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아,아동관련 전공하신 분들 계실까요?

복실이 조회수 : 672
작성일 : 2013-06-29 10:15:08
8개월 아기가 있는데 놀아주는데 한계를 느껴 책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여기 저기 알아보고 서점도 방문해 보고..82에서 전집 구입 말리는 글도 보구요..

여러 출판사의 영업하시는 분들의 방문도 받고 했는데..
어제 ㄱ출판사의 영사를 만난 후 좀 혼란스러워서요.
거기 책들의 장점이 대부분의 책을 cd로 만들었는데 아기의 개월수에 상관없이 전래동화든 삼국유사든 cd를 24시간 들려주라는 거예요.

이 시기 아기들이 듣기가 가장 중요하다면서요
엄마가 놀아 주는 시간 빼곤 조용한 시간을 주지말라..
CD들려주면 나중엔 그거 줄줄 외운다..

지금도 동요나 클래식 가끔 켜 놓는데 계속은 저도 머리 아파서 못 켜놓거든요. 영사말로는 자기책 안 사도 좋으니 이 시기 듣기 훈련만은 놓지지 말라는데..

양육의 선배님들과 전공자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0.229.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3.6.29 10:17 AM (67.87.xxx.210)

    애 머리 나빠져요. 같이 외부할동 적극적으로 하고, 많이 스킨쉽하고, 신체운동 활발하게 하고...이러면서 아기두뇌가 자랍니다,
    저렇게 하면 일시적으로만 좋아보이고, 너무 안좋아요.

  • 2.
    '13.6.29 10:21 AM (61.73.xxx.109)

    유아교육쪽 의견과는 상반된 얘기네요 아기들에게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배웠는데요 너무 어릴때부터 dvd 같은거 보여주고 너무 많이 보여주는건 부작용이 크다고 알고 있구요
    영업사원들 말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그 사람들은 자기네 상품 판매하기 위해서 하는 소리지 교육학적으로 귀기울일만한 얘기 많지 않아요
    수도 못세는 연령의 아이 데리고 공간지각능력이 부족하다, 수리능력이 떨어진다 지금 당장 가르치지 않으면 완전히 뒤쳐질것이다 이러는 경우도 있던데 다 쓸데없는 소리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453 만델라와 김구선생 1 오삼 2013/06/29 370
268452 문과생 학부모님들중 수능 만점시 어떤학교 보내실래요 11 의도 2013/06/29 2,440
268451 36살 비혼 처녀에게 조언해주세요 77 ㅇㅇ 2013/06/29 17,202
268450 회사에 일이 없어서 쉬고있어요 2 ... 2013/06/29 971
268449 자색감자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2 원래 2013/06/29 1,669
268448 이결혼을 유지 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5 자꾸 무너져.. 2013/06/29 2,581
268447 애교 부리는 28살 남자(서양) 6 2013/06/29 1,768
268446 63빌딩 아쿠아리움 볼만한가요?^^ 4 2013/06/29 1,327
268445 유산균 사러가는길...도움부탁해요~~ㅠㅠ 5 유산균 2013/06/29 2,435
268444 김미숙 화장품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1 김미숙 2013/06/29 11,556
268443 연락을 먼저 안하는 친구.. 정떨어지네요 12 별로 2013/06/29 5,804
268442 지금 EBS에서 야생초 편지 쓴 황대권씨 나와요 2 ... 2013/06/29 732
268441 심권호 사는 모습 진짜 가관이네요. *^^* 29 어이없음 2013/06/29 21,845
268440 잔치국수 취향,그리고 나만의 고명. 15 너머 2013/06/29 4,062
268439 32평에서 4인가족에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살기..... 8 ... 2013/06/29 3,159
268438 이혼하고 사회생활 조언부탁드려요 8 Jh 2013/06/29 2,048
268437 노무현을 부관참시하는 이유...베충이글 5 밑에 2013/06/29 851
268436 싱가폴두달숙박가능한곳 2 싱가폴 2013/06/29 1,117
268435 아이들 시험못봐도 따뜻한 엄마... 20 2013/06/29 6,049
268434 부산 사직동 유명한 순대집 어딘가요? 1 바램 2013/06/29 1,062
268433 KBS MBC기자들 "우리 뉴스요? 왜 봅니까. 열 받.. 3 샬랄라 2013/06/29 1,564
268432 소개팅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시간약속잡는 매너 1 아닌건아니야.. 2013/06/29 1,321
268431 눈썹거상이나 이마거상 흉터 많이 남나요? 1 눈썹 2013/06/29 3,544
268430 친구가 한 명도 없으신 분? 14 친구 2013/06/29 4,454
268429 동심을 파괴하는 야동 애니메이션 우꼬살자 2013/06/29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