.
    실거래가가 열배는 더 되더라는...

    위에 타운하우스요?
    타운하우스를 어디에 짓나요?
    공중부양 시켜 지어요?

    지금 대규모 재건축도 수익성 없단 얘기 나오는 마당에...
    도심 한복판 오래된 아파트 밀고, 몇 세대 안 되는 타운하우스 짓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하기나 하나요?
    지을 땅이 있어야 짓든지말든지 하죠.
    타운하우스 관리비가 서민들이 내고 살기에 가능키나 하다고 생각하시는 건지...ㅜㅜ

    지가는 이제껏 떨어진 적 단 한 해 빼곤 없습디다.
    검색해 보시면 데이터로 나와 있어요.
    그 난리통 imf 시절에도 지가 인상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딱 한 해 6공화국때인가 그 때 무슨 이유인지 한해 내린 적이 있다더군요.

    집을 지을 땅이 저렇듯 계속 오르기만 하는데, 폭락이 과연 가능할까요?

    아, 투기 가수요 붙었던 일부 지역 있다면, 당연히 조정받겠죠. 받아야 마땅하고요.
    그걸 안 될일이라고 하는 사람, 아파트값 오른다오른다 하는 사람 업자들이나 꾼들 말고 누가 있나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폭락이니뭐니 하며 집 한채 가진 사람들까지 모조리 투기꾼으로 매도 하며 공격하는 모양 보기 좋지 않네요.

    이번에 시 차원에서 매입해준 소위 하우스푸어 집들도 다 강북 서민아파트더만요.ㅜㅜ

  • 54. 소요
    '13.7.2 10:52 AM (2.217.xxx.89)

    폭탄돌리기죠.. 언제 터질지는.

  • 55. 소요
    '13.7.2 10:53 AM (2.217.xxx.89)

    미국도 터지고 일본도 유럽도 터진 폭탄 한국에서 안터질리가

  • 56. 진정한
    '13.7.2 11:42 AM (119.70.xxx.194)

    전문가는 없는듯.

  • 57. 혁신도시때
    '13.7.2 12:16 PM (112.169.xxx.139)

    지방 거래는 많이되었지만
    가격 그닥

  • 58. ..
    '13.7.2 2:35 PM (175.119.xxx.90)

    지방은 평균가 가 올랐다면..그렇타면 하우스푸어가 별로 없다는?

  • 59. 부동산으로
    '13.7.2 3:48 PM (114.93.xxx.26)

    돈을 벌 수 있는 구조 자체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죠.

    기득권층 그동안 부동산으로 어마어마한 부 축적했고 그걸 일반 서민들이 따라하게 놔둘것같아요?

    크게 쓴 맛 보게해서 자기들 영역을 보호하려고 할거에요.

  • 60. 일단
    '13.7.2 4:10 PM (116.39.xxx.87)

    살수 있는 사람은 다 샀어요
    그럼 다음 아파트가 필요한 사람은 결혼한 사람들
    결혼 비율 지금 늘었나요?
    결혼해서 출산율 높아지고 있나요?
    아니면 작년부터 갑자기 줄었나요?
    지금 고딩이나 대딩나이때 인구비율이 높은가요?
    청년 정규직 취업율이 높은 가요?
    부동산 업자가 아무리 집을 많이 사서 월세를 놓는다 하더라도 집값 하락기라고
    말할때 집을 더 구입해서 늘릴까요?
    지금 아파트를 팔면 어느 나이대에서 구입해야 하죠?
    64년 이전 출생자(베이버 부머)들이 인구가 확 늘어난 세대인데 지금 오십이상인 분들
    그분들이 계속 연금으로 현 생활을 유지할만한 준비가 되어있나요
    아니면 퇴직하면서 자영업 내지는 생활을 위해서 아파트를 줄여서 가셔야 하는 분이 많은가요
    삼사십대는 자녀교육과 부모 부양으로 허리가 휘고 있는데 과연 얼마나 더 집을 구입할수 있을까요
    전세도 대출끼고 사는거 흔한데 왜 집을 사지 않는거죠?

  • 61. ...
    '13.7.2 4:14 PM (175.223.xxx.110)

    아파트가 폭락하면 안되는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대책이기 때문이죠.
    어쨌든 아파트 값은 내릴 가능성이 높지만 연착륙을 해야 경제에 전체적인 충격이 덜할거구요,
    일본 얘기 많이 하시는데 도쿄 도심에 있는 멘션들은 지금도 어마어마하게 비싸요. 양극화가 더 심해진거죠

  • 62. 베이버 부머가
    '13.7.2 4:18 PM (116.39.xxx.87)

    살리기위해서 어느세대가 집을 받아줄수 있죠????

