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짜증하고 화나서 속풀이해요...
방금 남편한테 한소리 했어요...
남편 암말안하네요.....ㅠ
더이상 바가지 긁음 나만 나쁜* 될것 같아 말았는데..너무 얄밉고 속상하네요..'
요지는 ..시댁차가 있는데 외제차에요..
시댁어른들 능력되세요....경제적으로.....우리보다 나을껄요??
그래도 행사때나 ..뭐 암튼 꼬박꼬박 경조사비 드리며 살고 있어요.,..
받은건 정말 없어요..제 생일도 안챙겨주시고..뭐 ...생활비 안드리니 안받아도 괜찮다,,하며 살아요......
생활비는 안드리지만요..이것만도다행이라 해야하나요.....
시댁 외제차를 우리 남편 이름으로 샀어요..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암튼 그때...남편이름으로사고 보험들면 좀더 싸다는 핑계루요...
그이후로...그 차...우리가 타지도 않는데..보험료..자동차세....모두 우리가 내요..우리 집앞으로 고지서가 나오는데...시댁에 드리기 뭐해서...내기시작했는데...그 이후로 쭈욱.....우리차는 SM3 작은차라 사실 보험료자동차세 얼마안되요...
근데 시댁 차 까지 우리가 내려니 정말 짜증나요....우리가 타지도 않는데......
아시죠....월급쟁이....보험료 자동차세 사실 부담이잖아요.....
남편한테 시댁껀데 왜 우리가 내냐고 했더니 암말안해요........속으로 ...자기 아버지꺼니 우리가 이정도는 내야하지 않냐는 속내.......제가 더 얘기하면 나쁜 아내,며느리될까봐 두번 얘기 안하는데..넘 짜증나요...
한푼 아끼려고 아이 학원도 안보내는데....부자 시댁....차 보험료까지 내려니....정말....효자 노릇하려는 남편,....
난 돈 아끼느라 울 엄마 생일때 말로만 때웠는데....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