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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더러, 사라포바 안녕 ~

윔블던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3-06-27 16:30:48
어제도 열심히 윔블던을 보고 있는데 ,
띠리리 ~ 

나달을 이기고 라운드2에 올라왔던 스티브 달시스가 드로우 ~ 한다는 속보가 띠리리 ~
어깨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 했답니다. 
벨기에 에서는 이 선수 우승 소식과 동시에 99프로 다음경기 출전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가 먼저 나왓더라고요 

여기까진 그냥 ... 

다음 사라포바 ... 

그래스 위에서 몇번 슬라이딩 하더니 결국 그렇게 라운드도 슬라이딩. 그래도 사라포바 끝까지 열심히 하더라구요 
챔피언이 괜히 챔피언은 아닌듯 .. 

앤디 머레이 .. 띠리리~ 타이완선수 가볍게 제끼고 라운드 3로  전 근데 머레이 별로라... 

마지막은 ... 페더러 ... 
페더러 .... 

1:1 까지 보고.. 제가 사는 나라에선 더 이상 중계 안해 주길래 자러 갔는데.. 띠리리 ~

조코비치와 머레이가 파이널에서 만나지 않을까..... 

페더러의 윔블던 긋바이로 저도 윔블던 긋바이 하려 했지만 ... 테니스는 재밌으므로 




IP : 124.182.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7 4:34 PM (211.54.xxx.196)

    이변의 연속이네요...페더러 ㅠㅠㅠㅠ 페더러 ㅠㅠㅠㅠ
    조코와 앤디가 결승전에 붙을 가능성이 제일 크지만...
    속 쓰린 심정으로 제3의 선수가 우승하기를 바래 봅니다~

  • 2.
    '13.6.27 4:44 PM (121.169.xxx.151)

    나달에 이어 페더러... ㅠ
    이변의 연속이군요.... 아쉬워요

  • 3. 흐흐..
    '13.6.27 4:49 PM (14.52.xxx.90)

    한때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샘프라스-아가시, 힝기스-그라프 시절에 열심히 봤었는데 이제는 테니스에서 멀어진지 너무 오래됐네요~ 원글님 덕분에 오랫만에 한번 챙겨봐야 겠어요

  • 4. 고정점넷
    '13.6.27 4:53 PM (223.62.xxx.202)

    나달 떨어지는 순간 전 그냥 잊고 있어요..

  • 5. ^^
    '13.6.27 5:00 PM (122.35.xxx.28)

    이번 윔블던 정말 업셋도 많고 기권도 많고 하네요..
    남자부 나달과 페더러, 그리고 어제 센터 코트에 섰던 쏭가 그리고 칠리치 까지,,
    여자부는 아자렌카, 사라포바, 에라니, 이바노비치, 보즈니아키
    여자부야 워낙 세레나가 후덜덜하니 누가 올라와도 세레나한테 힘들었겠지만
    남자부는 머레이쪽에 나달, 페더러 다 있었는데 다 떨어지고 머레이 진짜 절호의 기회인듯~

    아침에 일어나서 결과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니까요,,
    잔디가 엄청 미끄러운지,,부디 다른 선수들 이젠 부상 안 당하고 잘 경기 마무리했음 좋겠네요,,

    근데 어제 페더러는 몬지 짠~ 하더군요,,상대선수가 어제 정말 잘 하기도 했고,,
    예전엔 그래도 한 매너 하던 페더러 였는데 상대선수 쪽으로 공을 두 번이나 치고 난 후 미안하단
    제스처도 안 하고,,그리고 원래 끝나고 나서 윔블던은 패자가 승자 기다려주고 같이 퇴장하는게 전통
    이라던데 혼자 쓍~~ 하니 가버렸더래요,,전날 나달은 그래도 다 기다려주고 퇴장했다는데,,
    그래도 다시 힘내서 남은 올해 경기 잘 마무리 했음 좋겠네요~`

  • 6. 나달...
    '13.6.27 5:13 PM (121.169.xxx.151)

    아쉽네요
    그래도 이번 롤랑가로가 기적이었다는 그 부상...
    다 나아서 US 오픈에서 보기를...

  • 7. 윔블던
    '13.6.27 5:21 PM (124.182.xxx.38)

    아 맞아요. 송가도 탈락 ....
    나달은 경기 끝나고 정말 기다려줬다가 같이 사인해주고 하더라고요. 매너 젠틀하면 페더러 였는데, 어제 그랬군요. 어쨋든, 저는 머레이가 칠십몇년만의 윔블던에서 우승을 영국에 안겨다 주는 그런일은 .. 그냥 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조코비치가 잘 해주거나, 아니면 정말 의외의 선수가 짜잔! 하고 이겨 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미끄러 지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 이건 뭐.. 보는 저도 심장이 쿵쿵 하네요. 오늘은 조코비치 경기가 있군요.

  • 8. 깝뿐이
    '13.6.27 5:30 PM (218.238.xxx.195)

    어제경기 보신 분~~
    "더스틴 브라운" 이란 선수 누구예요?? 저 눈에서 하트 마구마구 발사하며 봤어요..
    저도 나달 떨어짐과 동시에 흥미 잃고 있었는데,... *^^*

    그리고, 페더러 신발밑창 색깔때문에 갈아신었다고 하던데,
    세레나는 속바지 붉은색이여도 제재안하는것 같던데, 여자선수는 예외인건가요??

  • 9. qq
    '13.6.27 6:28 PM (116.125.xxx.10)

    나달 떨어지니 흥미가 없어지네요. 덕분에 이번 윔블던 기간에는 비몽사몽하지 않겠어요.ㅎㅎㅎㅎ
    깝뿐이님 댓글 보고 더스틴 브라운 검색해봤는데 첨 보는 선수인데 오~~~기대되구요.
    전 어제 잠결에 이바노비치랑 경기하던 여자선수가 예뻐서 잠깐 눈이 번쩍했었어요. 잘못 봤을수도 ㅎㅎㅎㅎ유지니 보차드라는 캐나다 선수인데 정보가 별로 없네요.
    여자선수 속바지는 제재 없는가봐요. 몇 해 전에 비너스가 밤색 속바지 입고 나왔었는데 아무것도 안 입은것처럼 보여서 구설수에 올랐었지요.

  • 10. 윔블던
    '13.6.27 9:56 PM (124.182.xxx.43)

    더스틴 브라운은 정말 즐기는것 같더라고요. 코멘테이터들이 말하길 코치가 없다는것 같아요. 어디 경기때문에 갈때도 코치없이 혼자 알아서 다닌다고 ㅋㅋㅋㅋ
    사라포바도 오렌지색 속바지 입었던데, 제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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