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외조모상인데 갓난 아이 있을 경우 어찌하나요

조회수 : 3,026
작성일 : 2013-06-24 21:40:07
시외조모님이 중환자실에 계시고요.
아기를 시부모님이 보고 있고
저는 회사에서 일주일 휴가를 줍니다.
회사 팀원에는 올 필요 없다고 하려구요.
부고장도 안돌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에 있어야 하는건지
집에 있어야 하는건지 모르겠고요.
얼마전에 언니에게 일주일 아기를 맡긴적이 있어
맡기고 싶지는 않고요. 언니가 힘들어 하더라고요.
IP : 14.138.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니맘999
    '13.6.24 9:42 PM (182.222.xxx.104)

    .시외조모님이 중환자실에 계시고요

  • 2. ???
    '13.6.24 9:45 PM (59.10.xxx.128)

    출산휴가 다쓰고 복직한 상태네요
    부모님한테 애 맡기세요

  • 3. 어떤회사길래
    '13.6.24 9:48 PM (218.37.xxx.4)

    시외조모상에 휴가를 일주일이나 주나요?
    장인장모상에도 그렇게 길게는 안주는데....
    장례 내내 있지않아도 갓난쟁이 잇으니 이해해 주실거에요
    그냥 친정에 하루 아기 맡기고 문상다녀오면 되겠네요

  • 4.
    '13.6.24 9:52 PM (14.138.xxx.196)

    아기 9개월이고 친정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친정아버지는 아프세요.
    언니에게 맡겨야겠네요. 편도 세시간 거리인데 밤에는 직접 보더라도 왔다갔다 해야겠네요.

  • 5. ..
    '13.6.24 9:52 PM (114.202.xxx.136)

    하루 정도 문상 다녀오면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시외조모상에 오래 있으면 그쪽 친가쪽과 약간 어색합니다.

    그냥 낮에 다녀 오셔도 될 것 같아요.

  • 6.
    '13.6.24 9:54 PM (14.138.xxx.196)

    5일 주더라고요. 그러니 주말끼면 일주일이죠.

  • 7. ...
    '13.6.24 9:58 PM (180.231.xxx.44)

    문상할 때 고려해야할 게 보통 두가지죠. 돌아가신 분과의 관계, 상주와의 관계 대부분은 후자때문에 문상 많이 가잖아요. 시부모님이 아이 봐주시는데 손주며느리라고 아이 핑계대고 잠깐 다녀오면 시부모님 입장에서 어떻게 보이겠어요. 어차피 회사에서 일주일 휴가 주는 거 이럴 때 한 번 제대로 생색?내는게 님도 시부모님도 서로 면 서는 일이에요.

  • 8. 음.
    '13.6.24 10:08 PM (121.147.xxx.224)

    아기 9개월이면 아주 갓난아기는 아니니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겠는데요.
    우선은 아기를 봐 주시는 시부모님께 여쭤보세요. 시어머님께서 무슨 생각을 내시겠지요.

  • 9. 하루
    '13.6.25 9:03 AM (122.153.xxx.67)

    다녀오세요
    남편이 발인보면 되고
    님은 문상갔다와서 아기 보면 되지요.
    집안이 아주 없는경우면 모르지만
    외조부모상까지 내내 지키진 않아요.

  • 10. ..
    '13.6.25 9:48 AM (210.109.xxx.17)

    네. 하루 다녀오려고요. 친손주 들도 있는데 제가 3일 내내 지키지 않아도 될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398 어제 궁금한 이야기 Y 보신분 계세요? 14 .. 2013/06/29 4,039
268397 까칠한 댓글 땜에 글 지웠어요 4 ᆞᆞ 2013/06/29 736
268396 이게 다 우리 아버지 유산인데 쥐어짜면 계속 나와 3 민영화반대 2013/06/29 1,558
268395 커피한잔 하실분? 모집? 2 여가시간 보.. 2013/06/29 1,194
268394 [펌]연세대 교수의 NLL전문을 읽고나서 감상문.. 노무현을 다.. 11 멋지군요.... 2013/06/29 2,110
268393 어플 깐 이후로 띵똥소리~~ 4 더운데 더짜.. 2013/06/29 720
268392 50년만에 총알이 발견되었는데 수술해야 할까요? 6 아줌마 2013/06/29 1,518
268391 주상복합아파트 유리창에 선팅 해본 분 계신가요? 5 썬팅고민 2013/06/29 2,801
268390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집회 전국으로 확산- 서울.대구.경.. 1 으쌰으쌰 2013/06/29 865
268389 계곡 추천 받아요. .. 2013/06/29 345
268388 오늘 한겨레 1면 강력하네요~ 41 ㅋㅋ 2013/06/29 10,925
268387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과 11살 차 8 날개 2013/06/29 6,032
268386 중국방문 성과는 북한 도발가능성 만분의 1로 줄였다는 것이지요... .. 2013/06/29 327
268385 소개팅 애프터 당일인데 아침에 펑크났네요.... 8 피터 2013/06/29 8,496
268384 살림고수님들~~지금 오이지 담그는거...늦었나요? 5 내인생의선물.. 2013/06/29 1,434
268383 이마주름 이거 좋은 방법 없나요? 4 ㅠㅠ 2013/06/29 2,052
268382 45세 가장이 안정된 직장 집어치우고 이직하려 합니다. 36 카잔차키스 2013/06/29 10,055
268381 칼 어떤게 좋을까요? 7 ㅇㅇ 2013/06/29 710
268380 문과생이 의류학과 나오면 뭘 하는 건가요? 23 ... 2013/06/29 25,486
268379 [원전]"중국, 인도, 파키스탄 작년 핵무기 10기 증.. 3 참맛 2013/06/29 390
268378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플리즈 ㅠㅠ 7 수학 2013/06/29 1,449
268377 초6 아이...중1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1 .. 2013/06/29 1,560
268376 2011년 제조된 아이스크림 샀어요... 4 나연맘 2013/06/29 881
268375 어제 광화문 촛불 문화제 3 재방송 중 2013/06/29 1,217
268374 오메가 3 어떤 제품 드세요? 12 행복 2013/06/29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