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 전에 이마트 갔다 왔는데...

슈슈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3-06-25 00:36:03

진상 아줌마 두명 봤습니다...

코스트코 양파 거지에 이어서 초장 거지 봤네요...

회 파는 코너였는데요...

라면 분말 스프 크기 정도 되는 초장이 있었거든요...

회 사시는 분들 하나씩 가져가라고 조그만 바구니에 놓여져 있던데...

회는 안사고 초장만 싹쓸이 해가는 아줌마 바로 코앞에서 목격 했습니다...

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

저랑 옆에 계신 분이 회 살려고 집었는데...

세상에... 일부러 그랬는지...

바로 앞에서 초장을 다 싹쓸이 해가니 기분 참 안좋더라구요...

옆에 계신 분이 직원 한테 말씀 드렸더니 직원분이 다시 초장 구비해 놓던데...

살다 살다가 초장 싹쓸이 해가는 아줌마는 또 처음 봅니다...

그리고 또...5개 이하가 아닌데 5개 이하 소량 계산대에 무대포로 들이대는 아줌마...

껌 쫙쫙 씹으며 계시던데..

직원분이 여긴 5개 이하 소량 계산대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니까..

보란듯이 나머지 물건을 옆에다 탁탁 던져 놓더라구요...

아줌마...제발 진상좀 떨지 마세요....진짜 꼴불견이예요...

IP : 211.201.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5 12:38 AM (58.231.xxx.141)

    마트 갈때마다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소량 계산대에선 목소리큰 아줌마가 왕이더군요.
    점원이 여긴 소량 계산대니까 다음부터는 다른 계산대로 가셔야 한다고 진짜 정중하게 안내해드렸는데 내가 누군데 날 무시하냐고 막 삿대질하면서 소리지르는 사람도 봤어요.-_-
    인구대비 %로 진상 따져보면 중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할거 같아요.

  • 2. 그럴때 소리지르고 싶어요
    '13.6.25 1:02 AM (121.130.xxx.228)

    야이~~꼴불견 아줌마야~~~~~~~~~!!!!!!!!!!!!

    이러고 마트에서 큰 소리 지르고 싶어요

    아..진짜..속시원하게 누가 좀 질러줬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45 길냥이가 저희집 처마위에서 싸우는데 가던 사람 구경하고 집안에서.. 5 무서워요 2013/07/31 1,341
280144 알자지라 더 스트림“대한민국 TV채널이 자살 장면을 촬영하다” 4 고발뉴스 2013/07/31 1,132
280143 수능99일전 힘드네요 (카운트 다운 시작) 7 재수생맘 2013/07/31 1,475
280142 시누랑 여행온 가족? 11 ttt 2013/07/31 3,210
280141 포털만 열면 박그네가 휴가 떠난내용이 메인으로 보이네요 3 ,,, 2013/07/31 679
280140 7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31 695
280139 ...... 전 엄마입니다.. 6 coty 2013/07/31 2,237
280138 자식 낳고 후회한단 글보고 2 2013/07/31 2,274
280137 일본 방사능카톡... 4 타임라인 2013/07/31 1,559
280136 아파트 팔 때 대출 만땅 끼워서라도 집 비워놓는게 낫겠죠?? 6 EarlyB.. 2013/07/31 2,031
280135 며느리에게 우등상장을 수여했습니다.^^ 15 시엄마 2013/07/31 3,641
280134 친정언니가 이혼했는데 ... 6 .. 2013/07/31 4,804
280133 젖몸살이 없음 젖이 안도는건가요? 1 ㅁㅁ 2013/07/31 1,898
280132 처분을 내리고 일을해야하는데 고민만해요 1 고민만 2013/07/31 763
280131 EM 원산지를 아시는지요? 19 토착미생물 2013/07/31 5,981
280130 짧은 성재기 추모동영상..... 7 남자들의시선.. 2013/07/31 1,466
280129 오피스텔 암막커튼 효과 6 독립만세 2013/07/31 7,881
280128 안내상 설경구 6 .. 2013/07/31 4,796
280127 예술을 탐닉하는 남자, 설명하는 남자 스윗길 2013/07/31 1,292
280126 실리트 실라간 미니맥스 냄비셋트 1 실리트 2013/07/31 1,839
280125 이 새벽에..저 차였어요... 4 .. 2013/07/31 3,598
280124 샌들 편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아팡 2013/07/31 2,017
280123 샌디에고 잘 아시는 분 9 여행 2013/07/31 2,053
280122 미술전시회 뭐가 좋을까요? 3 중학생아이 2013/07/31 724
280121 전영록 딸 보람이... 16 ,,, 2013/07/31 13,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