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가 힘드네요..음악하는사람은 자유로운 영혼?

사랑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13-06-29 16:10:52
제가 많이 힘드네요 .. 바쁘다하며 얼굴도 못본지 일주일정도 됬구 잘해주다가도 한번씩 싸우면 잘 풀리지도 않아요 .. 약간 옹고집같은 느낌도 많구요 . 남친은 공연기획하는.사람이에요 매일 바쁘구 여기저기 다니며 사람만나구요 .. 기다리다 지치고 요즘은 그만할까 생각도 드네요 만나지 10개월정도 됬는데 이정도면 권태기일까요? 이런사람은 자유로운 영혼인거같아요 항상 힘드니 .. 쿨하게 그만하는방법은 없을까요 ..
IP : 125.187.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뮤지션
    '13.6.29 4:23 PM (125.142.xxx.160) - 삭제된댓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그 에미되는사람입니다
    참고로 저는 아들에게 얘기하기를 음악계속하려면
    결혼하지마! 그렇게 말하죠 아들이 사귀던 여친이
    제게 하소연했더랬죠 어머니 저는 ㅇㅇ씨 쎄컨갇아요
    음악이 본 처구요. ᆢᆢ우리아들 그 여친 참 좋아라
    했지만 결국 아픔주고 끝나는사이가됐더군요
    글쓴님 음악하는사람들 만나는동안 안정된 사랑의감정
    나누기 매우 어려울거같네요 일찌감치 맘 접으시는게ᆢᆢ

  • 2. ㅡㅡㅡㅡ
    '13.6.29 5:22 PM (221.163.xxx.225)

    남친이 공연기획자인가요?

    요즘 제가 읽고있던 책이있는데 김피디의 쇼타임 이예요.
    이책읽어보니
    공연기획사직원들은 아주 기냥 죽어나는구나, 그런생각만. 들었어요.
    일이엄청나게많은데다가
    어쩌면
    애정이식은게 아니라,
    직업적 특성이 그런가같아요.개인생활 거의 없더군요
    아주 바빠요
    대신 돈은 좀 잘버는것같아요

  • 3. 대개
    '13.6.29 6:06 PM (58.236.xxx.74)

    매력적인 아티스트들은 대개 이성을 정서적으로 착취하지 않나요 ?
    본인의 매력과 에너지도 뿌려 주면서.

  • 4. ㅡㅡ
    '13.6.29 6:55 PM (125.133.xxx.194)

    같이 음악하지 않으면 참아내기 힘든 상대입니다.
    자유로운 영혼 맞아요. 그래서 바람도 나고요.
    그냥 출퇴근 기다리며 안정되게 살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바이바이

  • 5. 저도
    '13.6.29 8:30 PM (116.32.xxx.5)

    음악합니다. 저는 유부녀구요. 아이들도 있어요. 활동의 폭은 좀 좁긴 합니다만...
    같이 활동하는 친구들의 여친들이 가끔 원글님같은 고민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여친들 입장이 꽤나 공감이 가서(저도 여자다보니)눈치도 좀 보이고요.
    음악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그런 자유로운 영혼이 아니고 정말 '공무원처럼 음악하는' 스타일도 있긴 합니다만 사실 그 자유로운 영혼들도 나이차면 안정된 가정에 대한 꿈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여건이 안되니..)나중엔 조율도 하고 그러더군요.

  • 6. ...
    '13.6.29 9:42 PM (182.214.xxx.74)

    예체능 하는 남자는 잠깐 연애할 때는 모를까 ,, 남편감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354 해외나갑니다. 책 추천해주세요. 2 2013/06/29 582
269353 대치동 학원다닐때 숙박할곳요 4 두리맘 2013/06/29 2,443
269352 남재준의 대화록 누설은 군사구데타에 준하는 국가문란행위 1 국정원게이트.. 2013/06/29 458
269351 군사반란에 준하는 ‘남재준의 누설’ 3 샬랄라 2013/06/29 779
269350 면생리대 담가 둘만한 통을 찾아요! 8 스뎅 2013/06/29 1,538
269349 가짜매실의진실? 4 마테차 2013/06/29 2,458
269348 한달에 영화표 2장주는 통신사 가입한 분 계세요 4 cj 2013/06/29 829
269347 오이지 맛이 부족하다했더니... 6 2013/06/29 2,155
269346 핸드폰 바꿀때마다 궁금했던점이 있어요... 13 도대체 2013/06/29 1,971
269345 안구염증이 계속 생겨요.. 1 ... 2013/06/29 902
269344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하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해요 2013/06/29 1,284
269343 중고 스마트폰 사용 3 곰돌이 2013/06/29 763
269342 “나는 모른다” 대통령 닉슨을 기억하라 4 샬랄라 2013/06/29 1,015
269341 작성자 '레시피' 광고 글입니다, 패스 1 심리학도 2013/06/29 370
269340 독서이력이 중요한가요? 8 지니맘 2013/06/29 1,564
269339 은행 다니는 사람에게 정기 예금들어주면 도움이 되나요? 16 목돈 2013/06/29 3,461
269338 오션월드 캐러비안에 비해 많이 재밌나요? 3 ᆞᆞ 2013/06/29 1,376
269337 유아,아동관련 전공하신 분들 계실까요? 2 복실이 2013/06/29 697
269336 식당에서 "반찬더주세요"는 몇번이 적당한걸까요.. 17 반찬더주세요.. 2013/06/29 3,302
269335 남자가 질리지 않게 여자가 연애 잘하는 방법 7 연애문의 2013/06/29 40,897
269334 작은방쪽 베란다 어떻게 활용하세요? 5 ... 2013/06/29 7,583
269333 일식집 서빙일해보셨거나 잘 아시는분? 3 새로운세계 2013/06/29 3,648
269332 아모레에서 10만원어치 가져와야는데 뭘 사는게 좋을까요? 4 화장품 2013/06/29 1,116
269331 주말알바 댓글주지마요 15 한마디 2013/06/29 894
269330 현정부가 암 보장을 확대해준다는데.. 황당하네 4 왠 혜택? 2013/06/29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