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중학생들 화장하고다니나요?
1. 세 딸 맘
'13.6.24 1:26 PM (166.48.xxx.40)딸 둘은 다 자라도록 화장 안했어요 큰애 대학 졸업한 아이지만..하지만 막내 6학년 마치는 아인데
친구들 중에서 슬슬 호기심으로 눈화장 정도 하나봐요.물론 전혀 안하는 아이도 많고요.
막내딸도 큰 언니걸 쪼끔식 관심있어하고요.
중학교 정도 아이면 절반정도는 마스카라 정도 하고,물론 심하게 하고 다니는 아이도 있지만 주로 이민자들이 많이하는듯..여기 현지인들은 어른들도 화장 잘 안해요.
여긴 토론토 입니다.2. 음
'13.6.24 1:30 PM (70.68.xxx.167)간단한 화장이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화장한 것이 표가 날 정도로 화장하는 중학생은 못 본 것 같네요.
고등학생 정도면 많이들 하더군요.
자유국가이니 화장하는 것이야 개인 자유아니겠습니까?3. yj66
'13.6.24 2:01 PM (50.92.xxx.142)화장하고 꾸미는거 좋아하는 아이들은 8학년 부터도 하지만
관심없는 아이들은 12학년까지도 안합니다.
옷차림도 아침 등교때 보면
치마에 스타킹에 부츠에 다 갖춰 입은 아이가 있는 반면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 입은 아이들도 많죠.
그런데 제 생각엔
아무래도 외모 신경 많이 쓰는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하기가 좀 힘든것 같습니다.
주변에 성실하다가 성적이 많이 떨어졌다고 걱정하는 엄마들 보면
대부분 아이들의 외모부터 확 변하더라구요.
순진한 아이같다가 어느날 보면 머리 염색에 매니큐어에 옷도 야하고...
한때라 어느정도 그러다 돌아오면 괜찮은데 사춘기에 그러기가 쉽지가 않아서요.4. 푸들푸들해
'13.6.24 2:28 PM (114.199.xxx.155)하는 애들은 하고 안하는 애들은 안하는데요. 화장한다고 -->문제있고 더 발랑 까져보이고.. 이런건 절대 아니에요. 꾸미는건 다 할수 있게 냅두니깐 오히려 다들 더 신경을 안쓰는거 같아요 한국에서보다. 어차피 그 나이때는 저들이 아무리 별짓다하고 꾸며도 그렇게 막 예뻐보이진 않아요..ㅋㅋ 다들 서툴게 칠하고 바르고 해서..
5. 애들 나름
'13.6.24 3:15 PM (89.74.xxx.66)맘대로 할 수 있으니 또 안하더라구요. 저희애도 화장품은 잔뜩 쟁겨놓고 실제로 하지는 않더라는. 지우기 귀찮다고 ㅋㅋ
6. ㅇㅇ
'13.6.24 3:26 PM (71.197.xxx.123)한국에도 그렇지 않나요
대학생 때 예쁘게 꾸미는 애들이 있는 반면 남자 중학생 처럼 하고 다니는 여자애들도 있죠.
그렇다고 멋내는 애들이 공부 못하는 건 아니구요.
그런데 안꾸미는 애들이 한국처럼 많지는 않아요.
여자는 외모가 여성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무슨 행사마다 한껏 멋을 내고.. 화장과 옷차림에 기본이 되어 있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7120 | 나한테 말시키지말라는아이.. 7 | ㅡㅡ | 2013/06/24 | 1,332 |
267119 | 병원이예요 7 | 심난 | 2013/06/24 | 928 |
267118 | 런던여행 7월 vs 10월 13 | .... | 2013/06/24 | 3,201 |
267117 | 2번째 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요구 서명 3 | 표창원 | 2013/06/24 | 353 |
267116 | 의사가 초음파하자고 해서 하면 실비되나요? 4 | 새벽 | 2013/06/24 | 1,187 |
267115 | 42살에 치아4개빼고 교정해도 후회없을까요? 10 | 평생입을어찌.. | 2013/06/24 | 3,233 |
267114 | 프로포즈 동영상 찾아주실거죠! 2 | SCI | 2013/06/24 | 397 |
267113 | 위례신도시&파크리오 어디로?? 4 | 어디로? | 2013/06/24 | 2,006 |
267112 | 간단한 요리 추천좀 해주심 안될까요 4 | .... | 2013/06/24 | 897 |
267111 | 돈많은집 순수한 딸들이 부러워요 46 | .. | 2013/06/24 | 25,962 |
267110 | 저랑 저의 아이가 잘못된걸까요? 10 | 엄마 마음 | 2013/06/24 | 1,779 |
267109 | 먹을거 쌓이는게 끔찍스러워요 16 | 짐짐 | 2013/06/24 | 3,058 |
267108 | 다시 과거로의 회귀일까요? | 잔잔한4월에.. | 2013/06/24 | 450 |
267107 | 메가박스 5천원에 영화 볼 수 있어요 2 | 6월 | 2013/06/24 | 835 |
267106 | 서울 신혼집 전세 어느 동네에 얻으면 될지 추천 좀 해주세요 3 | 전세 | 2013/06/24 | 1,285 |
267105 | 때늦은 커피 프린스 19 | 커피 | 2013/06/24 | 1,722 |
267104 | 전세 뺄때 이게 일반적인지 알려주세요 2 | 세입자 | 2013/06/24 | 1,511 |
267103 | 링크건 원피스와 어울리는 가방색깔좀 알려주세요 1 | 가방 | 2013/06/24 | 692 |
267102 | 부부싸움의 기술.. 전수해주세요ㅠㅠ 8 | .. | 2013/06/24 | 1,763 |
267101 | 교정중 구강세정기 뭘로 사야 할까요?? | 시에나 | 2013/06/24 | 487 |
267100 | 자녀를 음악 전공시키신 어머님들 계세요? 9 | 피아노 | 2013/06/24 | 1,295 |
267099 | 사람들 심리가 참이상해요( 초등문제집) 12 | 서점맘 | 2013/06/24 | 2,135 |
267098 | 푸른아우성에서 어린이 성교육뮤지컬 무료 티켓 이벤트 합니다. | 푸른아우성 | 2013/06/24 | 406 |
267097 | 화상영어 1 | 봄이다 | 2013/06/24 | 370 |
267096 | 샤브샤브해먹고 야채가 남았는데ᆢ 1 | 야채 | 2013/06/24 | 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