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공부시작할려는 사람이에요..
원래 하던일은 의료계쪽이었는데 너무 적성에 안맞아서..하다하다 찾아본게 공무원도전이구요.
고등학교때 영 공부를 안한건 아니라서 영어는 웬만큼 되는편이긴해요..
일단 의료계쪽 나왔으니 보건직을 생각해봤고..교육행정직도 생각했는데
여기글 보다보니까 교육행정직이 요새 업무가 과중해서 자살하시는분이 있을정도고 댓글에서 오지말라는분도 계시고
좀 아닌것같아서 패스하기로 했구요...
다만 일행직 공무원은 합격선이 상당히 높은것아닌가라는 불안감이있고..
보건직은 합격선은 좀 낮지만 뽑는인원수가 10명 이내구요. 대신 지원하는사람들도 거의 의료계쪽이라서 지원자풀은
좀 제한적이긴 할것같아요..
제가 궁금한건 그리고 보건직 공무원의 업무정도랑 만족감이거든요
좀 알아보니까 보건소 업무는 그럭저럭 할만하지만 구청같은곳에서 위생과에서 근무할경우
민원도 많고.. 직접단속하러 노래방이나 숙박업소같은곳을 가면 시비도 간간히 있다고 해서 걱정되는게 사실입니다..
현직 보건직공무원이신분들 계시면 혹시 업무라던가 삶의질(?) 이런부분에 대해 얘기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