  • 63.
    '13.7.2 5:12 PM (1.11.xxx.149)

    위에 님을 비롯,, 여러 사람들이 가만보면 돈하나 없어 집한채 없으면서 현금갖고 집 하나 보유해서 오르던 내리런 상관없다고 허풍떠는데 자꾸 우습게만 보이는지.. 풋...

  • 64. 아직 기대하시는 분 많네요.
    '13.7.2 6:47 PM (14.32.xxx.247)

    백프로 떨어진다고 봐요. 그건 기대 심리 이런거 아니구요. 나름의 상황에 확신이 들고, 진정한 전문가들
    절대 집사라고 안합니다. 있는 분들도 빚없으면, 극단으로 안갈뿐이지 재산상 손실은 분명할거구요..
    단지 얼마마한 기간에 어느정도 떨어질지가 관건일 뿐이죠. 머 있으신 분들은 맨날 바닥론 하시는데
    저번에 티비에서 보았는데, 바닥론 바닥론 하는거 다 건축과 관련된 기업에서 연계된 매체에 바닥론 뿌리는 거라는...그거 못 보신 분 많은 가 보네요.
    머 어쟀든 지금보단 훨씬 더 떨어질테구요.
    인구수는 말할 필요 없구요.이렇게 비싼 집을 지금도, 이후 세대들도 살 돈도 없구요. 또, 있는 분들도 이런 불안한 시기에 굳이 살필요성 못 느낄 테구요...
    일단 빚내신분들 먼저 터지겠죠. 못 버티고...그분들 먼저 터지면 차례대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참.....어찌 보면 참 현실이 악몽 같지만,,,제 생각은 그러네요..그나마 파신 분들은 몇억 벌었다는 것이 머 굳이 틀리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방이야..머 원래 서울 경기 다 끝나면 퍼지는 거고...

    계속 직시하기 원치 않으시는 분들 안쓰럽네요.

  • 65. ...
    '13.7.2 6:54 PM (221.142.xxx.69)

    집 살 마음 있는 친구들은 대부분 집을 샀구요.
    위에 음님 처럼 현금넉넉해도 집 안산 친구들 역시 지금 집 살 생각 없구요.

  • 66. .........
    '13.7.2 8:02 PM (118.219.xxx.231)

    저는 열심히 살면서, 그리고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아주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 노력도 바른방향으로 해야지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가격이 작년이나 지금이나 같다면 그건 가격이 내려간거예요 물가가 올랐으니까요 지금 이가격대로 5년 지나보세요 이가격 그대로여도 과연 체감 가격이 같은지를 ...

    부동산에 답이 없음은 바로 외국인우대정책에 답이있어요 외국인이라도 많이 받아들여서 인구를 늘려야 부동산가격이 유지되니까요 더이상 아이를 낳지않는세대 그 세대를 보면서 외국인들에게 혜택을 많이 주는거지요

  • 67. 대출이 있든 없는
    '13.7.2 8:06 PM (121.161.xxx.172)

    집 있는 사람들은 집값 오를거다 이런 글 잘 안쓰는데 집 값 폭락할거다 이런글은 자주 올라오는 걸 보면 정말은 집 값에 쿨하지 못한거죠.

    어차피 집 안 살거면 집이 오르든 말든 상관없잖아요. 살 수 있는 가격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인거죠. 누가 2년에 한번씩 평생 이사다니면서 살고 싶겠어요. 그 기회비용도 만만치는 않아요.

  • 68.
    '13.7.2 8:51 PM (220.86.xxx.151)

    집 값 폭락을 원하는 글은 주기적으로 올라와요. 정말은 집값에 엄청 관심 많은 사람들이죠.
    절대로 집값이 떨어져야 하는 사람들..
    백프로 내릴거에요~~~ 하는 동네 아줌마들 몇 알아요
    살때 못샀던 사람 두 명, 한 명은 한참 오르기 직전에 팔아서 배아파 죽으려고 하다
    아직도 못사고 전월세 살며 내리기만 하면 사려는 사람 두 명.
    쿨하긴 누가 쿨해요? 다 자기가 급여에서 집 사긴 터무니 없는 사람들이 허구헌날 하는 이야기
    집값 폭락설.

  • 69.
    '13.7.2 9:35 PM (115.139.xxx.116)

    솔직히 전 모르겠습니다. 오를지 내릴지
    아직은 돈이 덜모여 세입자 입장이고
    돈이 모이면 일단은 내 집 하나는 사려고요

  • 70. ??
    '13.7.2 9:39 PM (58.240.xxx.250)

    집 안 산다면서 집값에 왜 그리 관심들이 많은지...

