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만기 해약하러 은행에 갔다가
요즘 적금만 넣은 사람이 어딨냐며 추천해 주네요...
이율은 7%이고 원금 보장은 안된다고 하네요...
세계경기가 완전히 망하지 않은 이상 원금손실의 우려는 없다고 하는데...
귀가 솔깃하네요...
다들 재테크 어떻게 하고들 있으신가요?
적금 만기 해약하러 은행에 갔다가
요즘 적금만 넣은 사람이 어딨냐며 추천해 주네요...
이율은 7%이고 원금 보장은 안된다고 하네요...
세계경기가 완전히 망하지 않은 이상 원금손실의 우려는 없다고 하는데...
귀가 솔깃하네요...
다들 재테크 어떻게 하고들 있으신가요?
비추천입니다.
수수료 잔뜩 떼고 원금보장도 안돼죠.
은행직원은 실적이 중요하구요
예금만 하던 분이라면 비추입니다.
원금보장이 안된단 말은 까딱하면 반토막날 각오도 하라는 뜻입니다.
세계 경기 어쩌고 하는식으로 꼬드겨서 가입한 사람들이 나중에 억울해서 집단소송이니 줄소송이니 하는 겁니다.
세계 경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돈을 찾을 시점에서 내가 투자한 회사들 상태가 어떠냐가 중요한 겁니다.
하지 마시고
만약 내가 투자한돈 반토막 나면 얼마나 견딜수 있을까 생각해보시고
조금만 해보세요.
저는 투자성향 조사하면 극보수로 나오는데
지금까지 140만원 손해봤어요
이율 7%? 그게 이자냐 수익률이냐, 이자라면 약정이자냐 변동이자냐, 몇년간 7%냐가 중요하죠.
글구 ELS는 예적금이 아니므로 약정이자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수익률인거죠.
직원이야 수수료 많이 떼는 상품 추천해서 은행 돈벌어주고 본인 실적 올라가면 그만이지 님의 수익률에 관심 없습니다.
본인이 ELS란 상품에 대해 충분히 공부하고 잘 알고 있으며 그 상품의 단점까지 파악하였음에도 투자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였을때 투자하는 것이지, 남들 하니까 따라한다는 식의 묻지마 투자는 금물입니다.
자신의 피같은 돈을 투자할 때는 100% 확실히 아는 상품에 투자하는 겁니다. 99%도 부족합니다.
1% 몰랐던 부분 때문에 내 돈이 떼일 수도 있으니까요.
역시 저의 무식이 여실히 드러나네요...
설명은 열심히 듣긴 했는데...
역시 적금이나 하나 더 넣어야 겠어요...
원금소실이 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해서...ㅜㅜ
저만 바보인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집도 한칸 없는데...
뭔가 목돈을 만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하고...
500만원부터 된다고 하길래...
입문삼아 한번 해볼까 했는데...
감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동양증권 직원 권유로 나도 한번 들어보자... 해서 들었다가, 1년만에 6백 몇십만원만 건졌어요.
누가 그 els 운용하냐고 물었더니,,, 모른다더군요...
차라리 명품백을 샀으면 , 가방이라도 건지죠....
그 이후로 다시 펀드는 안쳐다 보리라 하다가, 은행 PB 권유로 적립식펀드 가입 3년째...
-19% 입니다.다행히 원금을 90만원 밖에 안넣고 더이상 적립 안해서 그정도죠...
주식... 정말 눈뜨고 당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