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다니시는 분들 9일기도

감사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13-06-27 22:31:39

묵주기도로 드리는 9일기도 라는 책을 샀어요.

이 책을 보면 기본 묵주 기도와는 다른거 같아서요

 

이 책에 의하면 처음 기도 시작전

 

성호경-성모송-청원기도-사도신경-주님의 기도-성모송 3번-영광송-구원의 기도-신비1단-주님의 기도-성모성10번-영광성-구원의 기도 이런식으로 5단까지 한후 신령성체의 기도를 하라 되어있던데 어찌 해야 하나요>??

 

저 꼭 이루어야 하는 일이 있거든요.

 

부탁드려요

저희 성당 수녀님꼐서 이 책에  대해 잘 몰르시는 것 같아요

기존 묵주 기도로 하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IP : 60.241.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6.27 10:37 PM (112.153.xxx.137)

    수녀님들은 프로죠..^^
    왜 모르시겠어요

    책보고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묵주기도 앱을 까시면 초보자들은 훨씬 좋아요

  • 2. ...
    '13.6.27 10:38 PM (14.55.xxx.168)

    책 대로 하시면 됩니다
    굳이 책이 없이도 묵주로 9일기도 해도 되구요.
    그런데요. 기도가 하느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아니구요
    기도 하면서 하느님 뜻을 알아가는 거에요
    만약 원글님이 기도로 하느님을 감동시키실 생각이시면 성당에서 제일 오래 기도하는 사람 순서대로 축복받고 자식 잘풀리고 시험 잘보게 되겠지요?
    기도 안하는 사람은 쫄딱 망하고 병들고, 자식들도 안풀리고 기타 등등요

    님이 꼭 이루시고 싶은 일이 하느님께서 이미 준비해놓으신 합당한 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미사하시고 성체조배 해보셔요

    기도는 하느님이 움직이시는 일이지 하느님을 움직이시게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럼 왜 기도하느냐구요? 하느님과 강한 친교, 일치를 느끼려구요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만 생기던가요? 아니예요
    세상 사람들이 겪는 온갖 어려움 똑같이 생겨요
    하지만 하느님이 함께 해주시니 담대하게 견디고 오히려 영적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는거지요
    예수 믿으면서 왜 남에게 돈 꾸러 갑니까? 예수 믿는데 집안에 나쁜 일이 왜 생겨요? 하던 개신교인을 아는데
    이건 신앙이 아닙니다

    같이 기도합니다.

  • 3.
    '13.6.27 10:39 PM (123.215.xxx.206)

    수녀님들 프로맞아요.ㅎㅎ
    귀여우시네요^^

    책대로 하심 되구요.
    절실하게 바라는게 있으심
    56일 기도로 이어가셔도 좋아요.
    바라시는 일 꼭 응답받으시길~~^^

  • 4. 윈글
    '13.6.27 10:44 PM (60.241.xxx.16)

    여기가 외국이고요. 수녀님이 바쁘셔서 그러셨는지 책의 내용을 설명 안 해주시고 그냥 묵주 기도로 하라고 하셔서 저 많이 답답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 주셔서 많이 많이 감사드립니다.

  • 5. 저도감사
    '13.6.27 11:52 PM (223.62.xxx.94)

    스마트폰이시면 바오로딸에서 나온 묵주기도 어플 깔아서 해보세요
    빛의신비까지 함께 56일간 기도할수있게 달력도 있고 너무 좋아요
    저는 이 어플로 1년 넘게 기도를 이어가고 있는데
    신기한건 같은 내용 계속 듣는데도 지루하기는커녕 매번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되네요
    기도할수있어 감사합니다

  • 6.
    '13.6.27 11:57 PM (58.140.xxx.234)

    네이버에서 고통의 신비 이런 식으로 검색하시면 그림과 곁들어 설명이 잘 되어있는 블로그들이 많아요. 저는 이미지 보며 하는게 묵상이 잘 되서 블로그 보며 많이 했어요.

  • 7.
    '13.6.27 11:58 PM (58.140.xxx.234)

    저도 9일기도로 은총 많이 받았어요. 중간에 깜박 빠뜨리기도 하고 제대로 다 못했는데도 기도 들어주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 8.
    '13.6.27 11:59 PM (58.140.xxx.234)

    글구 시간되시면 새벽미사도 꼭 봉헌해보세요. 새벽미사 은총이 정말 크다고 들었어요. 화이팅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177 친한친구와 헤어지기 아쉬위 전학,이사 포기?진행? 6 심한고민 2013/07/04 1,359
271176 kbs수신료 인상 좋지 않나요? 이거야원 2013/07/04 667
271175 냉장고 청소잘하는법 있나요? 2 냉장고 2013/07/04 1,596
271174 인연을 끊고 싶습니다 40 가족이 뭔지.. 2013/07/04 16,200
271173 시가 800억짜리 감정가 526억짜리 '교회' 경매…역대 최고가.. 7 호박덩쿨 2013/07/04 2,319
271172 내향적 남자와 외향적 여자는 4 ㅑㅐㅈㅁㅂㅈ.. 2013/07/04 3,419
271171 딸애가 혈혈단신 외국나가요 18 여름밤 2013/07/04 3,647
271170 아래 의전원 얘기가 나와서... 7 의전원 2013/07/04 4,751
271169 헉..그리스인들은 진짜 외계인가봐요. 18 대단 2013/07/04 10,776
271168 한쪽이 많이 능력면에서 기울면 극복할게 많을까요 1 스펙차이 2013/07/04 699
271167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결혼하는건 어떤가요? 12 ㅇㅇ 2013/07/04 4,915
271166 제주여행(대중교통이용해야합니다).숙소는 어디에 잡아야 좋을까요?.. 7 ... 2013/07/04 1,880
271165 한지혜가 제일부러워요 39 한지햐 2013/07/04 20,242
271164 맞네 맞네...게시판 베스트 조작음모... 8 ... 2013/07/04 1,953
271163 회사 팀장님과 미혼 여직원과의 불륜 5 누가누굴 2013/07/04 7,941
271162 요즘 저의 고민... 2 컴맹 2013/07/04 750
271161 김희선도 양악했나요?? 32 ㅎㅎ 2013/07/04 23,706
271160 김형석과 박칼린 5 라스 2013/07/04 4,037
271159 강원 델피노리조트에서 즐길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1 여름 휴가 2013/07/04 3,066
271158 장애인의 직장내 고통 3 작은장애 2013/07/04 1,401
271157 500미리 텀블러 큰가요?;; 5 결정장애 2013/07/04 1,564
271156 저 말씀 좀 물어볼게요 1 맥도날드 2013/07/04 689
271155 명예를 지켜주세요 샬랄라 2013/07/04 548
271154 남의 집에서 너무 두리번거리는 사람 4 부담스러워요.. 2013/07/04 1,718
271153 첫째 난산이나 출산 시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 둘째 낳으셨나요? 8 사랑해 2013/07/04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