  • 71. 쩔쩔
    '13.7.2 9:45 PM (116.121.xxx.108)

    집값 폭락이니 집사는게 바보라는등 이런건 다 집 없는 사람들의 말이에요.
    물론 집값이 예전처럼 폭등하거나 오르진않지요.
    하지만 5년전에 산 집 (참고로 서울 23평) 하나도 안떨어졌어요.
    사고난 후에 몇 천 올랐다가 다시 내려갔긴 했지만요.
    제가 샀을때보다 지금은 2~3천 오른 상태고요.
    부동산에가면 집 내놓기만을 기다리시는 분들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평수가 크고 강남권이나 심하게 거품이 많았던곳은 하락폭이 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작은평수에 사는 저로썬 이런글 하나도 안 와닿네요.
    제 주위사람들은 어떡해서든지 집 장만 하려고 날리거든요.
    2년에 한번씩 이사하는거 지긋지긋 하고, 복비 아깝다고요ㅎㅎ

  • 72. 아우..
    '13.7.2 10:45 PM (113.10.xxx.230)

    당연히 떨어지죠.. 모양새가 어떻게 떨어지나가 관건..

  • 73. 순잘
    '13.7.2 11:01 PM (125.183.xxx.166)

    순진들 하시긴...알만한 정치인 딸 얼마전에 투자용으로 집샀습니다.

  • 74. aa
    '13.7.2 11:05 PM (49.1.xxx.81)

    동네아짐들...집 안산다고... 더 떨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부동산엔 왜 그리 들락날락하는지...

  • 75. 집값
    '13.7.2 11:09 PM (116.46.xxx.38)

    보편적으로 집이 있는 사람들은 오르길 희망하고 없는 사람들은 내리길 희망하죠
    그런 면에서 보면 자신의 부동산의 유무가 가장 큰 기준점이 됩니다
    없다고 폭락을 외치는 것도 문제고 그렇다고 집이 있다고 안떨어진다고 외치는 것 또한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것은 그냥 그 입장에서의 희망이죠

    사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과연 집값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한국의 미래를 위해서 좋은가?란 문제로 접근해야 됩니다
    그러나 보통 이렇게 가는 건 싫어하죠 왜? 자신의 재산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문제에 접근 할 땐 위의 요소들은 배제시켜야 보다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위 댓글들을 읽어보면 너무나도 분면한 경계선이 생기고 그 경계를 따라서 감정적인 대치로 이어집니다 그것은 단 하나... 집의 유무 ...
    그렇게 되면 얘기는 한도 끝도 없어요
    그냥 자신의 희망을 얘기하는데 무슨 문제을 풀고 해답을 얻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쉽네요

    누구나 희망을 가지고 사는데, 그렇다고 그 희망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꼭 있다 없다의 기준에서 바라보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를 봤음 합니다

    집값
    이것은 대표적으로 경제적 논리에 정치적 논리가 점철된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확실한 건, 경제적 논리에 의해서 항상 그 자리를 찾아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정치적으로 해결을 할려고 해도 결국은 때가되면 자연스레 경제적 힘에 의해서 제자리를 찾아 갑니다
    현 경제적 상황은 한국 그리고 특히 국제 경제 특히 미국 중국 그리고 일본을...
    그리고 한국의 상황에선 가계부채와 생산 인구 감소 노령인구 증가 경제 지표등등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편단은 회원님들이 알아서 하세요

    현 한국의 소득대비 주택가격 비율 (PIR)은 서울 기준 으로 강남 강북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한 8배에서 10배정도 됩니다
    그것은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의 월급을 한 8년에서 10년 정도를 안 쓰고 모아야 하다는 의미
    하지만 그것보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현실적인 돈줄을 좌우하는 가계부채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인한 집 보유자의 감소 그리고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비정규직으로 대표되는 소득 불균형에 의한 지니계수의 불균형... 이것은 앞으로 소득의 편차가 심화되여 후의 세대가 집을 받아주기 힘들다는 의미가 됩니다

    결과적으론 경제가 성장을 해야 하고 그리고 소득의 불균형이 완화되어 항아리형의 분포로 될 때만 그나마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현 한국의 정치 경제 상황에서는 사실 두가지 문제다 쉽지 않다고 봅니다
    판단은 회원님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직막으로 자신의 입장에서 얘기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다시 상기해주세요

    서로 감정적으로 댓글쓰시지 마시고요 ^^

  • 76. 집값
    '13.7.2 11:28 PM (119.70.xxx.194)

    안떨어질까봐 초조하신거예요? 느긋이 기다려봐요. 왜 그렇게 안달복달.

