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 매운걸 자꾸먹게되요

nn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13-06-24 12:22:31
3개원부터 육개장을 한냄비끓여서 허루종일먹기를 일8 일도 넘게 먹었어요 8 일동안 허루종일이요 엄청맵게끓여서 그렇지않아도. 걱정돠었눈데 오늘또 끓여먹고 후회가되네요. 괜찮을가요
IP : 58.143.xxx.1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6.24 12:27 PM (59.6.xxx.106)

    저 임신초기인데 입덧중이라서 그런지 매운 거, 밀가루 음식만 먹고 있어요 ㅠ_ㅠ

  • 2. 딸인가요??
    '13.6.24 12:28 PM (121.186.xxx.94)

    제가 제 딸아이 가졌을때
    매콤한 열무물김치에 밥말아 먹으면
    입덧도 없어지고 밥한그릇 뚝딱 먹을수 있어서
    즐겨 먹었는데요
    딸아기가 매운게 땡긴다더라구요

    이쁘고 건강한 딸 낳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마음 편안하고 즐겁게 가지세요^^~

  • 3. 드시고싶으면
    '13.6.24 12:33 PM (1.251.xxx.223)

    드세요. 전 초기에 두달가량 불짬뽕을 하루걸러 먹었어요 ㅎㅎ
    어느순간 먹기싫어지더군요^^

  • 4. ㄱㄴ
    '13.6.24 12:35 PM (115.140.xxx.99)

    딸이 매운게 땡기는군요.

    제경우 둘다 아들인데, 임신만하면 고추가루 하나도 못삼켰어요.
    원래 청양고추에 고추장 찍어먹던 식성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닥 맵지도않은 찌개먹고 토하더니, 그뒤론 도통 김치도 물에 씻어먹을정도.

    근데, 둘째 가진직후도 아예 고추가루든 음식 자체를 못먹었어요.
    그리고, 신음식도 아예 싫고, 단음식 (사탕 두세개를 한꺼번에 아드득 깨물어 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 이가 그닥 신통치 않네요^^;;;;

    아들, 딸에 따라 다른가봐요.

  • 5. ㅇㅇㅇ
    '13.6.24 12:36 PM (1.247.xxx.49)

    첫애 임신에 입덧할때 매운 음식만 땡겨서 먹었었어요
    친정 엄마가 매운거 많이 먹으면 애기 머리카락 안난다고 못먹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딸애가 태어나서보니 머리카락이 거의 없고 돌때까지도 잘 안자라서 친정엄마 말대로 매운거 많이 먹어서 그런가보다 했네요
    그런데 크면서 숱이 적고 머리카락이 가는 엄마 아빠 안 닮고
    숱많고 윤기나고 머리카락도 적당히 굵은 머리가 되더군요
    매운거 많이 먹어도 애 한테는 아무 이상의 없었지만
    맵고 자극적인 음식 많이 먹으면 안 좋으니 적당히 드세요

  • 6. 아들인데
    '13.6.24 1:16 PM (112.151.xxx.148)

    아들 둘인데 매운거 엄청시리 먹었어요
    비빔국수에 비빔밥 무조건 매운거
    둘다 숱도 많고 잘 크고 있구요
    입덧할땐 매운게 많이 땡겨요
    라면은 많이 드시지 말구요
    음식 즐기면서 적당히 드셔요
    안좋은 음식보다 더 않좋은게 스트레스랍니다

  • 7. ..
    '13.6.24 1:16 PM (110.70.xxx.68)

    전 애 둘다 초기에 속이 울렁거리니 매운게 많이 먹고 싶었어요.
    비빔냉면 유정낙지 정말 자주 먹으러 다녔거든요.
    어느 순간에 속이 괜찮아지면서 본래 식성으로 졸아오더라구요.
    지나치게 먹는거 아니면 먹고싶을 때 드세요.

  • 8. 아들일땐
    '13.6.24 2:05 PM (220.76.xxx.244)

    잠이 너무 오고 고기만 먹었는데
    이 아들 고대로 살구요
    딸이었을 땐 매운거 쳐다도 안 보는데
    김치찌개 끓여 국물만 먹었어요
    이 딸은 매운거 잘 먹어요. 저 안 닮았구요

  • 9. 시간이 지나면
    '13.6.24 2:06 PM (220.76.xxx.244)

    괜찬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890 김혜수보면 이세상 사람이 아닌거같아요 36 .. 2013/07/08 12,343
271889 멀버리 알렉사 미니 가방 3 멀버리 2013/07/08 1,979
271888 아파트 3채라고 유세하시던 시어머니 63 갈수록태산 2013/07/08 16,610
271887 말투 이런 사람 어떠세요? 9 2013/07/08 2,280
271886 초등 4학년 아이 수학과외 그만 두어야 할까요?? 3 ^^ 2013/07/08 1,788
271885 금요일에 사 둔 물오징어 먹어도 되는거죠? 1 dd 2013/07/08 896
271884 172에 62키로인데요.. 5키로만 빼고싶습니다. 15 ㅇㅇ 2013/07/08 3,296
271883 비타민하우스란 회사 믿을만한 덴가요?? 2 .. 2013/07/08 1,446
271882 쫄깃한 식감의 수제비를 만들고 싶습니다 16 수제비 2013/07/08 3,031
271881 중학생들요.. 방학식때 집에 몇시쯤 오나요? 1 현규맘 2013/07/08 800
271880 독일어 vs 프랑스어, 어떤걸 배우는게 나을까요? 23 언어 2013/07/08 16,104
271879 비정규직의 차이가 정확히 뭔가요? 5 정규직과 2013/07/08 858
271878 나이롱 환자 대처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ㅜ 1 july 2013/07/08 749
271877 함평 생태공원 8월에 가면 너무 더울까요? 1 ᆞㅇᆞ 2013/07/08 713
271876 40중반 남편들 일주일에 몇일 집에서 저녁식사하시나요 16 덥다 2013/07/08 3,001
271875 재밌는 영화 추천 좀.. 4 허엉 2013/07/08 1,486
271874 아이는 대치동학원 다니기편하고.... 7 두리맘 2013/07/08 1,993
271873 수지 성희롱한 일베충 16세네요 18 ㅡㅡ 2013/07/08 2,945
271872 82쿡 인생선배 누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11 ㅠㅠ 2013/07/08 1,659
271871 욕실 물때 청소는 어떻게 해요?컴앞 대기중 5 헬프미 2013/07/08 2,634
271870 혹시 82에 의사선생님 계시나요? (대장 항문과 질문) 2 불안해서.... 2013/07/08 1,507
271869 냉동실문이 열려맀었는데, 음식들 괜찮을까요? 2 골고루맘 2013/07/08 879
271868 도전해보세요! 2 비정규직 2013/07/08 600
271867 존박이 노스웨스턴대학 다닌다는데 31 흠냐 2013/07/08 11,574
271866 임신하면 포악해지나요 9 평화 2013/07/08 1,322