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간이나 천엽 기생충 많나요?

괜히무서워요 조회수 : 20,288
작성일 : 2013-06-26 23:27:24
아오...천엽 정말 좋아하는데 어젠 소간도 ㅠ 같이 먹었어요 처음으로~ 그래놓고서 이제와서 기생충 걱정 ㅠ
저번주에 구충제 먹었는데 ㅠ
정말위험한건 처방받아 먹어야한다면서요?
병원가서 간 먹었으니 처방주세요 이렇게 말함 되나요? ㅠ
아오...그냥 호기심에 그걸 괜히 먹어서리 ㅠ
IP : 180.229.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네요
    '13.6.26 11:29 PM (180.224.xxx.58)

    님은 처음 드셨죠
    전 너무너무 좋아해서
    완전 광으로 처묵처묵했어요
    제 뱃속엔 기생충들이 매스게임하고있을 듯

  • 2. 음....
    '13.6.26 11:34 PM (180.229.xxx.142)

    맛있긴 하더라구요~ ㅠ 원래 고소한맛을 싫어하는데....간 먹어보니 고소한 느낌이 정말 맛있게 ㅠ 윗님~ 구충제라도 챙겨드세요~^^

  • 3.
    '13.6.26 11:35 PM (211.192.xxx.185)

    예전에 별 생각 없었는데 기생충 많긴한가봐요.
    지난번에 네명이서 소고기 먹으러 갔는데 서비스로 간이 나왔거든요.
    셋은 맛만 보고, 한명이 리필까지해서 다 먹었는데요..
    그 사람 그 다음날 장염으로;;;; 병원 입원했어요...............
    근데 한두점 드셨으면 괜찮을텐데요~~

  • 4. 제이에스티나
    '13.6.26 11:36 PM (211.234.xxx.106)

    순대 생각이 나네요... 기생충은 거의 장속에 있어요. 순대를 샀는데, 곱창 끝부분 사람으로 얘기하면 항문쪽에 기생충이 있더군요. 그후로 순대 싫던데. 장기부분에도 있을까요? 생으로는 먹지 않는게 좋을듯.

  • 5. 동그라미
    '13.6.26 11:46 PM (125.184.xxx.211)

    저 소간 정말 많이 먹었는데요. 한번도 배탈 난적 없고 기생충약 먹은적도 없어요.그거 위산 때문에 못 살아요. 싱싱하지 않는 간 말고는 기생충 없는걸로 알아요

  • 6. ...........
    '13.6.27 12:08 AM (175.249.xxx.208)

    동그라미님......뭘 잘 못 알고 계신 듯....

    친구가 자연산 회를 먹었는데.....

    같이 먹은 친구가 배가 아파서 응급실 실려 갔대요.

    이유가.......회 속에 고래회충이 있었대요.

    그 회충이 위벽을 파고 들어 갔었다네요........

  • 7.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13.6.27 12:10 AM (118.209.xxx.181)

    없긴 뭐가 없어요
    소 간 디스토마가 얼마나 거대한 지도 모르죠?
    거의 손가락만 한 것들이 간 하나에서 수십 개씩 나와요.
    사람 간엔 그런게 두세마리만 있어도 간 고장납니다.

  • 8. ^ ^
    '13.6.27 1:17 AM (223.33.xxx.36)

    기생충학님글읽고 기절...
    간,천엽 좋아하는데ㅠㅠ

  • 9. 링크된 곳 보니
    '13.6.27 5:29 AM (121.88.xxx.128)

    미나리에도 있군요. 익히면 질겨진다고 대충 날로 먹었었는데, 무섭네요.
    데쳐 먹는게 최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621 최경환 ”NLL 정쟁 일체 중단…민생 뒷받침” 7 세우실 2013/07/26 961
278620 디저트 추천이요~>> 새댁 2013/07/26 462
278619 이런 이벤트가 많았음 좋겠어요! 초록입술 2013/07/26 412
278618 이 더운날 집들이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 4 2013/07/26 1,178
278617 머리 어떻게 할까요? 고민 2013/07/26 439
278616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라떼 2 .. 2013/07/26 1,093
278615 [SBS 스페셜] 자녀의 성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님을 찾습니다 2 mma 2013/07/26 964
278614 집에서 생활비 버는 법 4 콩아리몽 2013/07/26 3,214
278613 발달 지연 아이 유치원(7세반)과, 장애 등록 혜택 질문 또 드.. 8 우울맘 2013/07/26 3,107
278612 향토전통.발효식품 유용한교육정보 공유해요~ 짱구어멈 2013/07/26 658
278611 예전엔 안그랬는데 갈수록 씻는게 너무 귀찮아요. 6 게으름이 2013/07/26 3,014
278610 어른들은 어떤스타일을 더 좋아하실까요? 9 개인의취향 2013/07/26 1,417
278609 검찰 ‘전두환 추징금 환수’ 곧 정식 수사 전환 1 세우실 2013/07/26 761
278608 전에 다녔던 회사 상사가 저에 대해 안좋은 말만 한답니다. 2 ... 2013/07/26 1,253
278607 장터글쓰기는규정있나요,, .... 2013/07/26 554
278606 맛엤게 옥수수삶기 알려주세요 6 옥수수한박스.. 2013/07/26 2,224
278605 소소하게 서운한데 다 표현해야 할까요? (조언 절실해요..) 3 123 2013/07/26 921
278604 아주 이기적인 친정엄마 4 이해가안됨 2013/07/26 5,307
278603 택시기사에게 성관계하자며 女승객 나체 난동 6 ㅇㅇ 2013/07/26 4,517
278602 아파트내 헬스클럽은 원래 이런가요? 10 mmm 2013/07/26 3,889
278601 남편이 전여자랑 아직까지 연락하고 있었네요..7년만났던 여자. 5 ,,' 2013/07/26 2,551
278600 아파트 복도에다 버린 쓰레기 6 초대 2013/07/26 1,649
278599 대선 D-55시간 '파쇄해, 지방청까지 한 번에 훅 간다' 2 샬랄라 2013/07/26 801
278598 말씀 아끼시길, 너무 급합니다. 2 unbeli.. 2013/07/26 1,418
278597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너무 듣기 거북해요 16 2013/07/26 6,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