  • 77. ,,,
    '13.7.3 2:14 AM (175.198.xxx.129)

    장기적으로 집값이 하락한다는 건 상식아닌가요?
    지금 지방은 오르는 곳도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거야 파장 그래프를 볼 때
    지그재그가 좀 있는 수준이고 크게 볼 때는 그래프가 내려가고 있는 거죠.
    그 이유는 절대적으로 인구감소 때문이고요.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온갖 대책은 백약이 무효일 뿐이죠.

  • 78. 리라쿡
    '13.7.3 2:21 AM (1.177.xxx.21)

    다들 자기현재 처해진 위치에서 어떻다 말하는것 같아요.
    그냥 아무감정 없이 상황을 객관적으로만 보면 1차 베이비 부머세대들이 돈버는걸 손 놓게 될 시기때 1차적으로 한번 크게 변화가 올테고..그 바통을 2차 베이비 부머세대인 70년대 초반세대들이 이어받으면서 어느정도 유지되지 싶거든요.
    몇년 장기적인 전망은 사실상 어렵구요..다만 2차 베이비 부머세대를 떠안을 세대가 없어요.
    그래서 1차 베이비 부머세대는 2차 베이비 부머세대한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일 불쌍한 세대가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면서 큰 돈도 많이 못만진..70년대 생들이죠.
    이사람들이 노년기가 되면 어떤 격동적 변화가 있을지 ..그땐 부동산은 장장기 침체가 되겠죠.
    그 사이에 부동산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오겠죠.
    지금은 꽉 쥐고 있는 5060세대들의 파워에 3040세대들이 부동산 불패를 못바꾼다고 보고요.
    현재 5060세대들이 완전 일을 할수 없는 시기에 어찌될지를 봐야겠죠.
    누군가 떠안고 있음 거품은 사심이 있는사람에게는 잘 안보이는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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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719 진중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란... 어떤 면모를 지닌걸까.. 10 수양 2013/10/15 10,801
307718 서판교 단독주택부지를 보고왔어요 7 ***** 2013/10/15 6,256
307717 내 집팔고 전세로 이사온지 4개월째인데요..(집주인이 너무 좋습.. 5 .. 2013/10/15 3,947
307716 연예인들은 옷을 한번만 입는 걸까요. 4 옷타령 2013/10/15 2,731
307715 창조적 병역기피! 힘없는 사람만 군대가라? 4 light7.. 2013/10/15 594
307714 2주택자 양도세 신고 4 제가 해도 .. 2013/10/15 1,448
307713 법주사에서 가까운 온천 있을까요?? 3 .. 2013/10/15 728
307712 시누이랑 같은 교회에 다니게 되었어여 6 넙치마눌 2013/10/15 1,718
307711 겨울외투 뭘로살까요? 이번엔 패딩 대세 아니죠? 7 겨울외투 2013/10/15 3,609
307710 다이어트 3 빅볼 2013/10/15 922
307709 너무 우울하고 화가 나요 7 어쩌죠 2013/10/15 2,146
307708 목디스크. 진통제를 먹었는데 약에 체했어요 4 왜이래 2013/10/15 1,719
307707 10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0/15 447
307706 다시를 많이 냈는데 냉동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5 어디다 2013/10/15 844
307705 나라꼴이 막장인 이유는 70%가 아무 생각없이 사는 노예야! 27 쥐박이 2013/10/15 2,323
307704 요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느낀점 44 글쎄 2013/10/15 17,448
307703 평일 여자혼자 서울근교로 당일에 갈만한곳 있을까요? 5 .. 2013/10/15 3,514
307702 아이폰 유저님들~~~~!! 6 아이폰 2013/10/15 1,017
307701 방금 아침뉴스보다 스트레스받아 들어왔어요 18 아흑 2013/10/15 11,141
307700 등산화 추천해 주세요. 9 가을 2013/10/15 1,589
307699 공부 못하는 아들 읽지 마세요 10 저기 2013/10/15 3,475
307698 [국감]"軍사망 병사 어머니에 수사관이 성행위 요구&q.. 2 헐.. 2013/10/15 2,015
307697 답글 달리니까 쏙 지웠네요!! 2 배신감 2013/10/15 1,220
307696 문득 떠오른 팝송 두개만 올릴게요... 3 팝송 2013/10/15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