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겉보기에만 좋아보이는 상황인데요

sa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3-06-26 23:37:41
저는 겉보기에만 좋은 상황이에요
직장이나 결혼이 둘다 그만둘 정도로 어려운데
가끔 동창이나 친구들 만나면 부러워하는 말투에 너무 상처받아요
그렇다고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 나 이혼할거같다라고 이야기할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친구들의 시셈하는 말투 너무 괴로워 피하게되요
제일 친구가 힘든 일이 있어 위로해준다고 나 이혼할 것 같다고 위로해주었더니 갑자기 좋아하더라구요
남이 안되면 왜 다들 안도하고 기뻐하는지
세상이 너무 각박해요
IP : 14.39.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길래
    '13.6.26 11:43 PM (211.115.xxx.79)

    왜 그런 말 친구한테 하셨어요
    그게 인간이예요
    남의 불행에서 행복까지는 아니여도 안도를 느끼는 ㅠ
    앞으로 내 불행한 일 절대 말하지마시고 내 행복도 남앞에
    너무 자랑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286 매실주 매실 커야하나요? 6 매실 2013/06/26 1,013
268285 입생 로랑 카바시크 빨간색 가방이요~~~~~!! 4 입 쌩깔 수.. 2013/06/26 1,571
268284 대학교수 시국선언 1 시국선언 2013/06/26 951
268283 너무 차이가 나는 두 아들 때문에 고민이예요 7 고민 2013/06/26 1,788
268282 이번엔 백악관에 서명 청원 안하나요 ? 4 깡통진보들 2013/06/26 382
268281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해외로까지 확산 4 샬랄라 2013/06/26 771
268280 다음주에 하는 황금의 제국 기대되네요 5 드라마 2013/06/26 987
268279 급질문)사진뽑는 가격이 너무 바가지같은데 봐주세요ㅠㅠ 3 너무비싸네 2013/06/26 1,022
268278 위대한 캐츠비 그래픽합성 장면들,,, 4 코코넛향기 2013/06/26 980
268277 바나나 상태가 이상해요. 처음보는 거라.. 5 gjr 2013/06/26 2,215
268276 종종 보이던 질떨어지고 섬찟한 노빠 운운 글들이..국정원 작품이.. 3 ... 2013/06/26 567
268275 국정원 이미 대선때 트위터에 “NLL 갖다 바쳤다” 글썼었다!!.. 1 헤르릉 2013/06/26 723
268274 [실황} 26일 청계광장 촛불문화제 6 손전등 2013/06/26 963
268273 이사 넘 어렵네요~빌라좀 봐주세요 이사고민 2013/06/26 588
268272 다 큰 남동생이 맞고 왔다고 누나 셋이 합심해서 몰려가네요 1 오로라 공주.. 2013/06/26 1,799
268271 떡볶이와 환상의 짝꿍은? 27 냠냠 2013/06/26 3,389
268270 늙으면 목이 굵어지나요? 5 40대 2013/06/26 1,817
268269 냉장고가 안돌아가요 ㅠㅠ 궁그미 2013/06/26 4,108
268268 오래된 결명자 먹어도 될까요? 2 미크 2013/06/26 2,930
268267 걸렷다..김무성 부산발언 전문공개합니다 3 야홋. 2013/06/26 1,401
268266 치마 속 몰래 찍다 딱 걸린 명문대 교수님 3 샬랄라 2013/06/26 1,806
268265 그냥 샘해밍턴을 한국인으로 인정합시다... 30 피가 달라 2013/06/26 12,871
268264 잠실.신천ㅡ정신과ㅡ상담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3 상담 2013/06/26 2,110
268263 지난설에 만든 떡국이 자꾸 퍼져요. 4 2013/06/26 916
268262 촛불집회 현장 생중계 팩트 2013/06/26 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