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수 적은 여성분들 연애는 어떻게 하셨나요?
1. ...
'13.6.26 12:05 AM (175.192.xxx.153)여자 입장에서 갑자기 호감가는 여성분의 행동이 무엇인지 심히 궁금하군요...^^
말수 적은 여성이라면 이런저런 질문 많이 해주시고...
님이 먼저 대화거리 준비해서 어색하지 않게해주시면 될거에요.
말수 적은 여자라도 나중에 친해지면 말수 많아지구요..2. 푸른
'13.6.26 12:07 AM (223.33.xxx.120)저도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데, 아무래도 사교성 이
떨어지죠.대신 그여성분도 매력과 장점이 있으니
호감 이 가는거겠죠.
저도 듣는걸 좋아해요. 남자들도 주로막내풍의
재롱 떨고 익살떠는 남자들 사귀었고요
그래도 좋아하는영화나 화제가 나오면
말이 많아져요3. //
'13.6.26 12:09 AM (112.185.xxx.109)여자들 거의 똑같아요,,데이트 일정도 알아서 척척척 하는게 멋잇어보이대요,,여자 너무 빠지지 마세요
같은 여자로써 ,그리고 이성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하는것도 좋을거임4. ............
'13.6.26 12:10 AM (121.163.xxx.77)데이트할때 말할 일이 별로 없던데요...거의 바디랭귀지로...쿨럭..
5. 겨울
'13.6.26 12:13 AM (112.185.xxx.109)남자는 정말 여자 잘 만나야되,,여자도 마찬가지지만,,남자는 더더욱
6. ^^
'13.6.26 12:18 AM (39.7.xxx.247)반대 성향에 끌리는 거겠죠
저의 경우 남편이 적극적이었고
리드를 잘했어요
재밌게 해주고 데이트 코스도 알아서 척척
그런 점이 남자답고 좋아 보여서
저도 마음을 조금씩 열어갔던 듯
근데 제가 친해지면 진짜 재밌거든요
2년 연애 할 동안은 도도했지만
애 둘 낳고 늙어가며 내 남자에게만 보여주는
발랄함과 애교에 우리남편 껌뻑 죽습니다 ㅋ
말 없는 게 진짜 성격인지
별로 안가까운 사람에게 보여지는 모습인지...7. 둘다
'13.6.26 1:53 AM (14.52.xxx.59)말 없었는데 그게 어색하지 않아서요
8. 저는
'13.6.26 2:11 AM (1.235.xxx.235)남편이 말을 끊이지 않고 하면서 재미있게 해주어서 어느순간부터 편하게 내 얘기도 하고 했던것 같아요.
어색한 시간들을 남편이 어색하지 않게 잘 이끌어 주었기에 어느새 편안해져서 잘 지내게 되었어요.9. ...
'13.6.26 3:56 AM (218.148.xxx.50)주로 상대남들이 애교와 재롱을...쿨럭;;
10. 제가
'13.6.26 6:36 AM (118.44.xxx.4)말수가 꽤 적은 편인데 남편은 말수가 엄청 많은 사람이었죠.
나는 말 안하고 있어도 상대가 다 해주니 편하고
그쪽은 실컷 말할 수 있으니 편하고
그게 인연인가 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7420 | '김기춘-홍경식-황교안' 3인방 경질 촉구 | 관음증환자들.. | 2013/09/15 | 1,271 |
297419 | 전두환 재산환수가 박근혜 작품인 줄 알았더니... 5 | ㅉㅉ | 2013/09/15 | 3,547 |
297418 | 무서운 여자.. 박근혜...... 4 | ........ | 2013/09/15 | 3,115 |
297417 | 코스트코에서 보이로 전기요 사보신분 계신가요? 8 | 쇼파나 침대.. | 2013/09/15 | 11,359 |
297416 | 크**제과-아픈데 출근했다 돌아가신분 서명글 막혔어요! 11 | 이런!!! | 2013/09/15 | 2,901 |
297415 | 일산 브런치 카페 , 부페 (컴 대기) 7 | 아카시아74.. | 2013/09/15 | 2,405 |
297414 | 층간소음 심할때 1 | 복수 | 2013/09/15 | 1,250 |
297413 | 호평, 평내 사시는 분들 계신지요 7 | 부동산 | 2013/09/15 | 2,544 |
297412 | 고등학생 키우는 어머님들 10 | ㅇㅇ | 2013/09/15 | 3,344 |
297411 | 이영애씨는 젊었을때 보다 지금이 더 나아 보여요 7 | 이영이 | 2013/09/15 | 3,842 |
297410 | 이사람 자격지심 많은거죠 10 | 미침 | 2013/09/15 | 5,050 |
297409 | 너무나 감동적인 프로포즈 동영상.. 1 | 당당하게.... | 2013/09/15 | 2,361 |
297408 | 수삼 곰팡이 1 | ㅠㅠ | 2013/09/15 | 2,143 |
297407 | 제사 음식에 파,마늘 안넣고 할 경우 9 | .. | 2013/09/15 | 6,026 |
297406 | 새집 신축할때 알아둬야할점(싸게 신축하기)업글6 | 서울남자사람.. | 2013/09/15 | 1,588 |
297405 | 남편에게 머리핀을 주면 안되는 이유 1 | 참맛 | 2013/09/15 | 2,282 |
297404 | 헬스 승마 기구 다이어트효과 있나요? 7 | 수정은하수 | 2013/09/15 | 4,624 |
297403 | 싫은사람 3 | ㅌㅌ | 2013/09/15 | 1,926 |
297402 | 스타벅스유리병이 안열려요ㅜㅜ 5 | 아름맘 | 2013/09/15 | 1,327 |
297401 | 동생이 자궁근종, 한쪽 난소제거를 해야한다는데요.. 11 | 질문 | 2013/09/15 | 10,329 |
297400 | 남의 빨랫대쓰는 사람 4 | ㅇㅇ | 2013/09/15 | 2,380 |
297399 | 부부극장? 박준규부부 7 | ... | 2013/09/15 | 4,626 |
297398 | 결혼의 여신 작가 징하게 글 못쓰는듯 14 | 결혼 | 2013/09/15 | 4,995 |
297397 | 나이 40인데 설소대 수술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병원 추천 부탁요.. 2 | 소중한인생 | 2013/09/15 | 1,991 |
297396 | 와우! 서화숙기자 대단하네요!! 10 | 서화숙 | 2013/09/15 | 3,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