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재발하는 지루성 두피... 답이 없나요?

두피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3-07-01 12:09:07

딸이 두피가 자주 가렵고 각질이 생기네요.

 

처음에는 식초를 사용해서 진정이 되었다가

그 다음에 발생할 때는 천연샴푸로 바꿔서 진정이 다시 되었다가

또 몇 달 후 다시 발생해서 이번에는 천연비누(CP)를 사용하니 좋아졌어요.

 

그런데 또 조금 지나니 다시 두피가 가렵고 각질이 일어난다고 해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정녕 피부과에서 스테로이드를 처방받는 것 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딸은 염색도, 파마도 하지 않고 오로지 커트만 하거든요.

원래 아토피 경계성 피부라 워낙 조심하는 편인데, 두피가 이러면

엄청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더라구요.

 

이런 증상을 치유해보신 경험 있으시면 좋은 의견 주시기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11.51.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7.1 12:10 PM (116.39.xxx.87)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이 잘 생겨요
    면역력이랑 직접 상관있으니까요
    먹는거랑, 운동, 수면 외에는 달리 답이 없네요

  • 2. 소란
    '13.7.1 12:21 PM (118.39.xxx.23)

    제가 그래요..

    지금 40중반인데 중딩때 부터 계속 그랬어요..

    약먹고 바르고 감고 하면 나아졌다가 2.3년 지나면 또 그래요..

    그동안 먹었던 약도 많았는데 지금도 스트레스 받으면 피부염이 일어나요..

    지나고 보니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 3. ..
    '13.7.1 12:30 PM (121.170.xxx.164) - 삭제된댓글

    마그네슘 먹여보세요.
    진짜 방법 없다가 마그네슘 먹고 싹 나았어요.

  • 4.
    '13.7.1 1:17 PM (211.51.xxx.98)

    윗분들, 지나치지 않고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는 지금 고용량 종합비타민, 프로폴리스 캡슐, 유산균을
    먹고 있는 상태예요. 잠도 웬만큼 넉넉하게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방학이라 별다른 스트레스도 없는데 이렇게 자주
    재발하니까 몹시 속상한가봐요. 두피가 한번 이렇게 일어나면
    엄청 힘들어하더라구요.

    지금은 천연비누로 세안도 하고 머리고 감고 그리고 나서 식초로
    반드시 헹궈주거든요. 이렇게 하는데도 재발이 되니, 그 다음 방법은
    무엇일까 싶구요.

    마그네슘도 먹어봐야겠네요.
    먹을 약이 점점 늘어나요 ㅠ ㅠ ㅠ

  • 5. **
    '13.7.1 1:32 PM (39.119.xxx.105)

    잘때 양말을 신고 재우세요
    전 그렇게 해서

    많이 호전됬어요

    이방법은 손발이 찬 지루성 두피질환일때 효과있어요

  • 6. 원글
    '13.7.1 2:34 PM (211.51.xxx.98)

    맞아요. 손발이 찬 편이예요.

    근데 여름에 어떻게 양말을 신고 자나요? 여름이라......

    날씨가 추워지면 손발을 따듯하게 해줘야겠네요.

  • 7. 해피해피
    '13.7.2 2:09 AM (211.246.xxx.95)

    양말? 저 지금 자려다 급 일어나서 양말찾아요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500 '치킨 게임' 치닫는 NLL 포기 논란 4 세우실 2013/07/02 589
269499 뇌동맥류 명의 알려주세요.부탁드립니다. 8 .... 2013/07/02 13,467
269498 5학년 여자애들 장마때 장화 잘 신나요 4 ^^ 2013/07/02 694
269497 이번만큼은 홍콩에 오지 말아달라고.. 한류가수들... 2013/07/02 1,514
269496 노인분이 사시기에 다가구 1층, 2층 어디가 더 나을까요? 5 ,, 2013/07/02 1,135
269495 냉동 크렌베리/// 맛이 원래 이런가요? ㅜㅜ 3 ^^;; 2013/07/02 3,016
269494 예금 금리가 내리기만 할까요.. 6 .. 2013/07/02 1,873
269493 직장동료가 많이 먹는사람 이상하고 이해가 안 간다고... 4 장마 2013/07/02 1,631
269492 기성용과 한혜진을 보면서 7 HJ &am.. 2013/07/02 4,675
269491 시립미술관 고갱전 다녀왔어요. 정말 좋네요~! 11 타히티 2013/07/02 5,185
269490 친구들이 아이의 신발을 숨겼어요 6 12월생초2.. 2013/07/02 1,091
269489 아동용 비닐 장갑이 있나요? 4 jjiing.. 2013/07/02 951
269488 "대통령, 미국 도청에 분노하는 게 정상이다".. 1 샬랄라 2013/07/02 662
269487 진격의 장미칼.. 진짜 안드네요 이거ㅡㅡ 3 라나델레이 2013/07/02 1,563
269486 가벼운 접촉사고를 냇어요ㅠ.ㅠ 6 사고초보 2013/07/02 1,973
269485 링겔도 실비처리 될까요? 1 아파 2013/07/02 4,127
269484 안면근육경련 1 도움 2013/07/02 1,729
269483 촛불집회 요즘에도 맨날하는데 언론에는 안나와요 5 아마미마인 2013/07/02 603
269482 지금 성북 나폴레옹 제과 가는데 6 맛있는 2013/07/02 1,636
269481 무식해서요.. 태권도와 미술 왜 보내나요? 26 ... 2013/07/02 5,825
269480 코스트코 피자치즈..많이 짜나요? 1 궁금 2013/07/02 2,484
269479 kbs 길사장이 박근혜에게 잘 보이려고 중국서 콘서트 했구만요 2 아셨나요? 2013/07/02 684
269478 어릴 때부터 빡빡하게 사교육시키신 분들.. 아이들 엇나가지 않나.. 12 .. 2013/07/02 4,277
269477 어제 힐링캠프의 한혜진 시계(오렌지색줄) 아가타인가요? 6 .. 2013/07/02 3,221
269476 삐용이 (고양이)와 살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 15 삐용엄마 2013/07/02 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