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아서 그냥 받아 먹고 있고, 마트에서는 절대 남양꺼 안삽니다. 좋아하는 김태희 커피도 안사기로 했어요.
그런데 대리점과 계약이 얼마 남지 않아서 끊으려다 그냥 두었는데 남편은 지금이라도 끊는게 도리라하고,
전 어차피 그래봤자 대리점에 타격이 갈거고 계약기간이 있으니 다 먹고 나서 연장 안하면 되지 않겠냐? 했습니다.
어찌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본사에게 소비자가 경고를 주는 차원인데 지금 끊으면 대리점에 더 타격이 가지 않나요?
아님 대리점이 조금 아프더라도 그렇게 쓴맛을 보여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